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시즘 모란에서 12회 친구 2명을 만나서 51번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입구에 내려서 등산했는데 ,모란사는 친구가 생수 1병씩 사 주었고 약사사, 남한산성탑공원, 통일기원탑 , 백련사를 거쳐서 올라 갔다.
산성약수터에서 쉬면서 생수 마시고 남문인 지하문에 도착 했고 지하문은 정조 3년 개보수할 때 지하문으로
칭하였고, 4대 문중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문으로 '성남'으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성문 앞에 식재된 느티나무(450년 추정, 성남시 보호수)와 힘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재다. 성남시는
예전에는 광주군 중부면이었는데 남한산성 남문의 '성'과 '남'을 따서, 성남시가 됬다고 한다.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로 광주시에 거의 전부가 있지만, 성남과 하남에도 일부가 걸쳐
있고, 남북국시대 '통일 신라'때 축조돼 조선의 수도 한양을 지키던 '성곽. 산성. 사적'이다.
북한산성과 함께 한양의 방어를 위해 쌓은 산성으로 주봉인 해발 497.9m의 청량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연주봉, 동쪽은 망월봉과 벌봉(515m), 남쪽으로도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여 졌다.
남한산성하면 병자호란(丙子胡亂)이 떠 오른다. 1636년 12월 28일부터 47일간 '조선'과 '청나라'간 벌어진
전쟁이다. 인조와 조정은 강화도의 피난길이 막히자 남한산성으로 피신하게 이른다.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와 더불어 추위와 굶주림까지 더해지 고 남한산성에 갖힌 상태에서 청군에 포위하자
항복하게 된다. 포로로 수십 만의 백성이 청나라로 끌려가 그 사회적 피 해가 유례없이 막심했다.
지하문에서 1.5km 거리에 있는 수어장대에 갔다. 이 곳은 수어청의 장수(將帥)가 군사를 지휘하던 군사시설로 1624년 남한산성을 개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고, 내가 1972년 여름방학 때 왔었다.
내가 중 3학년때로 6명이 찍은 사진있는데 50대 중년인 어머니가 한복을 입으셨고 중1인 동생, 고향에서
우리 집에서 일하시던 6촌 누나와 식모, 우리 집에 세를 살고있는 나와 동갑인 단역 '탈렌트'였다.
수어장대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과정에서 타인이 있어 방해 되자 절친이 'Al 지우개' 쓰는 것을 알려 줘서,
사진에 타인이 있는 화면만 삭제된 사진이 나왔고 산성에서 롯데월드타워가 선멍하게 보였다.
거여동에서 올라오면 볼수있는 서문에 이어 하남시에서 올 라오면 볼수있는 북문읕 걸쳐 남한산성 중심지가
나왔고 광주시가는 동문쪽에 가다가 절친이 예약한 '동문집'에서 '오리한방백숙'을 먹었다.
백숙이 별미였고 산나물 5가지, 겉저리, 배추 김지. 무채도 맛이 있었으며 나와 친구는 반주로 소주를 마셨고,
절친은 막걸리 마셨다. 녹두찹쌀밥을 절친은 그냥 먹었고, 나와 친구는 죽을 써서 먹었다.
이 곳은 인천 송도사는 친구부부와 절친부부와 같이 내가 온 곳으로 절친이 85,000원 계산했다. 걸어서 하산하여 버스타고 을지대 학교 지나서 부모님과 내가 살던 단대동과 종합시장을 지나 갔다.
모란에 하차하여 모란시장에 갔다. 이 시장은 모란개척단의 김창숙이 1962년에 만든 시장으로 평양 실향민이라이름을 모란봉에서 따왔는데 전통시장 답지 않게 역사가 의외로 짧은 편에 속한다.
다만 모란시장의 전신인 조선 송파장의 역사까지 합치면 역 사성도 어마어마하다. 조선시대 전국 15대장으로
유명했던 송파장(松坡場)의 전통을 물려받아서 5일장(끝자리 4일, 9 일)의 전통시장이다.
장날이면 인근도로인 성남대로, 중앙대로, 산성대로, 광명 로 등에는 헬게이트가 생성된다. 유독 어르신들이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과 8호선을 많이 이용하는 장터다. 어제는 '설' 대목 장이 섰다.
성남 원도심 주민들은 물론, 분당, 판교, 수지, 강남4구는 물론이고 광주, 수원, 용인, 하남 등에서도 어르신들이 마실가 듯이 찾아 와서 안 막힐래야 안 막힐 수가 없고 특히 주말과 겹치면 더더욱 막힌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 서울 올림픽 때 시당국에 의해 도로 무단점용 및 거리질서 문란, 즉석 가축도살, 저질 상품 판매 등의 온상으로 낙인찍혀 폐쇄당한 적도 있었고 6 년 전에 이전 개장했다.
어쨌든 입소문으로도 꽤 유명하고 교과서에도 가끔 등장하 는 전형적인 재래시장으로, 어제 오후 4시 40분 즈음 장터를 돌아 보았는데 파장인데 사람이 많았고 음식파는 대형 장터에는 '인산인해'다.
경찰들이 교통정리하느냐고 분주했고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우리 공화당 천막도 보였다.우리 일행은 샅샅이 보고 장터를 벗어나 기름 골목에는 "길을 물었다. 기름골목"이란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참기름 냄새가 진동한 골목에는 거이 다 '참기름 고추집'이 었고 그 틈새 '생선구이' 집이 있어 모듬 생선구이
(양미리, 조기, 고등어, 열기 등)에 나는 소주, 두 친구는 막걸리 마시고 친구가 계산을 했다.
시장통이라서 씨끄로워서 건너 편에 호프집을 찾았으나 의의로 호프집이 드물었고 대형 호프집이 있었는데
손님이 많아서 나왔으며 족발과 보쌈집에 별관에는 손님이 없어서 보쌈 2인분만 주문했다.
3명인데 2인만 시켜서 사장한테 양해를 구했고 두 친구는 막거리 마셨고 나는 소주 2병 마셨다. 친구는 오늘
근무라 술을 자제했고 최근 중견기업 CEO에서 퇴직하고 비상임 감사인 절친과 4차했다.
3차는 내가 계산했고 4차는 개업한지 2개월된 '7080 라이 브'에서 절진이 3곡, 1곡을 불렀다. 내가 권한 노래는
절친의 18번 '사나이 눈물', '삼포로 가는 길', '보약같은 친구'고 나는 '야화'를 노래했다.
절친이 "같이가세 보약같은 친구야"의 대목에서 내 손을 잡는데 전율을 느꼈다. "같이 가세"의 가사가 주는
의미를 서로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며 절친은 '속병'으로 1천만 원 넘게 치료릍 받아 왔다.
속병은 오너에 대한 스트레스로 술을 자제해 왔는데 어제 막걸리 부터 맥주 그리고 막판 소주를 맥주에 타
마시기도 했다.맥주 1병 값이 6,000원인 반면에 소주 1병은 15,000 원으로 2병을 마셨다.
일식 집에서 소주 10,000원에 마신 적이 있지만 15,000원은 내가 마신 소주로는 최고가다. 절친이 계산했고
오늘 설 선물 사러 간다고 해서 필요한 선물을 얘기했고 절친은 명절에는 꼭 내게 보낸다.
절친이 2차로 2곡 더 부르고 나는 '맨발의 청춘'을 불렀고 절친이 3차로 2곡 더 부르고 헤어졌고 9403번 버스
타고 광진소방서에 내리니 11시 30분이었고 집에 오니 23,111보 걸었고 늦잠 잤다.
◇https://youtu.be/t-wL7Kd_GC0?si=phfpbBQMQc5x9oDe◇
클린스만호가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상금 120만 달러(약 16억 원)를 확보했다. 결승에 진출한 후 우승한다면
520만 달러(약 69억)로 64년 만의 아시아 최정상과 거액의 상금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역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약속했다. 축구 통계· 기록 전문 업체 옵타가 전망한 한국 우승
확률에서 1위에 올랐다. 준결승 상대인 요르단 승리확률이 68.3%, 우승 확률 32.9%이다.
오늘은 하남사는 절친의 사무실에 다녀 올 예정이며 내일 3째 손자 샘일이라 축하 해야하고 밤에는 마포에서
한중일 각자 교육받은 3인이 만남이 있고 내일은 일산사는 절친과 함께 할 일이 있다.
오늘 원문이 길어 뉴스는 생략하며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비와 구름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서울 낮 기온
4도 예상되며 설 연휴가 있는 이번 주는 차분하게 설 준비하시고 보람찬 월요일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