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주 미국 물가지표와 올해 마지막 FOMC라는 대형 이벤트 앞두고
경계심이 커진가운데 관망흐름 이어질 전망. 외국인 수급 악화 속 박스권 흐름
이어갈지?
- 전형적인 유동성 장세. 올해 연준과 주가지수의 상관관계를 다시 돌아보면
- 물가는 높은데 경기가 생각보다 강하니 적극적 금리인상 -> 주식시장 악재해석
- 매크로가 부러지던지, 심리를 의도적으로 잡으면서라도 물가 잡았어야
- 그런데 최근 지표가 좋게 나오면 연준이 더 강해질거라는 의심에 경기가 좋을수록 주가 하락
- 매크로가 부러지면 오히려 연준의 피벗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현재는 양쪽가능성 모두 열려있는 상황)
- 결국은 연준. 이번 CPI가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 현재 인베스팅 추정 CPI는 7.3
- 12월 FOMC에서 빠르게 올리고 빠르게 내릴지...천천히 올리고 오래 지속할지 방향 잡을 것.
- CPI가 예상보다 높게나온다면 주가는 충격파 나올 것이고, 예상정도 또는 낮다면 시장 환호할 듯
- 긴 호흡 관점에서는 지금부터 내년 1분기까지 매수기회를 준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
- 연준은 무거운 스탠스를 이어가는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 FOMC 50BP기정 사실. 이후는?
- 만약 이번 CPI가 높게 나온다면 다음은 내년 1월 실적이 매우 안좋게 나오고 주가 반등이 나오는 시나리오
- 시장 변수 포인트는 1) 12월 CPI 2) 러우전쟁 3) 국내 금투세 결과
- 이번하락파동 2,300찍고 반등한다면 더 좋은 그림만들어짐. 주식은 무릎에서사고 어깨에서 팔아라.
2. 4분기부터 실적 악화 우려에 급락했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소폭
반등하며 한주 마무리, 대차잔고 역시 감소하며 상승유지 기대감 커졌지만 실적 부진
장기화 우려는 지속. 반도체주 바닥 찍었나?
- 대전제는 일단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최적화 시기이다
- 일단 실적기대감은 올해 가장많이 하향된 섹터 반도체, IT. 내년 침체를 받아들이는 주가.
- 침체라고 주가가 무조건 못가는 것은 아니다.
- 반도체 2018년 1분기 상승의 데자뷰 내년 초 만들어 질수 있을가?
- 결국 연준의 스탠스가 방향과 속도의 키를 쥔 셈.
- 그 다음은 1월 실적 확인도 필요. 만약 연준 매파, 1월 실적 박살시나리오라면
- 최적의 매수시점으로 판단하며 스팟자산 투자 가능할 것. 그렇지 않다면 지속 분할매수.
- 이후 대세 상승은? 다음 사이클은 경기민감주. 반도체는 성장과 경기민감 성향을 모두 포함
- 경기민감주를 좋게보는 이유는? 기업투자 및 소비는 내년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
-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마중물 재정정책이 필요하고 직접주입이 시행될 시점으로 판단.
- 하이닉스보다는 삼성전자, 치킨게임의 명명백백한 승자이고 현금이 최고인 시장
- 하이닉스는 이후 중국과의 관계와 관련 확인할 것들이 있다. 물론 오를때는 SK하이닉스가
더 탄력적일수 있겠지만 이슈에 배팅보다 반도체 업황에 투자(!!)를 한다면 삼성전자가 유리
3. 전기차 아이콘인 테슬라의 수요 악화 전망에 배터리 업황 둔화 우려 불거지며
2차전지주 하락. 올해 하락장에도 견고한 상승 보였던 만큼 차익실현에 나서는 중
LG엔솔 등 공매도까지 몰리면서 낙폭 키우는데 2차전지 대응전략은?
- LG에너지솔루션 혹시나 한번 해볼까? 역시나. 56만원 붕괴이후 주가 수직 하락
- 수급으로 버텨왔던 주가 정당성 이제는 부여할 명분 없어. 다시 시간을 녹이는 구간으로 진입
- 이유를 붙여도 테슬라의 가격인하 및 중국 감산이슈에 주가 발작의 하락 보여
- 2차전지 당분간은 낙폭과대에 따른 기계적 반등 이상의미 부여 어려워(새로운 호재 없다는 전재)
- 코스닥 시총상위 2차전지 관련주들 일제히 동시 붕괴.
- 단기 악재가 아니었음. 지속성을 포함한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면
- 시장에서 내성이 생기는 시점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반등 시 비중축소.
4. 대표 성장주로 주목받던 네카오의 주가하락이 1년 반가량 이어지면서 이제는 반등할때가
되었다는 분위기 확산. 개인 투자자들 역시 순매수 이어가는 가운데 본격적인 주가 반등은?
- 최종 이탈라인(지지선)이 뚜렷하게 보인다. 카카오 55,700원 / NAVER 181,500원
- LG엔솔에 영향을 미쳤던 59만원의 저항과 56만원 지지보다는 다소 유리한 상황
- 주가가 안오른 종목에 호재는 크게 반영. 주가가 오른 종목에 호재는 미반영
- 철저히 안오른 종목이 유리한 상황에서 도망갈 자리 아님. 추가매수
- 당장 뚜렷이 보이는 호재는 안보이나 금리나 시장 악화에 따른 악재도 보이지 않음.
- 시장과 무관하게 개별 대응 가능한 몇 안되는 종목 (올 여름 셀트리온 그룹주)
5. 중국 내 OTT서 국내 콘텐츠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한한령해제 기대감에 콘텐츠주
상승세 이어져. 최근 기대감 지속되며 주가 상승한 만큼 선별적 접근이 필요해 보이는데
향후 전망과 관심가져볼 종목은?
- 금일 한국 외교장관 화상회담 예정. 한중수교 30주년 외교 포험 예정
- 중국 OTT 연이은 국내 드라마 개봉, 한한령 해제 기대감 맘껏 반영중
- 올한해 대차잔고 상위 종목들 일제히 환호. 숏커버링 진행중
- 컨텐츠 단기 상승폭 부담. 수급이슈이기에 전략 대응 부담
- 한중 수교 수혜주라면,,, 오히려 지수 전체의 영향력 커질 것이라 판단
-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았다고 판단하는 종목은
LG생활건강, 아모레G, 제닉, 클리오 등 화장품 및 큐브엔터,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 금주에는 아바타2 개봉이 있어 개봉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 주의
5. 관심주
- 서진시스템 : 매수 17,000원/ 목표 21,000원 / 손절 15,700원
- 삼성전자 이재용회장, UAE 아부다비 방문 출국에 스마트시티 사업부 5G 협상 기대감에 주가 반등
- 사우디 화웨이 5G장비 채택으로 중간외교. 악재인듯 하나 5G 시장 확대의 증거로 판단
(RFHIC와 함께 놓고 관심주 선택 깊은 고심)
- 3분기 매출 2,203억원 영업이익 174억원 매출 분기 최고실적. 영업익은 감소
- 매출 성장의 배경은 통신장비 고객 다변화, 램리서치의 본격투자로 반도체장비 부품증가
- 4분기 실적역시 기대감이 높은데 에릭슨향 통신장비 공급확대, 반도체장비 부품 역시 증가기대
- ESS사업부문은 기존 삼성SDI 에서 GE 공급처 확대되었고, 추가 고객 확보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