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에서 열리는 첫 건축박람회인 제65회 MBC건 축박람회는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 주관, 주최로
전원주택,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냉난방기자재, 보안, 방범기자재 등 건축박람회이다.
이 박람회에 일산사는 절친이 초대해서 어제 오전 10시가 되기전, 학여울역부근 SETEC(세텍)앞에 절친과 만나, 옥외에 있는 주거용 장작 구들방(이동식 주택)과 나무 난로 등을 제일 먼저 보게 됬다.
실내 입장시간이 10시 부터라서 입장절차에 따라 인적사항 을 쓰고 초대장을 보여주고 입장권을 받았고 줄을
길게 서고 나서 입장이 시작되었고 3호관 보고, 2호관 본후, 마지막으로 1호관을 봤다.
전시 품목은 주로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공구, 내 외장재, 냉난방기기, 유리‧창호재, 급수‧위생
설비재, 건축 ‧주택 정보, 방수단열, 도장기자재, 가구, 건축, 주택 관련 제 품 등을 구경했다.
입장료 10,000원인데 무료 보았는데, 이 박람회 처음이며, 1986년 경향신문사 주최로 시작된 '경향하우징
페어'는 코엑스에서 할때 간 적이 있는데 건축, 건설 산업 박람회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절친은 전문가와 대면 상담을 통해 관심 분야 및 제품에 대해 즉각적으로 비교·분석되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했고 내가 쓴 글이 밴드, 카페, 카스는 전송됬지만 카톡이 덜 보내 관람하면서 보냈다.
절친이 최근 장인상에 답례로 친구 모임에 찬조금대신 회원 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물건을 골라, 현금으로
구입하며 15%의 할인을 받았고 점심하자고 해서 내가 '서촌마을' 가자고 해서 3호선 전쳘을 탔다.
경복궁역 부근의 '채부동 잔치집' 본점에서 절친은 녹두 빈대떡, 나는 얼큰손수제비를 시켜서, 광화문 막걸리
(日 600병만 생산)를 마셨는데, 수제비가 안주가 되는 이유는 '해물 &김치'가 들어가서다.
세무사와 자주 오다보니 회장과 직원들이 세무사와 같이 안 와서 의아해 했고, 막걸리 2병 마시고 다이소에서
절친이 추가 선물 사고, 당구장에서 4구치고 '통돼지김치두루찌개'에 소주 2병 마셨다.
광화문빌딩(예전 동화극장) 앞에서 절친의 일산가는 좌석 버스를 타기위해 대기 중에 보수단체 집회가 있어
오랜만에 경청해 보았는데 주요 현안은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에 대한, 비판 내용이다.
절친이 버스로 집에 가는 것을 보고, 나도 버스타고 귀가하여 동네 '롯데푸드마켓'에 가니 ‘정갈한 쌀(10kg)’이
없었다. 이 쌀은 롯데 마트의 '설' 특가 상품으로 31,900원에서 할인된 19,900원이다.
롯데마트 강변점(테크노마트 지하 2층)가서 쌀을 갖고 결재 하자 롯데카드가 없으면 안된다고 해서 내 두딸에게 카드가 있는지 물어보니 큰사위가 롯데카드가 있어 핸드폰 번호를 대고 구입했다.
19,900원이 아닌 25,900원으로 구입한 것은 롯데 카드가 없어서고, 6,000원 할인을 못 받은 것이다. 폰 번호
'1인 1포 구입' 제한 때문인 것 같고, 버스타고 쌀을 사 가지고 간 것은 그래도 쌌다.
집에 오니 12,463보 걸었고 고향사시는 절친의 노모께서 만두를 5봉지릍 택배로 보내 주셨다. 전화로 모친이
"돌아가시기 전, 내게 은혜 갖고 싶어서다"고 하셨는데 명절마다 드린 선물때문 같다.
올해 구순이 되신 모친께서 외아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물어 보고 만두로 결정하셨는데 손수 빚은 만두로
보여지는 데, 노고가 엄청 났을 것 같아서 눈물이 날려고 했고 가슴이 찡하고 멍멍했다.
♧https://youtu.be/z-6H0VUVcNs?si=Bue3uKJLw_Mj06eB♧
오늘은 봄이 온 것을 알리는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 (立春)으로 이때 각 가정의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행운 과 건강을 기원하며 복을 바라는 글귀를 붙혔다. 이를 입춘축(立春祝)이라고 한다.
입춘축으로 주로 쓰이는 글귀 중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 양다경(建陽多慶)'이 일반적이며 "입춘에는 크게
좋은 일이 생기고, 새해에는 기쁜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란 뜻으로 오래전에 많이 봐 왔다.
입춘과 관련된 세시풍속에는 한 해 동안 액(厄)을 면하기 위 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일을 아무도
모르게 하는 ‘적선공덕행(積善功德行)’이 있는데 이 세시풍속은 계속 이어 가면 좋겠다.
'적선공덕행'과 관련, 사례로는 '한밤중에 몰래 냇물에 징검 다리를 놓거나, 거친 길을 곱게 다듬거나, 다리밑
거지 움막 앞에 밥 한솥 지어 갖다 놓기'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의 실천하는 셈이다.
입춘은 '입춘 절식'이라고 하여 궁중에서는 오신반(五辛盤) 을 수라상에 얹어 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민가에
세생채(細生菜)를 만들어 먹었고, 함경도에서는 민간에서 명태순대를 만들어 먹었다.
오신반은 겨자와 함께 무치는 생채요리로 각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움파, 산갓, 승검초, 미나리 싹, 무싹, 파, 마늘, 달래 등 강한 자극을 가진 나물 중 다섯 가지를 골 라서 만든 별식이다.
겨울 동안 결핍됬던 채소를 보충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이 것을 본 떠 민간에서는 입춘에는 눈 밑에 돋아난
햇나물을 뜯어다가 무쳐서 '입춘 절식'으로 먹는 풍속이 생겨났는데 이를 세생채라고 한다.
보통 태어난 해와 띠는 같이 동반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같 은 해에 태어났어도 띠는 다를 수가 있다. 봄이 시작
하는 입춘이 되는 날부터 태어난 사람은 입춘 직전에 태어난 사람 과 띠가 다르다고 한다.
오늘 입춘을 맞이하여 초심(初心. 처음에 가졌던 소중한 마음)을 생각해 보았다. 초심불망(初心不忘)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고 다짐하는 마음이며 그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이다.
◇https://youtu.be/qhRyTRtnHnI?si=aZaSqieXKXqYpmRy◇
한동훈 위원장은 어제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주최한 5호선 중재안· GTX-D 노선안 환영 및 조기 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하여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어제 저는 국민의힘이 국민들에 드리는 연하장 그림으로 목련을 골랐다"며 "우리가 봄이 오기를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 한 위원장 '봄'은 4·10 총선을 의미하는 것으로 읽힌다.
한 위원장이 어제 방문한 라베니체 광장에는 지지자와 유튜버, 시민 등 2천여명이나 몰려들었다. 지지자들은
'동료 시민 한동훈',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손 팻말을 들기도 했다.
호준석 국민의힘 비대위 대변인은 어제 "비례대표 선출제도 결정을 두고 부랴부랴 수습에 나선 민주당은 결국
이 대표의 선택으로 모든 공을 넘겼다.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직무유기"라고 했다.
민주당을 탈당하여 각자 창당을 준비하다 단일 대오를 구성 하기로 한 이낙연 전 대표 측 ‘새로운미래’와, 김종민·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 비명계 인사의 ‘미래대연합’ 간 통합 작업에 잡음이 일고 있다.
양측이 ‘개혁미래당’이라는 가칭으로 공동 창당에 합의해 오늘 창당대회까지 열기로 했지만, 세부적인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통합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있어, 향후 추이 가 관심사가 됬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어떻게 ‘제3 지대 빅텐트’를 꾸릴지를 놓고 생각이 다른 것으로
보이고 양측은 이낙연 전 대표의 총선 출마 문제를 놓고도 그동안 다른 목소리를 내왔다.
일본은 어제 열린 이란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1-2 역전패를 당하였고 주최국인
카타르는 오늘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에는 한국을 제외하고는 중동 국가들이 모두 자리를 채웠고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오는 7일 오전 0시
요르단과 격돌하고, 8일 오전 0시 이란과 카타르 4강전하며 결승전은 11일 오전 0시 한다.
오늘 11시 12회 동기 2명과 만나 남한산성에 다녀 올 예정 인데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고, 서울 낮 기온 10도로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고 편안한 '일요일'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