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날 치킨집에서 먹다가 남은 '골뱅이 무침'을 포장해 왔는데 그 중에 국수 사리 위주로 이른 아침하고,
13회 연대장출신 권오성 후배가 '생일'이라서 이미지 30장 보내 축하했더니 답장이 왔다.
7시 20분. 대구사는 큰사위가 '페이스톡'으로 설날 인사를 해 왔는데 두 손자와 큰딸까지 이어졌다. 매일 쓰는
글을 밴드, 카스, 카페, 카톡 등에 하고는 카톡이 가능한 분들에게 설날 아침 인사를 했다.
안동출신으로 명지대 명예교수인 11회 김영소 선배께서 문자 메세지 로 말씀과 이미지로 설날 인사를 주셔서,
유일하게 문자 메세지로 이미지 포함해 답장하니 "洪 後輩님! 感謝합니다.^^"라고 또 왔다.
둘째딸과 작은누나에게 줄 짐을 챙기고, 11시에 외출해, 송 파위례 신도시의 둘째딸 집이 2204호인데, 2402호로 헷갈려 폰을 해야 했고, 절친 모친 주신 '만두'와 절친이 준 '불고기' 선물세트를 줬다.
준 이유는 오는 17일(토) 큰딸가족이 둘째딸 가족집에 '설' 쇨로 오면 먹기 위해서다. 둘째딸 부부와 우리 나이로 7살인 셋째 손자에게 세배받아 세뱃돈 주고, 부부가 세배할때 손자가 인증샷 남겼다.
집에서 15분 걸어, 위례중앙광장에 가니 다이소가 문을 닫아 갈수 없었고, 중식당인 '하이보'에서 탕수육과
딤섬시켜 소주를 마신 것(1병 7,000원)은 둘째사위를 운전을 안 시키기 위한 내 배려였다.
내가 짐이 있어, 둘째사위가 하남사는 작은누나집까지 태워 준다고 해서 시간을 뺏고 싶지 않아서 2병 마셨다.
둘째사위가 계산하고 횟집 수족관에 큰 고기가 요란을 떠는데 손자가 신기하게 봤다.
내가 답답해서 그럴거라고 하니 딸이 아빠도 나이 드셨다고 했다. 내가 준 세뱃돈으로 '토이아울렛'에 간 손자는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없어 사지 않았고 뽑기 2곳에서 하고 무인 문구점서 봉투샀다.
봉투 3장 2,000원으로 봉투에 쓰인 글은 작은누나의 큰딸 아들은 '억만장자'이고, 작은딸 아들은'소원성취',
작은딸 딸은 '영원한 내 맘속 MVP'로 세뱃돈을 넣었는데 딸은 유치원생이라 적게 넣었다.
집에 가서 짐들고 딸이 버스정보를 줘,15분 걸어서 손자의 유치원 부근에서 좌석버스를 탔는데 딸가족 3명의
환송을 받았고 30여분 소요되어 '천연공원'에서 하차하여 8분 걸어서 누나집에 도착했다.
누나의 둘째사위가 '카카오페이'의 '복받으세용'란 멘트로 명절때마다, 보내 주는 용돈을 내게 보내와서 고맙다고 했고, 9명(누나부부. 큰딸가족 3명, 작은딸가족 4명)과 오랜만에 반갑게 '해후'했다.
큰사위는 술을 못하고, 술 좀 하는 작은사위는 요즘은 안 마시는데 나때문에 술을 했고 17가지 진수성찬에 나는 LA갈비와 동치미에 손이 갔다. 이어 대구탕, 육포(내가 선물한 것), 과일 3종이 나왔다.
과일은 망고, 딸기, 귤로 망고는 대부분 썩어서 버려야 했다. 누나의 작은딸이 필리핀 어학연수갈때 내게 망고를 보내준 적이 있다. 내가 내 딸들에게 큰딸과 둘째딸로 호칭을 쓰는 건, 쌍둥이기 때문이다.
누나부부와 내가 같이 앉아서 두딸부부에게 세배받고 이어 손주 3명에게 세배받고 세뱃돈을 줬는데 앞서 말한 봉투를 줬는데 '소원성취가 뭐냐고 해 설명해 줬고, 손녀는 토끼(?) 를 좋아한다고 했다.
내가 어제 견과류 세트와 냉동한 전복을 선물했는데, 큰딸이 전복을 데쳐서 가져 왔는데, 생물이 아니라서 작은사위가 치즈 넣어 볶아서 맛있게 먹었고 문어를 유독히 좋아하는 나를 위해 등장했다.
누나의 9살 연하 절친인 고성출신인 분이 지난해 어머니 기일때, 정선갔다가 오면서 내게 반찬을 준 적이
있었는데, 반찬 가방과 반찬통을 누나한테 어제서야 줬는데 어제 반찬도 그 분 것이 많았다.
큰누님의 장남(나보다 8살 연하)이 한우를 보내와서 작은 사위가 구웠고 버섯 등 각종 야채가 들어간 찌개나와
누나네집에서 소주 2차하고 배와 황도까지 나와, 통큰 누나의 인정이 새삼 스러웠다.
우리 7남매 중, 3명이 생존해 있고, 띠동갑인 둘째형은 악처 때문에 최근 왕래가 없다. 누나의 두 사위는 나와
같은 띠동 갑에 혈액형도 AB형이며 큰사위는 글을 좀 쓰고 작은사위는 나와 코드가 맞는다.
누나가 나이를 먹다보니 엄마를 닮아가고 있었다. 배 부른 딸에게 음식을 입에 넣어 주려고 했다. 울 엄마가 내게 그랬는데 먹어주지 않아, 돌아가시고 후회한 건,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기 때문이다.
누나가 '달걀찜기', 깍두기, 동태탕을 내게 줬고 큰사위가 운 전하여 내 집와서, 큰딸이 4개든 감귤 박스 쥤고,
밤 10시 40분였고 "보기에는 똑같은 귤같아, 보이지만 종류가 다 틀려요"라고 '톡'이 왔다.
어제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1492명이 후보로 등록했고, 남성이 1265명,
여성이 227명이고, 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0%를 차지했다.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 명), 30세 이상 40세 미만(64명), 20세 미만(1명), 20세
이상 30세 미만(9명) 직업별로는 정당인 등 정치인 592명, 국회의원 137명이다.
변호사 135 명, 대학교수 등 교육자 97명, 의사·약사가 17 명이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소속은 705명, 민주당 소속은 561명 진보당 85명, 무소속 52명, 자유통일당 38명, 개 혁신당 26명 순이다.
서울은 244 명 중 국민의힘 116 명, 민주당 89 명이며, 경기도는 418 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203 명, 민주당 168명이다. 부산(국힘 66명·민주당 34명), 대구(국힘 37명·민주당 8명)이다.
영호남은 극명하게 들어난다. 경북(국힘 54명·민주당 13 명), 경남 (국힘 56명·민주당 21명), 광주(국힘 6명·
민주당 33명), 전북(국힘 3명·민주당 32명), 전남(국힘 7명·민주 당 42명)
4·10 총선에 앞서 선거제 개편의 키를 쥔 민주당이 만장일 치로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면서 거대
여야 양당 모두 비례 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 창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제도는지역구 의석과 비례 의석을 '연동'하는 것으로 지역구에서 얻지 못한 의석을 정당 득표율 기준으로
비례 의석을 채워주는 것으로 모자란 의석을 채워줄 때 정당 득표율을 100% 연동한다.
현행대로 비례대표 의석을 정당 득표율의 50%만 연동할 경우 '준 연동형'이다. 당초 소수정당의 국회 진출을
위해 도입됐지만, 거대 양당이 비례대표을 위해 위성정당을 창당하며 취지가 무색해졌다.
국민의힘이 4년 전 21대 총선에서 수도권 121석 중 16석을 얻으며 참패했던 국민의힘은 서울 49석, 경기 59석, 인천 13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60석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오늘 밝혔다.
국민의힘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 경쟁력 있는 인물 배치와 세대·지역 맞춤 공약으로 승부수를 띄운다는 계획이며 또한 수도권 주민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주택 정책에 공을 들이 고 있다.
국민의힘은 수도권 과반 의석 확보를 위해 서울 중-성동구· 마포구,수원 ·용인 등 '전략적 요충지'에 경쟁력 있는 인물을 공천위해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고 '한강 벨트' 탈환을 위해 신경을 쏟고 있다.
토트넘은 오늘 홈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4 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2-1로 이겨,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결승골 만들며, 리그 6호 도움 기록했다.
카타르와 요르단이 오늘 열린 '2023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관중 8만6492명이 모인 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맞대결을 펼쳐, 카타르가 3-1 승리를 거둬, 대회 '2연패'를 했다.
https://youtu.be/CU1I1z4YFdU?si=hP9xC6-m0bqwNKjF
연휴 셋째 날인 오늘 별다른 비 소식은 없지만, 미세먼지가 비상이며 서울 낮 기온 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오늘 '일요일'이지만 내일이 '대체휴무일'로 마음 편하시게 휴일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