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미스터 주]

계룡산환종주.

24년 4월 12일 금요일

정진관고문님과 미스터주

병사골-장군봉-갓바위봉-신선봉-남매탑-삼불봉-
자연성릉-관음봉-쌀개봉(관암지맥분기점)-
황적봉(천왕봉)-치개봉-생태이동통로-관암산-
백운봉-자티고개-가리울위삼거리(관암지맥종료)-
도래산-병사골입구.



3사5봉에서
쌀개봉과 관암지맥을 오르는 환종주코스로 변경.
병사골에서 출발.
신선봉까진 여전히 긴 한숨을 뱉게 한다.
상원암에서 보살님덕에 물을 보충
계룡산 너무 오랜만이라
관음봉까지 걷는데 낯설다.자연성릉도
계룡산비탐은 처음이라 설렘반,걱정반.
원시적 등로도,위험한 곳도 많았지만
암봉에서의 조망이 너무 좋고
말로만 듣던 쌀개봉도 오르고
천단이 지척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

이후 오늘 알게 된 관암지맥을 오르락 내리락.
요즘 지맥귀신이 붙었나 보다
아주 죽어난다.
황적산,치개봉을 만나고 계룡로를 생태통로를 통해
건넌다.
눈 앞에 관암산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정고문님 산두릎 채취하시는 여유.
백운봉을 지나니 오늘 고생 보상이라도 해 주듯
시원한 바람과 시원한 등로가 우릴 맞아 주었다.
마지막 봉우리 도래봉을 만나고
환종주를 마무리 한다.
새로운 종주 코스도 알게 된 뜻 깊은 하루!

도래봉.

마지막 종착지.

[정허당]

두분 캐미가 좋습니다. 힘들겠지만 도전하고 싶네요.

[꼬게]

도전해봐... 여름엔 더울듯..
가을엔 이쁠듯

[거북이1]

고문님 백수 되셨나??
고문님 공수부대 낙하산 복장 인디
산 두릅 혼자 드시지는 않게 지요

[정진관]

회장님
짤린게 아니라 땡땡이유

[거북이1]

그러시다 짤려유(땡땡이)

[꼬게]

오랫만에 계룡산 종주보네요
부럽네요

[프란치스코]

[정진관]

다우렁 특산으로 추천합니다.
코스를 다양하게 정할수 있고, 경치좋고 ....

[청풍]

가본 지가 한참되는 계룡. 사진 볼 수 있어 좋군요.

[딸기]

밧줄구간도 많네요
코스가 힘들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