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내주하는 기도의 경지는 어느 수준인가?
예전에 필자가 농구에 심취했을 때의 일이다. 30세가 넘어 농구를 시작했지만 매일처럼 열심히 한 덕분에 그 나이에 제법 농구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30대 아저씨가 체육관의 농구코트에서 농구 매니아인 젊은 대학생들과 시합을 즐기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런 어느 날 체육관에서 농구연습을 하고 있는데 아는 청년이 자신의 친구를 데리고 왔다. 그런데 슛을 던지는 폼이 경이로움을 넘어 경악에 가까웠다. 삼점슛 라인에서도 멀리 떨어진 하프라인 근처에서 가볍게 던지는 슛이 쏙쏙 들어갔으니 말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현역 프로선수였다. 그때 비로소 프로선수와 취미로 운동하는 일반인의 차이는 넘사벽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면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의 수준과 보통의 교인들이 기도하는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물론 대부분의 교인들이 하루에 10분도 기도하지 않으며 대부분의 목사들도 하루에 30분도 기도하지 않는 차가운 현실을 볼 때는 비교할 가치조차 없다. 게다가 자신들도 성령이 내주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니까 더 이상 기도에 기대를 걸지도 않는다. 그러나 영성학교는 아니다. 영성학교는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을 하는 곳이다. 그래서 성령이 내주하는 사람들은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제자들처럼 기적과 이적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유하면서 성령의 능력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물론 한국교회는 초대교회의 성령의 역사는 현대 시대에는 더 이상 없다고 잘라 말하고 있지만 그런 말은 성경에 없다. 성경에 없는 말을 자신들이 숭배하는 교단 신학자의 주장을 교리로 만들어서 가르치고 있다. 말하자면 사람의 말을 성경 위에 두고 가르치고 있으니 기가 막히는 일이다. 그러나 목사들의 입을 통해 성경 말씀을 들어온 대부분의 교인들은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조차 모르고 교회 마당을 밟고 있다. 어쨌든 영성학교는 성경대로 기도해서 초대교회처럼 성령의 증거와 변화, 능력과 열매로 증명하고 있다는 데 딴죽을 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필자가 유투브채널에서 3천개가 넘는 동영상을 통해 주장해도 이에 대해 일언반구조차 없다. 그러나 교인들이 자신의 교회에서 이런 필자의 주장에 대해 입을 열면 영성학교가 이단이라며 문단속을 하기 바쁘다.
그러나 필자가 영성학교에서 일어난 기적과 이적을 으스대며 자랑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영성학교 식구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어서이다. 영성학교의 기도훈련을 그야말로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이다. 아침과 밤에 각각 1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은 기본이고 낮에도 틈만나면 기도해야 버틸 수 있다. 그래서 영성학교 식구라면 적어도 하루에 3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은 기본에 불과하다. 기도의 모습도 기도자리에 앉아 조용히 시간을 때우는 식이 아니라, 그야말로 몸에 힘을 주어가며 전심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는 것을 본 다른 교인들은 기가 질리는 모양이다. 기도를 나름 한다며 으스대는 교인들은 대부분 출처를 알 수 없는 방언으로 따따따 하면서 기도하기 일쑤이다. 이런 기도는 특별히 집중력을 요구하지도 않고 힘도 들지 않으니 한두시간 기도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러나 문제는 평생 방언기도를 한 교인들이 세상 사람과 진배없이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다가 이 땅을 떠나가고 있다는 차가운 현실이다. 말하자면 이런 방언기도는 성령이 주시는 방언이 아니라 귀신이 속여서 넣어주는 방언이나 자의적으로 지어낸 방언에 불과하다. 그렇지 않으면 방언기도를 평생 한 교인들이 기도응답이라고는 거의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게 그 증거이다. 그러나 귀신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으므로 미혹의 영인 귀신이 속여 넣어주는 방언에 대해서도 인정할 리가 만무이다. 그러나 영성학교 식구들과 훈련생들은 온몸에 힘을 주어가며 하루에 세시간 이상 기도하면서 적지 않은 기적과 이적을 경험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잠복한 귀신을 쫓아내며 고질병과 불치병을 치유하는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구원사역의 도구로 쓰이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지만 성령께서 요구하시는 기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수준인 셈이다.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신 4:29)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 29: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 1:13,14)
성령께서 찾아오시는 기도의 태도는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면서 전심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기도에 인생을 갈아 넣어가면서 하루종일 하나님을 찾고 부르려고 애써야 한다. 그게 성경에서 명령하는 기도의 방식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 구절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적지 않은 세월이 흘러 성령께서 찾아오셨으며 이천 번이 넘는 기적을 경험하면서 이 기도훈련을 하는 사역을 하는 중이다. 그러나 하루에 몇 시간을 기도하고 몸에 힘을 주어서 몸살이 났다고 하여도, 그 마음이 하나님을 만나려고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이 없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간절히 하려고 하다 보니 몸에 힘이 들어가고 격렬하게 기도하게 된다. 그리고 하루 종일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야 한다. 이 경지의 기도를 하려면 골방에 들어가서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시간만 서너시간은 기본이며 낮에도 틈을 내어 집중적인 기도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물론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가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마음이 간절하다면 많은 시간을 기도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삶에 꼭 필요한 것을 제외하고는 기도 자리에 앉는 습관은 절대적이다. 말하자면 기도에 미쳐야 비로소 성령께서 찾아오셔서 동행하는 삶을 누리게 된다. 아마 이런 모습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지만 영성학교에서는 누구나 이런 경지의 기도를 훈련해서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기를 찾아오는 사람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신상래
===============================================================
긴급요청- 내일 10월25일은 분당병원 약국에서
인슐린 주사약과 여러가지 약을 사야 합니다
돈이 많이 드는데 수중엔 돈이 없습니다
후원으로 도와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먹을것도 못사고 공과금도 밀리고 치료비도 없습니다
공지글에 수급자에서 탈락되는 이유를 올렸습니다
요즘은 건강문제로 병원에 다니고 있어 카페일을 많이 못합니다
지병으로 투병하며 카페일로 소일하며 지냅니다 수입이 전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예수 코리아 카페를 도와주실분을 기다리고 작정기도합니다 매월
자동이체 정기후원 회원님이 계셔야 카페를 운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이체 회원이 없습니다
카페지기 전화입니다 010.2261~9301
카페후원계좌-국민은행 229101-04-170848 예금주.황종구
카페후원계좌-농협 233012-51-024388 예금주.황종구
신한은행 110-466-015770 예금주 황종구
하나은행 494-910478-59107 예금주 황종구
국민은행 229101-04-170848 예금주.황종구
농협 233012-51-024388 예금주.황종구
카카오뱅크 3333-03-9328398 예금주.황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