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설 명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인원이 97만 7천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일평균으로
하면 19만 5천 명이다.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여객대비 53.2%나 증가한 수치다.
명절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면서 과거 온 가족이 모여 세배를 하고 떡국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설날의 모습이 사라져 간다. 올 설은 4일간의 짧은 연휴지만, 코로나19 이후의 명절 최고치다.
이번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2일로 20만 1953명의 여객이 예상된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일(10만 4028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2일(11만 1942명)로 예상된다.
어제 국토부가 정한 올해 설 특별교통대책기간(8일~12일) 중 총 2852만명, 1일 평균 570만명(전년 대비 2.3%
증가)이 이동하고, 설 당일에는 663만명으로 최다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520 만대(전년 대비 3.1% 증가)로 예상했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시 대부분 승용차(92%)로 이동하고, 그외 버스(2.9%)와 철도(2.9%), 항공(2.1%), 해운(0.2%) 순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았다. 추석 전후 4일간(9일~12일)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는 면제다.
올해 설 연휴 극장가엔 한국영화 대작 없이 중소 규모의 한국 영화 세 편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두 편이
경쟁하는 구도다. 성수기인 명절에 100억원이상 투자한 한국영화 대작이 없다.
3편은 '도그데이즈', '데드맨', '소풍'이다. 세 영화는 오늘 동 시 개봉 하는데 이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은
제작비 82억 원의 '도그데이즈'로, 손익분기점은 200만명 수준이라고 한 다.
KB국민카드는 어제 고객 패널 ‘이지 토커’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7%는 세뱃돈(용돈)을 준비한다고 했고 현금 비중이 92%를 차지했다. 준비금은 평균 52만원이었다.
설 계획(복수응답)에 가족 및 친척 집을 방문과 식사가 58 %고, 차례(38%), 휴식에 집안일을 한다(33%), 지인·
친구· 연인을 만난다(19%), 여행(14%), 문화관람·스포츠 등 취미 활동을 한다(5%)였다.
설 선물은 75%가 식품류(건강식품·과일·육류·견과류·와인 등), 화장품(17%), 의류 및 잡화(13%), 디지털·가전
제품(5 %) 순이다. 나는 선물 6곳에 보냈고, 오늘 새벽 옛 화교 직원 등 8곳에서 받았다.
◇https://youtu.be/VVozMkJxCnY?si=HNCLKYCPRteAuZ7M◇
어제 보건복지부는 2025 학년도 입시 기준 의대 입학정원 을 2000명 늘린 총 5058 명으로 결정함으로서 증원
규모는 현행 정원의 65.4% 수준인데, 의협의 집단행동이 예상된다.
당초 의료계와 의대 교수단체에서는 의대증원 규모가 900 ~1250명가량이었고 복지부가 2023년 11월 국내
대학을 상대로 실시한 의대증원 수요조사에서 나온 2151∼2847 명과는 유사하다.
민주당이 “명문(이재명·문재인) 정당”으로 통합을 강조한지 2 만에 다시금 친명·친문 갈등이 나왔다. 임혁백
공천위원장이 어제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꺼내 들어, '불출마 '를 압박했다.
임 위원장의 말이 논란화 되자 ‘문재인의 남자’라 불리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어제 “대선 패배와 윤석열 정권 탄생의 책임이 문재인정부에 있다는 인식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반박'했다.
임 전 실장은 최근 출마를 선언하자 친명계가 비판이 나왔다. 추미애 전 장관도 “석고대죄해야 할 문재인정부의 두 비서실장(임종석 ·노영민)이 책임감과 정치적 양심을 보여 줘야 한다”고 직격했다.
민주당이 5명의 재선·3선 의원들을 앞세워 PK지역인 낙동강 벨트 수성을 자신하자, 국민의힘에서는 어제
중량급 인사인 서병수, 김태호 의원을 ‘낙동강 벨트’에 이동 전진 배치 했다.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미사 일 ‘천 궁-Ⅱ’(M-SAM2)의 사우디에 32억달러(4조2500억 원) 계약이 성사됐다. UAE에 이어 두 번째 유도미사일 중동 수출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에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2019년 12월 대비 약 50%로 회복됬고, 지난달은 2019년 대비
65%이상 회복되어 증가추세로, 춘제 연휴엔 8만5천여명이 한국을 찾을 전망된다.
중국 최대·최장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의 이번 연휴는 10일부터 17일까지로 통상 7일 연휴보다 하루 더
늘어나 자녀를 동반 한 가족 친지 단위 방한객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제약사들이 연일 호실적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기록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종근당,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연구개발(R&D)을 통한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매출은 1조 6694억원(전년 대비 12.2% 증가), 영업이익은 124.4% 증가한 2466억원이다. 지난해말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와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수출을 맺어서다.
한미약품도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에는 자체 개발 제품과 R&D 성과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은 1조
4909억원, 영업이익은 220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증가 한 수치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은 1조 8590억원, 영업이익은 568억원 (전년대비 57.6% 증가)했다. 주요 제품인
이상지질혈 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와 폐암 치료제 렉라자 등 전문의약품 들이 견인했다.
대웅제약은 매출 '1조 클럽'에 안착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 업 이익 은 각각 1조 2220억원, 1334억원(전년
대비 26% 증가)이다. 자체 국산 신약과 보툴리눔 톡신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 단에 0-2로 패했다. 박용우가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한 패스 미스가 있었고, 황인범도 추가골 빌미를 제공한 패스 미스도 한 몫했다.
김민재가 빠졌다지만, 한국 수비는 오합지졸이었고 유효슈팅 1개도 뽑아내지 못하고 무기력한 완패였다.
축구는 감독 놀음으로 선수들은 감독이 시키는 대로 했기때문에, 책임은 감독이 져야 한다.
어제 일산사는 절친이 10시즘 내 집에 와서 내가 보관중인 코털제 거기와 안경클리너 각각 21개를 넘겨주고
송파1동 우체국에 같이 가, 봉투(1개 700원)에 제거기와 클리너를 넣고 감사장도 넣었다.
감사장은 지난달 2일 절친의 장인상에 대한 재경중고 비봉 회 회원들이 조의 표시로 인사글이며 '감사장'과
'주소 스티커'는 하남사는 절친이 제작을 했고 셋이 '광양불고기'에서 갈비탕과 커피를 했다.
비봉회(재경정선중22.고24회)는 1970년대말 발족해, 현재 회원 24명으로 모임에서 경조금이 나가고 회원들이 개인 부조금도 해, 전통적으로 답례로는 발전기금인데 절친은 선물로 대신했다.
하남사는 절친의 직장 오너가 내 외조카고, 외조카의 딸이 근무해, 내가 선물을 했고, 근무중인 절친과 헤어지고 일산사는 절친이 내 집에 보관중인 만두 5봉지를 찾아가자, 내가 만두 1봉지 줬다.
내가 준 만두는 하남 절친의 정선 어머니가 주신 만두다. 절 친은 5봉지 중 3봉지와 내가 준 만두중 반 봉지는
마포사는 외아들 집에 같다 준고 했고, 나머지 만두는 절친이 먹기로 했다.
절친과 헤어지고 동네 '서울경안우편취급국'에서 하남사는 절친의 정선계신 모친과 2살 많은 누나에게 택배를
보냈고 둘째딸이 셋째 손자 생일 축하에 감사 인사왔고, 둘째딸가 족과 설날에 점심한다.
오늘은 점심 약속이 있지만 미정이고, 내일은 치과에 가야 하고, 9일은 절친한 세무사 3형제와 점심 약속이 있고, 설날 오후엔 작은누나 집에 갈 것 같고, 11일은 절친의 모친께 세배하러 간다.
오늘은 아침까지 비나 눈이 내릴 수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 얼음에 주의하셔야 겠고 서울 최고 기온 4도 예상되며 주중 수요일이지만 설 연휴로 내일까지 일상인 만큼 긍정모드로 보람찬 날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