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오창 산40번지, 음성] 지신 2기 2반 답사기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안녕하세요. 말가하 입니다.   오늘 2기 2반은 현장 답사를 신행정수도와 오창의 물건, 음성을 거쳐 서울로 상경하여   커피숍에서 강평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 7시 30분에 만나 각자 출발하던 2팀.   일찍 일어나느라 고생이 심했지만, 현장답사의 중요성을 알고 있듯이   개운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 출발을 하느라 경부의 기흥휴게소에서 만났고, 아침식사를 한후,   바로 신행정 수도로..거거거~~~   청원 ic에서 나와 조치원 방향으로 5분쯤 가니 신행정 수도권에 들어 왔습니다.   지도상에 보이는 부용면 문곡리에 도로 확장 공사가 있더군요.   청원 i.c에서 바로 확장공사를 하고, 동면으로 새로운 외곽도로를 만들더 군요.   궁금해서 차를 잠시 멈추고 공사현장에 도착!   호오~~ 왕복 10차선으로 보이는 크다막한 도로가 만들어 지고 있네요. 이게 어디까지 갈까?   한번 따라가 보기로 작정을 한후, 차를 돌립니다.   5분정도 가니 도시가 나오고 부강역이 있네요. 작은 마을이었고, 크기는 서울의 작은 동네   정도?  이곳에 부동산이 보여 시세를 확인하기 위해 문을 두드립니다.   어? 주 5일제인가부다. 여러곳의 부동산이 문을 닫고 알아보기 힘들어, 다시 확장도로를 따   라 신행정수도의 동면을 올라갔습니다.   동면의 카센터에는 영업을 하고 있고, 11시 방향에 삼성전기가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카센터에서 일하시는분과 이야기를 나눠 시세와 현 상황을 자세히 들었습니다.   위치는 동면 상리 정도였고요. 도로가의 시세는 50만원 정도이고 도로확장을 위해   보상을 했다고 합니다. 자기 카센터의 위치에서 7평 정도 수용되어 평당 백만원 받았다고   하네요.   인근 삼성전기는 90년에 들어와 3만5천원에 들어왔고, 카센터 자리는 97년에 들어와 11만원   에 매입을 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투자자의 발걸음이 그리 많지 않고, 농취증의 자격이 강화되어 거래가 힘들다고   인근 주민의 말씀과 덧붙이고 싶네요.^^   저희는 강을 보고 싶어 백천천을 찾아 전월산의 자리를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청와대가   들어선다고 하는데,,,, 두고 봐야겠지요.   서울의 한강처럼 금강은 넓고 길어 보이나 물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은듯 합니다. 백천천의   개발은 서울의 동부간선도로를 연상케 하고 지도상에 표시 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후딱 열   심히 만들고 있나봐요. 우리는 일정이 빡빡하여 수호천사님이 수업중에 말씀하신   오창의 산40번지를 찾아 국도를 구비구비..올라갑니다.   매주마다 우리반만의 답사를 다니는 터라 인제 국도타고 찾아가는거...지도만 있음...ok   운전하시느라 힘드신 마스터 회장님 덕분에 국도를 타고 산자락과 논, 밭,,,,   벌거벗은 산,,,,토목 공사된 땅.... 여기 디게 넓다...어디야 어디??? 쓸만하겠어??   저건 어떻게 도로를 냈지??/ 등등...재밋는 시간에 언제 갔는지 후딱 오창에 도착합니다.   농수로용 댐이 들어서는 자리에 수용지역과 길이 새로 생긴다는 정보를 듣고 산세를 확인하   며 여기 물이 차면..얼마나 찰까??? 등등...많은 고심과 토론을 하며,,,   참참 형님의...항공 사진 찍을걸루 확인하면,,,좀 더 쉽게 이해할듯한데....   여러 말씀들을 나누고...음성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음성은 전에 답사다녀온 곳이라 다시한번 호재와 고속도로등등..재차 확인하며,   새로 생기는 고속도로로 인해 생기는 인프라와 장, 단점을 생각해 봅니다.   진천ic와 금왕ic 구간.   지도에서 살펴보면,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이렇게 답사를 다녀보니 벌써.....시간이??? 3시를 넘더군요.   이번 답사는 시세와 정보 보다는 현황을 살피는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넓게 주택지가 들어설만한 곳,,, 공장이 들어설 만한곳, ...신행정수도가 넓어지면,,,그 배후에   돈이 될만한 자리.... 신행정수도 내의 돈될만한.... 싸면서도 보상 받기 좋은곳,,,등등을   포인트에 두었습니다.   답사를 다니면서..즐거운 것은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것을 볼때와 느껴질때....   같이 토론하며,, 소감이나 자신의 지식을 동원하여 이용 할수 있는 아이디어를 짜낼때...   후기 등등...정말 좋습니다.   다시한번 수고해 주신 마스터님, 희재아빠님과 참석해 주신 여러분게...답사의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올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