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설날 연휴'가 1주일이 남아서 그런지 마음이 바빠지고 있으며 오는 설날에는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대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선물도 생략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지난달 17∼18일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20대 이상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가 어제 발표됬고 이번 설날 연휴엔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이 51.2%로 가장 많았다.
고향이나 부모님 댁, 친척 집을 방문하겠다는 답변은 31.3%였다. 지난 추석 때 고향 방문이 1위(46.0%), 집에서 쉬겠다는 답변이 2위(30.0%)였고 길지 않은 연휴로 여행을 떠나겠다는 14.3%였다.
14.3%중에는 국내 9.1%·해외 5.2%이었고 지난 추석 연휴 (22.4 %) 때에 못 미쳤다. 당일치기 나들이(14.1%)나 지인 ·친구 모임(11.4%), 호캉스(5.2%) 등 짧은 일정으로 활동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성형이나 라식, 라섹 등 수술 계획은 4.4%로 지난 추석(1.7 %)때 보다 소폭 늘었다. 동거 가족끼리만 보낼 예정(42.5 %)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혼자 보내겠다(20.2%)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설 선물은 계획이 없다는 답변(53.5%)이 준비한다는 응답(46.5%)보다 많았다. 선물은 현금(20.4%)이 1위를
차지했고, 건강기능 식품(16.2%), 과일(11.4%), 정육(10.5%), 상품권(7.9%) 순이다.
선물은 부모와 조부모(70.9%)가 가장 많았고, 예상 지출액은 10만원∼20만원 미만(30.7%)이 많았고 세뱃돈은
'준비하겠다'(50 .4%)는 응답이 '준비하지 않겠다'는 답변 (49.7 %)보다 조금 많았다.
세뱃돈은 대학생(34.7%)과 고교생(34.7%)까지가 많았고 취업 전 성인(16.5%)이나 결혼 전 성인(5.1%)도
많았다. 5명 중 1명은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전까지 성인에게도 세뱃 돈을 줘야 한다고 했다.
세뱃돈은 유·아동과 초교생은 1만∼3만원(37.1%), 중학생 은 3만∼ 5만원(39.6%), 고교생과 대학생은 5만∼
10만원(각 45.8%, 37.2%), 성인중 취업 전과 결혼 전 10만∼20만 원(각 33.8%, 31.6%)다.
세뱃돈을 준비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응답자들은 '세뱃돈을 줄 사람이 없어서'(33.3%)나 '경제적으로
힘들어서'(16.5 %), '세뱃돈을 주고받는 게 부담스러워서'(15.8%) 등을 이유로 꼽았다고 했다.
어제 큰딸이 폰으로 설 지난 주말에 나를 찾아 온다고 해서 승락을 했다. 11년 만에 명절이 지나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큰사위가 1인 약국을 운영해 토요일도 근무해서 해외여행을 갈수가 없었다.
큰사위 약국도 설날 연휴가 휴무로 가족과 해외여행 간다. 광명사는 절친은 이번 설에도 아들의 가족이 집에
안 오는 데, 절친이 아들 내외에게 추석은 자기네 집, 설은 포항 사돈 집에서 보내라고 했다.
어제 85세 두 분의 선물을 주문하여 7일(수) 도착예정이며, 명절이면 어김없이 오는 고향과 고교 절친 중,
고향 절친 선물이 밤 늦게와서 자정즘 귀가로 감사 톡하고 선물은 불고 기와 건채소였다.
여야 지도부가 어제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 도중 2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문경을 일제히 방문하여 유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사고가 난 화재 현장을 둘러보며 한목소리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예정된 일정을 취소한 뒤 사고 현장을 찾아 문경 소방서장의 보고를 받으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장례식장 빈소에서 故 김수광 소방교(27)와 박수훈 소방사(35)의 유족을 위로했다.
한 위원장은 "두 분 영웅의 삶이 굉장히 짧았지만, 희생, 헌신, 용기의 면에서는 누구보다 빛났을 것"이라며
23년째 그대로인 화재진화 수당과 7년째 동결된 위험수당을 즉각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표도 이들의 빈소가 차려진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했다. "국민이 안전한
나라뿐만 아니라 소방관들도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서 신도림역을 찾아 철도·광역급행철도(GTX) ·도시철도 도심 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주거
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총선 공약했는데, 한 위원장이 발표한 총선 4호 공약이기도 하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도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았는데 "정치하면서 가장 마음 아플때가
나라를 위해 고생하신 분들, 이렇게 돌아가신 분들을 찾아뵙고 명복을 빌 때"라고 했다.
한 위원장이 어제 '6·25 전쟁' 발발과 관련한 이 대표의 역사 인식을 비판했다. "6·25 발발 책임이 서로 티격태격하다 어쩌다 난 것이라는 역사 왜곡을 공당 대표가 한 것에 대해 개탄한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백만이 죽고 전 국토가 초토 화된 6.25 전쟁도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며 38선에서 크고 작은 군사 충돌이 누적된 결과였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지난달 19일 '김정일, 김일성'을 언급하며 그 앞에 '우리 북한'이란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는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수석의 노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어제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고 단순한 고위 공직자가 아니다”며 “국민을 대표라서 중위소득에
해당하는 정도의 액수를 세비로 받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예전 부터 해왔다”고 했다.
올해 의원 연봉은 지난해보다 1.7% 오른 1억5700만원이고 매월 의원의 실수령액은 1300만원에 이른다. 올해
중위 소득은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573만원 수준이라, 세비 식감하면 56%이 된다.
중학생에게 흉기 습격을 당한 배현진 의원이 오늘 지역구 행사 참석을 통해 피습 후 첫 공개활동에 나서고
이 대표는 지난달 피습으로 연기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다시 진행한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 구리전통시장 일대를 돌아보면서 시장 매출 현황과 소비자 체감 물가 등을 살필
예정이며 설 잎두고 구리 전통 시장 방문에는 김형동 비서실장과 당 대변인 등이 함께한다.
국민의힘이 민주당 두 의원의 비위관련, 1심 유죄 선고를 고리로 '86 운동권 청산' 시대정신을 강하게 띄웠다.
윤관석 의원은 '전당 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윤건영 의원은 '허위 인턴 등록' 의혹이다.
어제 윤재옥 원내대표는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국민들의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윤관석 의원 1심 판결문을 인용한 뒤 "민주당은 국민께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비판했다.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참여연대 출신으로 조국 사태를 계기로 보수가 됬는데 "회계사 27년째로 건설업관련
감사와 여러 곳을 조사를 해 봤지만 건설비 평당 2100만원은 듣도 보도 못했다"고 했다.
"노무현 시민센터가 건설될 당시 강남의 고급 아파트가 인 테리어와 식당·헬스클럽·조경 등 부대시설을
다 포함해 평당 500만원이었다"고 비교했다. 2100만원이 나올 수 있는 지 의문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송영길·윤건영·김민석·윤미향·서영교이 과연 우리 대한민국의 2024년에 맞는 청렴한 기준에
충족되고 있는 사람이냐. 그렇지 않다"면서 "운동권의 특권 정치 청산 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이 내일 0시 30분 호주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FIFA 랭킹은 23위고, 호주는
25위다. 가장 마지막에 맞붙었던 2019년 6월에는 한국이 1-0으로 이긴바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은 한국이 4강에 진출할 확률을 46%고 호주가 한국을 제압할 가능성은 54%다. 호주는
한국에 비해 50시간이상 휴식을 취하였고 한국 16강에서 연장전을 해서 체력이 문제다.
어제 나보다 2살 연하로, 촌수로는 할머니뻘되는 후배가 걸 혼한지 11년째 됬는데, 남편이 췌장암으로
병수발하고 있는데 여친이 알바하는 음식점에 한잔하면서 위로하고 버스타고 자정즘 귀가했다.
오늘 오후 3시 치과가서 본을 뜰 예정이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서울 낮 기온 7도 예상되며 마무리 잘하시는 금요일되시고 주말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