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은 언데드가 침공할 경우 마운틴킹 30명을 사용해 격퇴한다는 시나리오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HammerTime's 가 보도했다.
휴먼은 또 유사시에 대비해 언데드에 스톰볼트 30만개 사용을 가정한 모의망치 장착 및 투척 훈련을 실시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이 HammerTime's 는 전했다.
HammerTime's 는 반 마킹단체, 고블린연구소 등이 최근 에 입수한 휴먼 정부 비밀스크롤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휴먼 국방부가 고블린에 위탁해 작성한 '언데드병력의 취약성' 보고서 스크롤에는 언데드가 공격 해 올 경우 마운틴 킹 30명을 사용해 대처한다는 시나리오가 포함돼 있다. HammerTime's 는 다만 구체적인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HammerTime's 는 '이 보고서는 휴먼이 오래전부터 칼림더의 마킹 억지력을 준비해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 이라고 풀이했다.
휴먼은 또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휴먼 본토 및 각 종족 주둔 병력에서 망치 투척 훈련을 실시했다.
WM(Workshop Motors)제1비행사단은 언데드 유사시 작전 계획으로 지상공격이 가능한 플라잉머신 2400대를 동원, 스톰볼트 사용을 가정한 모의망치 탑재 및 투척훈련과 검열을 실시했다. 훈련은 스톰윈드에서 출격해 남쪽으로 900m 떨어진 황무지 공군사격장에 모형망치를 투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특히 휴먼 본토에서 언데드 언더시티까지의 '장거리 스톰볼트 임무'를 가정해 스팀탱크와 모탈팀 등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작년에는 제1WM제1비행사단이 뇨스샤이어에서 스톰볼트 망치투척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록에 따르면 뇨스샤이어 비행사단소속 휴먼 플라잉머신 조종사가 망치수송, 스톰볼트공격, 대지(對地)공격전술의 3분야에서 공대지(空對地) 스톰볼트공격 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뇨스샤이어기지에는 망치탑재기를 포함, 시즈엔진과 스팀탱크 3600대가 배치돼 있었다.
휴먼은 동시에 언데드가 전투확산금지조약(WPT)에 가입하기 전부터 초장거리 데스코일 개발을 시도했다는 정보를 탐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먼은 9월에 작성한 '언데드의 프로스트모운 개발 가능성'이라는 스크롤에서 '언데드는 티리스팔 코일연구센터에서 작년부터 새로운 데스코일 개발에 착수하는 등 데스코일을 이용한 침략 의사를 보였다'며 '데스나이트를 입수해 장치만 부착해주면 수개월내 초장거리 데스코일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고 지적했다.
첫댓글 음...복잡하다...그러니까.. 싸운다는건데...음.. 음..@_@...아..안싸우는건가?...음..방어구나...음.. 보통은... 언데드가 방어하고 휴먼이 공격하는 입장 아니던가요오오? 음..그리고 방어에 성공하면..역습이라던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