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초등학교 때는 아버지 라켓 빨간색 가와사키썼었는데 그 라켓으로 몇 년을 쳤답니다.
근데 한참 후에 대학교때 다시 치려니 그 라켓은 엄청 무거운 라켓이더라구요. 좋았는데..
그래서 유럽여행가면서 헤드 PRO LITE TOUR 를 샀는데요. 한국와서 쳐보니까 무쟈게 안 맞더라구요. 뭐랄까 하여간 핫스팟에 맞는 느낌이 아니구 굉장히 튕기는 느낌이랄까.. 스트링은 60으로 맞췄거든요. 하여간 영 안맞더군요. 저는 헤비한 느낌으로 '쿵' 하는 맛의 스트로크가 좋은데요. 그 전라켓은 라켓에 공을 머물렀다가 강하게 밀어치는 느낌이었거든요.
라켓의 헤드는 약간 좁은 편인 것 같던데요. 헤드부분에 660cm라고 써 있는데요. 제가 뭘 모르고 그냥 샀거든요. 가격에 맞춰서 대충요... 그라파이트 재질인 듯하고...
constant beam 이라고 써 있네요.
하여가 얼마후에 물론 이것도 몇 년전에 라켓이 하나 새겼는데요. 윌슨의 staff죠. 이거 쳐봤는데 이게 훨씬 잘 맞더군요. 헤드도 더 와이드 한편이구요. 110 SQ IN 이구요. Staff 7.3si x-superlite system 이라고 써 있는데요. 이거 라켓 좋은건가요? 누가 잘 아는 사람 있으면 물어보고 싶은데요.
저는 일단 파워있게 치고 싶구요. 스트링 탄력 좋게 무겁게 치고 싶은데요. 그런 라켓은 어떤 라켓을 사면 좋을까요?
그리고 제가 송파구 방이동에 사는데 레슨 잘하고 저렴한 곳 있나요? 옆에 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가 있긴한데요. 직장은 제기동인데 그곳도 괜찮구요. .. 추천부탁드립니다. 야무지게 가르쳐주는 곳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