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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디가이 화이트닝 스킨과 에멀전 |
토니모리의 남성라인 ‘댄디가이 화이트닝’의 스킨, 에멀전, 에센스 3종을 사용해봤다.
토니모리의 설명에 따르면 댄디가이 화이트닝 스킨과 에멀전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하얀 술의 발효성분이 함유돼 맑은 피부톤 관리에 도움을 주며 남성 피부에 화사함과 깨끗함을 부여해주는 톤업 스킨이다. 댄디가이 화이트닝 파워에센스는 끈적임 없는 투명한 수분 젤 에센스로 자스민과 노니 추출물이 함유되어 자외선, 환경오염 등 화이트닝을 방해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진정시켜줄 뿐 아니라 주조 발효성분들과 공기 정화식물들이 투영한 피부 빛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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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디가이 화이트닝 파워에센스 |
먼저 스킨과 에멀전, 에센스를 케이스를 살펴보면 화이트닝을 강조한 듯 하얀 빛깔의 깔끔한 디자인이다. 케이스의 뒷면에는 각 제품이 내세우는 특징과 간단한 제품정보, 사용법 등이 표기되어 있고 옆면에는 제품의 전성분과 영문표기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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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케이스에는 주요 기능과 제품 정보, 전성분, 사용법, 주의사항 영문표기 등이 기록되어 있다. |
각 제품들의 용기는 스킨과 에멀전은 위에서 봤을 때 사다리꼴 모양에, 재질은 유리로 되어있어 묵직하고 거울같은 크롬색의 뚜껑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용기 역시 화이트닝을 강조한 듯 하얀 색으로 심플한 디자인이다. 에센스도 마찬가지로 같은 컨셉이나 크기가 좀 더 작고 원통형이며,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가볍다. 제품의 입구가 스킨과 에멀전은 일반적인 유리병 토출구 형태로 손에 탁탁 덜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지만, 에센스는 이와 달리 펌핑 타입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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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디가이 화이트닝 에멀전과 스킨의 토출구. 스킨에 비해 에멀전의 토출구가 훨씬 넓어 손에 잘 덜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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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센스는 원통형의 플라스틱 재질, 펌핑 타입으로 되어 있다. |
이 라인의 사용단계는 스킨, 에센스, 에멀전 순으로 묽은 것에서부터 농도가 짙은 순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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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스킨, 에센스, 에멀전 |
스킨은 투명한 물과 같은 형태로, 얼굴에 발라보니 아주 미묘하게 알콜취가 나며(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이 굉장히 빠르다. 물을 얼굴에 바른 듯 자극도 없었다. 에센스는 반투명한 젤 타입으로 스킨보다 점성이 약간 있어 물처럼 흐르지 않을 정도다. 가볍고 부드럽게 펴 발리며, 슥슥 문지르다 보면 피부에 매끄럽게 흡수된다. 마지막으로 에멀전은 하얀 로션제형으로 점성이 가벼운 텍스쳐다. 에멀전 역시 가볍게 발리며 문지르고 난 후 톡톡 두르려주다 보면 어느새 피부로 흡수된다.
세 가지 모두 흡수가 굉장히 빨라서 제품을 세 종류나 발랐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피부가 맨들맨들하고 보송보송하며 유분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자꾸 손으로 만지게 될 정도였다. 기자의 경우 지성피부여서 사용감이 산뜻하고 가벼워 만족스러웠지만 건성일 경우 건조함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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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세안 직후, 오른쪽은 스킨, 에멀전, 에센스를 바르고 난 후. 흡수가 빠르고 유분기가 전혀 없어 마치 제품을 바르지 않은 것 같다. |
댄디가이 화이트닝의 향은 프레시 플로럴 프루티 타입으로 인기 향수, 돌체 앤 가바나의 ‘라이트 블루’나 페라리의 ‘라이트 에센스’의 향과 상당히 비슷하다. 사과의 달콤함과 시트러스의 상큼함, 꽃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있고 청량감도 느껴진다.
또한 일반적인 스킨,에멀전, 에센스의 경우, 같은 향이더라도 제형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댄디가이 화이트닝 3종은 향의 세기가 모두 동일하게 느껴졌다.
댄디가이 화이트닝은 중심 기능인 화이트닝과 함께 빠른 흡수력과 유분기 없는 산뜻한 사용감, 청량감 있는 향으로 남성들이 탐낼 만한 제품이다.
댄디가이 화이트닝 스킨, 에멀전의 용량과 가격은 각각 130ml에 1만 5천원, 에센스는 100ml에 1만 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