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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잠수를 할려고 했는데...참 사람들도 남 잘되는 꼴은 못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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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는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속이 쓰리네요...아 죽을거 같옹~~~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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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갑자기 시작된 급벙 핸드폰이 없어...공중전화를 찾아서 전화해가며 찾은 뻐꾸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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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착시간 약 19시 25분...나를 맞이 해준 사람은 치즈케익누님.풍운아 형님.곰돌이 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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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사람들 나오기전에 벌써 한명 후딱 해치우셨다...조금후 여시가 도착...여시 이지지배 목이 아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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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보트처럼 걸어다니는 모습에 오라방의 가슴은 찌저지게 웃겼당...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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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후부터 갑작스럽게 사람들의 등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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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처음엔 이거 조촐하게 6명정도가 끝일줄 알았는데...15명 가량..맞낭...(심심해는 산수를 못하니그냥 넘어가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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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으니의 도착으로 초 울트라 슈퍼 메가톤 급 욕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시끌시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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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임스 미안해 다른 사람은 다 어케 해보겠는데 으니는 나두 못당해...ㅡㅡ;;메니저의 마음을 이해해주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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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행때 넘넘 즐겁게 놀았는지...단하루 시간상으로 체 24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너무너무 반가웠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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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2어달 정도 후에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드는건 왜일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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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임 중간에 우리의 모임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서울에서의 첫눈...(캬~~~나두 이런 표현이 가능하구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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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차가 끝나구 몇몇 분들은 집에가시구(몇몇 분들==>축구걸{아픈대 억지로 와서 고맙고 미안혀 앤한테 이르지 마로..ㅋㅋㅋ}, 길용이, 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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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차로는 간단하게 맥주를마시고 이때 합루하신분들...참 늦게도 오셔여...게란말이 누나와 빈형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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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머 제가 이떄부터 정신이 살포시 몽롱해서 머하고 놀았는지는 몰라요...다른분들과 상의를...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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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차 끝나구 집에가신분들(풍운아 형님, 곰돌이푸{해장술 했어??}, 부끄형{아무리 생각해도 형과의 관계는 어색해 정형돈과 하하 관계같옹..ㅋㅋㅋㅋ...} 게란마리누나 빈형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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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 3차로는 노래방방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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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래방 시작과동시에 동남아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신 우비소년형님 아웅 심심해는 그날 노래도 거의 안부르고 춤도 안추고 템버린만 두들겼어여...캬캬캬...</P>
<P><BR>약 1시간 반정도에 나와서 잠원동쪽에 사시는 아키형님과 제임스와 으니를 버려두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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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비소년 형님의 차량으로 집으로 아니 회사로 와서 잤더니...몰골이 영...저 오늘 술냄새 난다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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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디 짱밖혀 나오지 말래여...아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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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술이 안깼는지 내가 쓰고도 몬소린지...정신이 없삼...정심이는 정신 찾으로...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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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급벙 후기..
정말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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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0 10:01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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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형님 해장 잘하시길 바랍니다 칡냉면이 여태컷 말술의 대가이신 둘째삼춘이 그러는데 여지껏 먹은 해장 음식중 칡이 최고랍니다~ 덧붙여 아키형이랑 저랑 으니 누님은 으니누님이 찜질방 가기전에 우동이 먹고싶다해서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거리에서 으니누나의 극~~~히 낮은 저음의 수다를 들으면서 우동 먹는 내내 소리를 내시는 걸 졸린 눈으로 경청하다가 새벽 2시가 다되서야 으니누나의 수다를 turn off 시킬수 있었습니다..(__) 형님이 못감당 한다는 이유를 이제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으니를 파악하다니 이제 더이상 배울것이 없다 하산하도록해라...으니는 피하는게 상책이야...
요것들이 오늘 또 따로 집합하고 싶어??철아 이제 같이 다이어트하자~~운동하까???잘 잤어???어제 노느라 고생했고 제임스도 고생했샤~~마지막까지 지켜보느라고~~ㅋㅋ
다이어트 해야징...암..꼭 하고 말꼬양..
아
제임스도 말하는거 은근 욱기네
제임스야
너 가고 언니 혼자 갈때 나한테 전화해서 도착할때까지 수다가 끊이질 않았던거 아니
언니 
요것들 징하게들놀앗나보냉~ 아주기냥~~
완전강철체력이네 그려?!
나 1시간남짓 정산및 후기 올렸구만 날아갔다
으
이넘의 다음...폭파시켜버리고 싶다..나 어쩌니... 밥먹고 와서 다시 쓸까
암튼 네글 보구 막 눈물난다.
저도 후기는 밥먹고 출근해서 올릴게여~~ㅋㅋ
어케어케 괸챤아 살다보면 그렇수도 있지뭐....
심심해
고가의 최신 핸드폰 잃어버리더니 간땡이가 부었구나
그래 담에 너도 꼭 정성스런 글 2시간만 딱 써놓고 날려버려
매일 기도해주마 
정은아 난 밥먹으러 간다 ^^ 오늘은 일 좀 하자궁
어제 수고하셨어여
점심 맛나게 드세염^^
간뿐만 아니라 오장육부가 다 부었엉...
부은게 아니구 살찐거야. 내장비만
하하하 나 다이어트 하게 잠수할까...자꾸 그럼 진짜 잠수한다...
아니 얘가 핸드폰 잃어버리더니 정신도 잃어버렸나 왜케 웃고다니고 긍
드야
참내...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다음에 이런벙개 또있으면 참석하고 잡다
언제든지 하세영...~~~^^
부끄형 리플 없어...둑겄엉...~~~~!!!!!!
바쁘다며~~이런 십장생~~~
나하고 관계가 왜 어색해
혹시 나 보면 막 가슴이 뛰어 
요즘 남자가 좋아여...
나 없자나 흥 난 동수야? -_ - 췟
쏘우도 욕해버려
내가 대신 해주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도... 남지요~ㅋㅋㅋㅋㅋ
그러고도 남는게 아니구 맞는 이야기야..
쏘우야 넌 내 마음속에 항상 있어서 그런거야..오빠맘 알지..오빠만 믿어...푸하하하하
ㅡㅡ 나 숨막혀 거기서 꺼내죠~~~ ㅋㅋㅋ
기다려봐...오라방 내장비만 쫌 없애면 괸챤아 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