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전날 출발 하지 못하고 당일 아침에 견사청소하고 밥 주고 10시쯤 개들 차에 태우고 11시경 출발하여 9시간 정도 운전 하다 보니 저녁 8시에 도착했습니다.
당연히 행사모습과 견들 구경과 사진은 못 찍고 만나기로 했던 분들께 연락도 못 드리고 10시쯤 강풍이 부는 와중에 혼자 다섯 놈들 데리고 4시간 산행하고 내려오니 비가 오기 시작하고 숙소도 만실이어서 차에서 해결하고 비가 오니 견사탐방도 못 하고 다시 철수하기 위해 몇 분 전화드렸는데 명품 진돗개 강성홍 사장님의 초청으로 견사 사무실에서 커피 한잔 하는 와중에 한국진돗개관리협회 총재님 오시고 담소를 나누다 간장게장으로 이른 점심과 테마파크입구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철수해서 집에 올 때도 시간이 많이 걸려 저녁 9시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산행 중 만난 대륙유혈목이 뱀 성체는 아니고 이번에 태어난 새끼로 보였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해리의 포획물 특이하게 강풍이 부는데 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해리 외에도 동삼이도 쥐를 몇 마리 잡았습니다.
네 번째부터는 점심으로 먹은 간장게장 특징이 꽃게간장게장으로 게가 많이 크고 밑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오고 맛있었습니다.
첫댓글 진도 먼길다녀 오느라 고생 하여습니다.
견사 답사도하고 전람회 구경도 하여스면 좋아을텐데 그래도 점심반찬은 좋으네요.
봄가을 행락철에는 길 막히는 것을 잘 체크해야 했었는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