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합격한다.
안녕하세요~~~김세진입니다.
이글은 타사이트에 합격수기로 올렸다가 2등으로 절절사연상에 수상한 글입니다~~
열공하다가 잠이 않오시면 그때 한번 읽어주세요~~~ 그럼 잠 바로 옵니다~~^^*
합격수기도 되지만 주택관리사 관리실무 합격교실에서 공부하시고 계신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이글을 남깁니다.
1. 주택관리사 시작부터 합격까지 저에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 사실 이자격증을 취득하는데 4년의 세월이 흘러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누구 하나 조언해주는 사람없이 1년이라는 세월을 그냥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치른후에 문제를 보고 나서 왜 이런것도 틀렸을까....
채점결과 1차는 1문제 차이로 고배를 마시고~~~ 1차가 않되니 2차는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염없이 내자신이 미워보이기도 하고 실수만 하지 않했더라면..... 후회가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다음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11월부터 학원에서 말하는 회계원리 쌩기초부터 들으려고 학원을 갔습니다~~
원장님 말씀~~~ 분개는 너한테 쉬우니 정규과정에 들어와서 그때 시작하라고 조언을 해주셨지만
굳은각오로 분개부터 기초를 튼튼히 하고 싶은 마음에 직장다니며 퇴근후에 학원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문제도 많이 풀었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각학원 모의고사를 50회분 정도 풀었습니다... 평균은 70~80점 정도 나오는
실력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원 원장님께서 너가 떨어지면 붙을사람 없다... 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제가 할수 있는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제10회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설을 풀고 회계원리를 풀고 나서 민법으로 들어가는데
남은 시간은 35분 남았습니다~~~ 시설을 자신있게 생각했다가 난이도가 어려워서 시간을 마니 지체한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민법을 풀려고 1번부터 문제를 보는데... 눈에 들어오지 않고 머리속이 멍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관습법에 관한 쉬운문제 지문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사항이 벌어지게 된거지요...
1차시간이 종료되는 순간 눈에 눈물을 흘리며 시험장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너무 충격이 큰 나머지 주택관리사라는 책을 보기가 싫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미련은 버리지 못하겠더라고요~~~~ 1~2년의 시간이 흐른후에 다시 책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온힘을 다해 직장에서 퇴근후 열공모드에 돌입했습니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도전만 한다면 언젠가는 그 합격이라는 기쁨을 맛볼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주택관리사 합격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2. 합격하기까지 저만에 공부방법을 수기합니다~~~~
민법과 회계를 먼저 70점까지 끌어올린다...
자랑은 아니지만... 민법과 회계원리 과목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풀어본 모의고사문제를 토대로 체크리스트에 단원별 분리와 각단원에서 하나하나 제목별로
문제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민법은 1000문제 회계원리는 계산형 문제와 이론문제로 구분해서...
계산문제는 하나의 테마에 유형 4~5문제 정도씩 문제를 넣어서 반복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수업듣고 기본서를 정독후에 만들어놓은 문제집으로 실전연습 비슷하게 학습을 했습니다...
민법이나 회계는 단시간에 효과를 볼수 없기에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민법은 기본서 7회정독, 회계는 5회정도 단원별문제 와 예제를 이면지에 반드시 손으로 풀었습니다....
나중에 기본서에 있는 문제만 봐도 정답이 손을들고 있었습니다...^^*
시설개론이라는 과목은 범위가 광법위하기 때문에 건축구조는 이해위주로 건축설비 부분은 암기위주로 계속 반복하고
건축기사에서 출제되었던 시설개론 관련 과목(건축설비, 건축시공, 일반구조)을 풀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시설개론이라는 과목이 자신감이 붙어서 1차를 어느정도 안정적인 점수까지 끌어오렸습니다...
2차과목 공략방법입니다.....
관계법규 와 관리실무 과목은 법령에 관한 지식이기 때문에 이해가 아닌 암기였습니다~~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만 문제를 풀수 있으니.... 공부하는데 암기력이 부족한 저에게 많이 힘이들었습니다~~~
예를들면... 우리가 학창시절에 반 친구 이름을 외우려고 집에가서 이면지에 써본적 없죠?
매일매일 학교가서 반친구를 보니 자연스럽게 친구 이름과 성격 그리고 특징들을 알수있었던것 처럼
자주 반복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말을 하면 그걸 누가 모르랴고 하시겠지만~~~ 전 이렇게 했습니다....
매달 모의고사를 각 학원에서 4~5회분 정도 구입을 합니다....
그래서 5일에 1회분씩 시간을 맞춰서 시험을 보고 채점을 하고 난후에 관계법규와 관리실무 80문제를
기본서를 다 찾아봅니다.... 1문제에 보기 5지문 일일이 기본서를 찾아서 밑줄도 쳐놓고 읽어봅니다...
어느부분을 자주 고쳐서 출제를 하는구나... 느낌도 오고 모의고사 보면서 문제 지문에 핵심단어를 체크해낼수가 있어서 여러므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계법규와 관리실무 과목당 지문이 각각 200개입니다...
그걸 5일 단위로 반복해서 기본서를 풀어해친다고 생각해보세요
한달이라는 시간이 우습게 느껴지겠지만~~~
내공이 쌓이면 관계법규와 관리실무 점수도 안정적으로 될수 있습니다...
암기력이 약한 저에게는 이렇게 기본서를 반복하는 길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한것 같습니다~~~~
관리실무 보다 관계법규가 더 점수가 않나오는 편이지만
막상 시험장에서 시험보고 나오니 2차에서 관계법규 과목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택관리사를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주택관리사 수험생분들께~~~~~ 우선은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차과목 공부방법 암기력이 약한 분들에게 정말 중요한 방법인것같아요~~~~
40문제 기본서 풀어해치는데 소요시간은 처음에 4시간걸립니다~~~ 그래도 인내를 갖고 해보세요~~~
틀린문제만 찾지 마시고 맞은문제도 지문을 다 찾으세요~~^^*
믿고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2차과목에도 자신감이 생길꺼에요~~^^*
이상은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렸습니다~~~
힘내시고 합격하는 그날을 위해서~~~ 열공하세요~~~ 화이팅!!!
첫댓글 감동 감동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에 김세진씨가 수험생이 아니고 프로인줄 알았습니다
자료 엄청 올려놓은거 보고.... 늦었지만 합격과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프로정신이 느껴지는, 우리 김교수님과 비슷한 이 시대의 장인입니다.
고맙고 감사한 훌륭하신 소장님, 노력한 모습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은근과 끈기와 대단한 노력 본받아야 겠습니다.
자주 찾아 주셔서 순간 순간 흔들리고 어려워 하시는 우리카페 회원님들을 위하여 내공으로 힘들 볻돋아 주시기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전 주간반에서 공부했었어요 ,
저도 두번의 낙방의 쓴잔을 맛보았어요. 11회때는 시험을 어떻게 치루는지 알고 싶어서 2달정도 대충 공부하고 도전했다가 당연히 떨어졌구요, 12회때는 나름 열심히 하려 했으나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 두번입원하고 수술하고 아들이 몸이 약해서 병원에 자주 입원하다보니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떨어졌어요. 김세진님이 올려주신 민법 1000제 정말 많은 도움받았어요. 공부할 시간 부족해서 1차만이라도 합격하자고 나름 열심히 해보았지만 역부족이었어요. 그래서 12회시험끝나자마자 바로 공부시작했어요. 삼세번이니 이번엔 꼭 합격할려구요. 건강도 잃지 않으려고 건강삼아서 생활정보지를 돌리고 있어요. 돈받고 하는 운동이라 좋아요
세진씨께서 노력하신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저로서도 존경하는 마음 뿐입니다..세진씨덕분에 끊었던 담배 10회 이후로 피었는데..ㅎㅎ 후배님들에게 귀감되는 글 감사하고요...소장님으로 나가셨으니 길 잘닦아 놓으셔요..나중에 제 자리 하나 많들어 놓으셔야 해요..ㅎㅎ
이런분은 뭘해도 성공할 분입니다 김교주님처럼요
감동했읍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합격하는 그날을 위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