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6/ 오생양:장별요약
창세기27장 : 부모님의 걱정거리가 된 형님 에서.
에스더3장 : 모르드개의 숨겨진 의도.
마태복음26장 : 아버지의 뜻대로...
사도행전26장 : 모두 다 나와 같이 되기를....
오새묵/ 사도행전26:24-29
“나와 같이 되기를”
누가 시작한 말인지는 모르지만,
부러워하면 지는 거야...
가벼운 말처럼 보이긴 하지만 생각해 보면 볼수록
나름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어느 누구도, 어떤 것도 부러워하지 않는 그런 상태라면
그야말로 더 이상 바랄게 없겠지만
누구나 다다를 수 있는 그런 경지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깡마른 자존심만 내세운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그 경지에 도달한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은 지금, 재판석의 피고입니다.
인권보호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천 년 전의 재판석,
변호사도 없고, 억울함을 호소할 언론도 없던 시절,
즉석 판결로 스데반집사처럼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고
야고보처럼 참수형으로 목이 잘릴 수도 있었습니다.
재판자리에 배석한 사람들은
권력과 재력, 모든 것을 가진 자들이었습니다.
총독, 왕, 종교지도자들 등,,,
이들은 모두가 피고석에 묶여있는 바울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이들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바울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대조적인 이 상황에서
누가 누구를 부러워해야할지는 너무나도 분명해 보입니다.
바울은 이 상황에서 당당히 선포합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한다고,,,,
아,,,,어떻게 이런 고백이, 이런 선포가 가능할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는 딱 하나 뿐입니다.
예수가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바울 속에는 예수가 있었고
모든 것을 가진 저들 속에는 예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예수 없는 권력과 부는 결코 예수 안에 있는 우리의 부러움의 대상이 아님을...
* 예수님! 주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자신의 열심과 열성으로 살던 사울이
다멕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친히 만나
완전히 새로운 바울로 거듭났습니다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사도앞에 놓인
쇠사슬과 환난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는 선교사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사도는 로마로 압송되기 전 죄인?의 신분이었지만
유대의 새로 부임한 베스도 총독과 아그립바 분봉왕
까지도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전도 대상자로 생각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대한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복음 전파에 대한 바울의 열심과 열성은
총독과 분봉왕 앞에서도 미친 사람으로 오해를 받고
생명의 위협
생명의 위협을 당할지라도 복음에 대한 믿음을
촉구하는 담대함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 저도 사도처럼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믿지않는 가족들과 친지들과 삶의 현장에서
믿지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미리 걱정하여 관계가 어려울까봐 입술을 다물고
전도 대상자에서 제외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아멘..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한다고"
남들에게 거리낌없이 이렇게 당당할수 있는 자신감은 오직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아무리 초라한 행색을 하고 있어도 비범한 사람은, 눈빛과 얼굴에서 거부할수 없는 포스,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주님. 저에게도 자녀다운 당당함과 늘 주님의 아우라가 느껴지도록 자신을 단련하여 나아가도록 붙들어 주세요.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예수님을 내 안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