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중앙화 거래소 덱스라는 거 좀 정리를 해볼게요.
일단 여러분 아이러니하게도 탈중앙화를 이념으로 하는 블록체인이다.
이 블록체인에서 파생된 코인과 토큰 이거를 우리가 상당수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사고 파는 일이 많다.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라고 불리는 곳이 업비트,빗썸,코인원, 호빗 ,이런곳이 있다.
모두 중앙화 거래소다.
무슨 얘기냐면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을 해야 되고 여기에다가 또 본인 인증해야되고 계좌 등록해야 된다.
이렇게 다양한 단계를 거쳐야 되는 건데 이게 기존에 은행에서 하던 거랑 도대체 뭐가 다르냐?
이것이 의문이다.
그것을 DEX라 그런다.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절차나 인증 이런것이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가상자산이 있는 지갑 주소에 지갑주소만 넣어놓으면은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중앙이라는 어떤 매개체가 없이 그냥 사람들끼리 하는 거기 때문에 수수료를 중앙 독식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수수료를 나눠 갖는 구조이다.
그러니까 탈 중앙이라는 것이다.
각자 소유 바로 이런 게 탈 중앙이지 않겠습니까? 대표적인 탈 중앙화 거래소 덱스 간단히 좀 예시를 먼저 좀 말씀을 드리면~
첫 번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에 기반한 이런 네트워크에서는 유니스압 가장 대표적인 탈 중화 거래소라고 볼 수가 있다.
유니스압하고 또 커브 파이넨스 이런 게 대표적으로 있다.
두 번째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네트워크에 들어가는 팬케이크 스압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라고 볼 수가 있다.
DEX의 탈 중앙화 거래소가 굴러가는 방식이 거래소와는 완벽하게 차이점이 있다라는 거 바로 이게 오늘 포인트이다.
이거래 방식이 중앙이든 탈중앙이든 간에 우리가 이 백화점에서 물건 사고 이런 방식과는 굉장히 상이하게 다르다.
왜 그러냐면 백화점의 물건은 가격이 딱 정해서 나온다.
그런데 우리가 거래하는 이 자산들은 주식 같은 것도 그렇고 코인도 마찬가지고 가격이 막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거래하는 시스템 자체가 완벽하게 다른 것이다.
먼저 중앙거래소의 모델을 좀 그려보면.
여기는 어떤 자산에 대해서 특정 가격에 특정 규모로 매수를 하려고 하는 매수자들이 있다.
그리고 또 특정 가격에 특정 규모로 매도를 하려고 하는 매도자들도 존재한다.
이들이 각자 나 얼마에 살 거야~ 나 얼마에 팔 거야~ 이렇게 주문을 넣게 되면 흔히 오더북이라고 한다.
어려운 말인데 호가창~
게다가 가장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라고 볼 수있는중앙이든 시스템 자체가 완벽하게 매도를 하려고 하는 매도자들도 존재한다.
중앙에 시스템에서 나서가지고
매칭을 딱 해가지고 중앙에 있는 애들이 걔네들이 바로 수수료를 받아 먹는 방식이다.
예를들면 돼지고기를 하나 사볼까?라고 생각을 해보는 거죠.
돼지고기 사는 사람이 이야기를 한다.
얼마에 나는 몇근을 살 거요~라고 주문을 넣게 되고
또 돼지고기를 파는 사람도 나타나게 된다.
그러면 얼마에 나 몇근 팔 거요~라고 주문을 넣게 되고 그러면 그 중간에서 적절한 수준에서 시장의 가격이 형성이 되게 된다.
그러면 이걸 또 중앙에서 시스템으로 매칭을 해주고 그다음에 수수료를 받아먹고 바로 이런 모델인데 그러니까 매수자가 나타나고 중앙에 뭔가 매개자가 존재하고 매도자가 따로 있고 이들을 연결해 주는 이런 모델이 기존의 중앙화 거래소의 우리가 알고 있는 모델이다.
덱스에서는?
나랑 거래해 줄 이 판매자를 우리가 찾아서 매칭해 주는 시스템이 아니고 그냥 유동성 풀이라고 있다.
여기에 토크를 막 깔아놓을 테니까 야 니들 알아서 가져가~ 장터처럼 유동성 풀이라는 곳에 토큰을 깔아놓을 테니까 교환 비율 자체에 우리가 알아서 해줄게~라고 해서 가져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림이 좀 더 심플하다. 매수자 있다.
유동성 풀에 그냥 우리가 원하는 자산이 쫙 깔려 있고 당연히 이거를 원래 사실 초기에 구성하기 위해서는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여기에 뭔가 자산을 공급해주는 전용 공급자들이 따로 있는데 얘네들을 유동성 풀 공급자다~ 이렇게 부른다.
그러니까 애초에 덱스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이 토큰 이 자산을 교환하러 오는 사람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이뿐만이 아니라 여기서는 내 자산을 맡기고 대신 수수료를 받아서 이자를 받아 챙기려고 오는 바로 이런 종류의 사람들이 따로 존재 있다.
예를 조금 쉽게 들어보면 여기 커다란 수영장이 1개가 아니고 여러 개 있다.
이 공간에 덱스라는 곳에 덱스 마을에 수영장이 여러 개 있다.
그런데 1번 수영장에는 소고기랑 돼지고기를 교환하는 수영장이다.
이 수영장에 소고기랑 돼지고기만 있다.
2번 수영장에는 닭고기랑 돼지고기가 있는 수영장이다.
3번 수영장에는 물고기랑 양고기가 있다.
이런 식으로 딱 쌍을 이루어서 딱 여러 가지 수영장들이 존재를한다.
예를 들어서 돼지고기 먹고 싶은 사람이라고 손 들면 이 사람 어디 가면 될까요?
1번 가서 소고기를 주고 돼지고기로 바꿔가면 된다. 또는 1번만이 아니고 2번 가서 닭고기를 주고 돼지고기를 가져가면 된다.
내가 뭐가 있는지에 따라서~~
또 나는 소고기가 먹고 싶은데 가진 게 닭고기 밖에 없으면 시장에 소고기랑 닭고기를 교환하는 수영장이 없다면 어떻게 하느냐?2번 먼저 가 가서 돼지고기로 먼저 바꿔 그리고 1번으로 가 그러면 돼지고기를 또 소고기로 바꿔 이렇게 돌아가는 게 유동성 풀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중앙 거래소에서 호가창 가지고 매수 매도 주문 걸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수영장 여러 개 만들어 놓고 내가 뭐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필요한 그 수영장 가서 가져가~ 바꿔 가~ 이런 개념이다.
그리고 저 수영장들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누군가는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이런 고기들을 공급해 주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된다. 그것도 충분히 공급을 해줘야 된다.
그 사람들이 바로 유동성 공급자 소위 Lp라고 우리가 부르는 거고 이 사람들이 봉사활동 하러 온 사람들이 아니기에 그래서 공급 좀 해주세요~~
그 대신에 이자 좀 쳐줄게요~라는 유인책을 발동시켜서 그분들을 끌어오는 것이다.
이게 저희가 앞서 설명드렸던 스테이킹의 방식이라는 거고 이게 곧 이런 시스템 자체가 디파이 시스템인 것이다.
다 연결이 돼 있는 거다.
근데 소고기 몇 개를 갖다 줘야 돼지고기 하나 가져가요?
닭고기는 몇 개를 줘야 돼지고기를 가져가나요?
그런데 바로 이걸 결정해 주는 놈이 따로 있다는 거다.
그 가격 결정의 매커니즘을 우리는 바로 AMM 오토메이티드 마켓 메이커라고 하는 놈이 존재한다.
AMM이라고 이 자산의 교환 비율을 자동적으로 매커니즘에 따라서 결정을 해주는데 이거는 덱스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냥 똘똘이 공학 천재 AMM이라는 놈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냥 하나의 메커니즘 공식 같은 것이다.
이 공식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이 되니까 그러니까 편하게 자산을 교환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https://youtu.be/hcFOgQE29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