갓생 살기
- 박창호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금옥성전)
‘갓생살기’란 말이 있다.
‘갓생’은 Z세대가 최고로 좋은 것을 표현할 때 쓰는 ‘갓(god:신)’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하루하루를 계획적으로 열심히 살며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삶을 뜻한다.
‘갓생살기’는 특정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최선의 일상을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기’, ‘하루 30분 걷기’, ‘물 5잔 이상 마시기’ 등 소소하지만 목표 지향적인 자신만의 루틴을 세워 실천해 나갈 때 ‘갓생’을 살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무력감 등 자기 관리 욕구가 높아지면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갓생살기 프로젝트가 유행하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결승에서 대한민국은 무려 29년 만에 만리장성을 넘어 금메달을 땄다. 대표팀 에이스 안세영 선수가 첫 게임에서 승리하며 승기를 잡은 결과다.
5년 전 배드민턴 천재 소녀 안세영은 혜성같이 등장했다. 하지만 처음 나간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1위 중국의 천위페이를 만나 힘 한번 못 쓰고 완패했다. 실망이 컸지만 안세영은 좌절하지 않았다. 그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훈련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후 5년 뒤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와의 설욕전에 성공하고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은 이렇게 말했다. “내 훈련량을, 내 스스로를 믿었다.” 목표를 정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 갓생살기의 결과였다.
‘갓생살기’처럼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계획적으로 열심히 살며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삶의 모습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이다. 추석이 지나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 가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자. 천국 금메달을 향한 목표를 세워보자. ‘하루 1시간 새벽기도하기’, ‘하루 성경 20장 읽기’, ‘하반기 1명 반드시 전도하기’.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열심히 기도하며 꿈을 갖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새 힘을 주신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
다시 순복음의 헌신과 열정을 회복하고, 뜨겁게 예배하며, 부흥을 향한 기도의 손을 들고 간절히 부르짖는 순복음의 ‘갓생러(갓생을 사는 자)’들이 각자의 처소에서 불 일듯 일어나기를 꿈꾸어 본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9).
[출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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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요청-10월18일은 합병증 검사를 하고 10월25일은
인슐린 주사약과 여러가지 약을 사야 합니다
돈이 많이 드는데 수중엔 한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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