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정원에서
청목 김철곤
푸르른 하늘
청정한 바다
바위산 아래
아담한 정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많은 세월
꿈을 꾸면서
한 길로 왔는데
우주의 침묵을 깨는
유성의 불꽃
심연 깊숙이 들어와
잠든 영혼을 흔든다
희망이 있는
낯선 곳에서
밤하늘 반짝이는
유성의 불꽃처럼
한 세상 살다가 가라고.
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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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결(자작글)
꿈꾸는 정원에서
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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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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