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머무는 곳에내 마음이 머무는곳엔달 그림자와 별 반짝이는고요한 호수가 보입니다.밤의 이야기를 도란 도란 엮어가는잠들지 못한 정령들의다정한 모습도 그려보고내 마음이 머무는 곳엔하이얀 포말을 금빛 모래위에뿌려놓고 달아나는 바다가 보입니다.푸르른 그리움을 화첩에 가득 담아바닷바람이 가져다준짭짜로운 소금 냄새도 그려보고내 마음이 머물고 싶은 그곳엔늘 따뜻한 차 한잔을 끓여놓고기다리는 님의 모습이 보입니다.밤하늘 빛나는 별과호수 정령들의 고운 이야기도바다가 그려준 푸른 그리움의 이야기를그대에게 다 해 주렵니다
23. 06. 28.
시인 김정래
출처: 5670 아름다운 동행 원문보기 글쓴이: 시인김정래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
ㅊ
.
ㄹ
ㅇ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
ㅊ
.
ㄹ
ㅇ
ㄹ
ㄹ
ㄹ
ㄹ
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