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및 여행 일정
첫째날(3/12):행담도 일출,선유도(대장봉및 솔섬),천사대교(퍼플교,자라섬-망화산),목포 숙박
이른 새벽 집을 출발해 오랜만에 행담도에서 멋진 일출을 기대하며,
서해대교(길이:7310m)로 떠 오르는 일출은 아주 오랜만이고요,
서해대교를 바라보며 일출 조망처로 걸어가 봅니다.
서서히 黎明(여명)이 밝아 오고,
서해대교 아랫쪽으로 걸어 보는 건 아마 처음일듯,
동쪽 멀리 서운산(547m)쪽으로 일출이 될듯 싶은데,
남쪽으로 위례산,성거산,태조산,흑성산이 길게 이어지고,
드~뎌 일출이 시작되고,
서해대교 사이로 떠 오르는 일출도 바라보며,
아마도 작가님들이 찍었으면 더 멋진 作品이 됐을텐데,
서해대교 교량 사이로 떠 오른 일출,
행담도(서해대교)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하고,
군산 仙遊島(선유도)를 찾왔는데,
다리가 놓여진 후 처음 찾았을때는 무녀도항에서 부터 걷기 시작해,
선유봉,장자도항,대장봉,명사십리 해수욕장,남악산,망주봉까지 종주를 했었는데,
오늘은 간단히 조망이 아름다운 대장봉만 올라 볼까 하고요,
선유도에서 가장 높은 남악산(155.6m) 마루금이 북쪽으로 있고요,
서쪽 가까이로는 관리도(左)가 있고,
선유도까지 다리가 놓여져 많은 이들이 찾다보니 이정표 안내도 잘 돼 있고요,
대장봉을 가기 위해 차를 갖고 건널수도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대장도 주민들만 통행이 가능 하고요,
선유도 고군산길 "구불8길" 코스 안내도.
선유도(左)와 장자도(右)를 이어주는 장자대교도 보이고,
대장봉 올라 가는 코스는 두곳인데,
나무계단쪽으로 올라 대장봉 넘어 돌아볼 계획이고요,
風魚와 안전을 기원하며 祭를 올리던 漁火臺(어화대)는,
補修(보수)를 하지 않아 쓰러져 가고,
장자 할매바위,
대장봉 오르다 바라본 아름다운 仙遊島 風景으로,
앞쪽으로 明沙十里(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왼편으로 바위 봉우리인 망주봉이 보이고,
뒷쪽으로는 신시도 월영산,대각산 산마루가 길게 이어져 있고,
선유봉(左)과 장자대교 그리고 자그마하게 보이는 장자도(右)
선유도 왼쪽으로 明沙十里 해수욕장도 보이고,
뒷쪽으로는 古群山群島(고군산군도) 신시도를 잇는 신시교(다리)와,
새만금 방조제까지 어렴풋이 보이는구나.
조망이 멋진 대장봉(142m) 정상에 닿았고,
높이는 나즈막하지만 조망은 엄청 좋은 곳이고요,
대장봉 서쪽으로 관리도가 길게 이어져 있는데,
오래전 거닐었던 追憶(추억)이 있는 섬이다.
대장봉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선유도 풍경,
도보로 걷게 되면 선유봉을 거쳐 장자대교를 건너와,
대장봉 정상에 오른후 앞쪽으로 보이는 도보다리를 건너,
明沙十里(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거쳐,
선유도 최고봉인 남악산을 넘어 망주봉까지 올라 가는게 종주의 개념이고요,
대장봉 북쪽으로도 큼지막한 두개의 바위 봉우리가 있는데,
예전에 올라 볼까 하다가 마땅한 등로가 없어 바라만 봤었고요,
仙遊島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중 하나인 明沙十里 해수욕장이고요,
지난해 仙遊島(선유도) 종주산행때 올랐던 망주봉인데,
나즈막하지만 정상까지 암벽이라 오르기가 만만치 않았던 記憶이 있고,
선유도에서 가장 높은 남악산(155.6m)이 우뚝(?) 솟아 있고,
왼쪽 전망탑에서 짚라인을 타고 솔섬까지 오는 코스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休業(휴업)이라 탈수 없었고,
오래전 대둔산에 세계에서 가장 긴 짚라인을 타 봤던 追憶(추억)이 있지요.
선유도(左)와 대장도(右)
솔섬으로 가는 아름다운 다리고요,
뒷쪽으로는 조금전 올랐던 대장도(섬)의 봉우리인데,
뒷쪽으로 낮게 보이는 곳이 대장봉 정상이다.
아름다운 明沙十里 해수욕장 풍경,
古群山大橋(고군산대교)
새만금 방조제 기념탑.
새만금 방조제를 쌓고 潮流(조류)를 이용한 潮力(조력) 발전소고요,
새만금 방조제에서 바라본 신시도 월영산(右)에서 대각산(左)으로 이어지는데,
아주 오래전 방조제가 놓여 지기 전 배를 타고 와서 산행했던 코스고요,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다 차에서 내려 뒤돌아 본 풍경으로,
仙遊島(선유도)가 길게 이어져 있고,
신시도 월영산(右)에서 대각산(左)
군산 선유도를 둘러보고 새만금 방조제를 거쳐,
"김대중大橋"에 닿았고요,
무안군 운남면과 신안군 압해도를 이어주는 "김대중大橋"
"김대중大橋"
"김대중大橋" 기념탑,
무안군과 신안군을 이어주는 "김대중大橋" 기념비.
신안군에는 1004개의 섬이 있다하여,
"1004대교"라 칭하였는데,
누군가는 天使(천사)를 뜻하는 Angel bridge로 부르기도 하더이다.
"1004대교"는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連陸橋(연륙교)로써,
국내 최초로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한 유일한 다리로,
총 길이는 10.8km여,왕복 2개의 車線(차선)으로 이뤄져 있고,
공사비 約5814억,공사 기간 約8년 6개월의 긴 工程으로,
2019년 4월4일 정식으로 개통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korkim도 다리가 놓여진후 몇번 찾아와,
자은도 두봉산,암태도 승봉산과 압해도에 있는 송공산까지 찾았었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타깝게도 관광객이 아주 드물었고요,
특히나 세계 화석광물 박물관과 퍼플교를 찾아 볼까 하고 들렸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통제를 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도다.
아름다운 曲線美(곡선미)를 자랑하는 천사대교로,
현수교(右)와 사장교(左) 형태의 교량이 10.8km여 길게 이어져 있고,
천사대교,
korkim도 천사대교를 기념으로 인증샷 하나 남기고,
천사대교가 놓여지며 널리 알려진 夫婦 벽화 그림(기동리 3거리)에 인증 샷 하나 남기고,
安佐島(안좌도)에 있는 김환기 先生의 古宅을 찾았고요,
신안군 자전거 길 안내,
김환기 先生 古宅은?
김환기 先生 古宅,
Purple橋 안내도
처음으로 먼 곳에 있는 Purple橋를 찾았건만,
코로나 19로 통제를 하여 매우 안타까웠고,
과연 언제쯤 이곳을 다시 찾아 올수 있을까나?
정말 Purple橋(퍼플교)를 거닐어 보고 싶었는데~
예술의 섬 安佐島 안내도,
세계 화석광물 박물관 앞까지 찾아 왔건만,
이곳도 코로나19로 통제를 하다니,
아~,
새벽부터 먼 길을 달려온 보람(?)이 전혀 없었고,
코로나 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都市를 벗어나 먼 곳까지 왔건만,
이런 사태(?)가 벌어지다니,
ㅉㅉㅉ~``
이제 마지막 남은 자라섬 동백숲을 거닐어 볼 계획이고요,
자라섬 망화산 생태숲 안내도는 근사하게 만들어져 있건만,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賞까지 받았다고 자랑(?)은 해 놓고,
오르며 바라본 망화산 풍경,
도무지 등로를 만들어 놓긴 한건지?
korkim이 볼때는 1년에 몇명이나 찾아 왔던건지 알수 없을 정도로,
등로를 다듬지 않아 아주 失望(실망) 스럽구나.
조망처에서 바라본 자라대교 풍경,
아주 나즈막한 망화산이였는데 숲속에 드니 거닐만 했고요,
잠시 原始林(원시림) 같다는 생각이 들더이다.
빼곡히 나뭇잎이 하늘을 가렸고요,
망화산 정상에서는 조망도 꽝~,
볼품은 전혀 없더이다.
자라섬 망화산 산행을 마치고,
목포로 이동하며 멋진 日沒을 기대 했건만,
짙은 구름이 몰려 들어 포기를 한채,
목포 시내로 이동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찾아,
홍어 삼합 정식에 穀酒(인동주)를 한잔 했으나,
맛은 그런대로 평가 해 주고 싶건만,
가격(2인분:85000원)이 만만치 않더이다.
둘째날(3/13):儒達山 새벽 산행,高下島(고하도) 트레킹,月出山 기찬멧길
儒達山 산행 GPS 궤적
儒達山 산행 高度差
儒達山 산행 GPS data
첫날 旅程(여정)을 잘 마치고 일찍 잠자리에 드니,
여느때처럼 이른 시간 잠에서 깨어,
가끔씩 목포를 올때마다 찾았던 유달산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기대 하며,
유달산을 찾을때마다 거의 노적봉을 들머리로 올랐기에,
오늘은 어민동산을 들머리로 오르는데 이쁜 꽃들과 동물 모형이 있고,
유달산 어민동산은?
유달산은 都市에 있는 산이라 가로등이 가끔씩 등로에 놓여 있어,
헤드랜턴 없이도 오를수 있는 곳이고요,
달님도 밝아 새벽 산행 하는데 도움이 되는구나.
유달산 長壽바위,
유달산 오르다 바라본 목포대교 夜景인데,
어둠이 짙어 보잘것 없는 夜景(야경)처럼 보이지만,
목포시의 夜景(야경)이 눈(眼)으로는 아름답게 보였고요,
바위 사이로 달님이 유난히도 밝게 보이는구나.
가야 할 이등바위봉,
수도바위(一名:똥바위)
이등봉,
팔각정,
지나가는 사람들 내려다 보는 얼굴바위(?)이라고 하는데,
黎明(여명)이 밝아오며 환하게 보여지는 목포대교,
유달산 산왕대성전터(堀) 안의 모습이고요,
큰 바위 아래에 있는 산왕대성전터(堀)
유달산 정상에서 바라본 木浦市 새벽 풍경,
예전에는 없었는데 이곳에서 영화 촬영이 있었나 보다.
유달산 정상 일등바위고요,
이곳에서 한참을 기다리며 日出을 기대 했건만,
짙은 구름으로 포기해야 했고,
젊은이 3명이 올라와 힘들어 하는것 같아,
korkim이 준비해 온 생수를 마시게 했고,
힢색에 있던 사탕 세알을 주며 입에서 깨물지 말고 빨아 먹으면,
물을 먹지 않아도 쉽게 하산을 할수 있다고 알려 주고,
서로 인증 샷 하나씩 남기기로,
儒達山 정상에 있는 삼각점인데 판독은 不可,
목포시 앞 바다 새벽 풍경,
목포항 건너로는 대아산,소아산,중매산,갈마산이 나즈막히 길게 이어져 있고,
영암군 삼호읍 방면으로 造船所(조선소) 불빛이 아주 밝구나.
신안비치호텔 바다 건너로 오전에 트레킹 해야 하는 高下島(고하도)가 길게 보이고,
뒷쪽으로는 해남의 화원半島가 뚜렷이 보이는구나.
목포대교와 高下島(左)
목포시 새벽 풍경,
zoom으로 당겨 본 목포대교 너머로,
장좌도,달리도,외달도,율도,우도,맥도등 자그마한 섬들이 여럿 있고요,
젊은이들이 찍어 준 사진이고요,
무슨 모양인고?
高下島(고하도)의 오른쪽 끝이 龍頭(용머리)고요,
유달산 아래 목포 해양대학교가 자리하고,
새벽에 오를때 봤던 얼굴바위,
하산하며 바라본 유달산 정상,
국내 최장(3.23km) 해상 케이블카라고 하는데,
오전 고하도 트레킹 할때까지 운행을 하지 않아,
아마도 코로나19로 인한 休業(휴업)이 아닐까 싶고요,
따뜻한 남쪽인데도 유채꽃과 梅花 정도만 피었고요,
漁民像
儒達山에서 日出을 보려고 했으나,
날씨가 궂어 새벽 산행으로만 만족해야 했고,
차량 때문에 원점 산행을 할수 밖에 없었다.
高下島(고하도) 트레킹 GPS 궤적
高下島(고하도) 트레킹 高度差
高下島(고하도) 트레킹 GPS data
고하도 트레킹 들머리고요,
목포에서 하룻밤 묵은후 새벽에 유달산을 다녀와 아침밥을 먹은후,
靈岩(영암)에 사는 知人 형님이 달려와,
高下島(고하도) 트레킹을 같이 시작 했고요,
高下島 鎭城(진성)은?
오랜만에 함께 高下島 안내 한다고 찾아 와준 知人 형님이 앞장서 가시고,
고하도에서 바라본 유달산과 케이블카,
오늘 새벽 일출을 기대하며 올랐던 유달산,
형님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고요,
항상 健康 잘 챙기시소,
고하도 정상에 있는 삼각점,
高下島(고하도)는 트레킹 하기에는 아주 좋은 코스였고요,
끝으로 보이는 용머리(右)까지 갔다가,
바닷가쪽으로 새로 만들어 놓은 해안 데크를 따라 거닐어 볼 예정,
목포와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
유달산에서 고하도까지 해상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운행이 중단 된듯 싶고요,
어찌 이렇게 생겼는고?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고하도 스테이션까지 와서,
용머리 코스를 둘러보고 다시 유달산 승강장으로 가는 이들이 많을테고,
고하도에 있는 해상 케이블카의 橋脚(교각)도 대단한데,
유달산 바로 앞에 있는 橋脚(교각)은 우리나라 最高 높이(155m)라 하고,
해상 케이블카가 놓이며 이정목 안내도 잘 해 놨구나.
바다 건너로 보이는 케이블카 橋脚(교각)이 우리나라 最高 높이(155m)고요,
아랫쪽으로는 목포항에서 수 많은 多島海로 오가는 정기 여객선 航路(항로)이다.
해상 케이블카 고하도 스테이션,
고하도 스테이션,
예전 여수에서 밤 바다를 즐기며 해상 케이블카를 탔으니,
이곳에 있는 해상 케이블카도 한번쯤은 타 봐야 할듯 싶은데,
목포대교도 꽤 아름다운 교량으로,
특히나 새벽 유달산에서 바라본 다리의 夜景은 아름다웠다.
고하도에 있는 전망대도 코로나19로 통제 중,
아~
이 놈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하러 먼 곳까지 왔다가,
더 스트레스 쌓여 가는게 아닌가 싶더이다.
어찌 이렇게 살아 갈꼬?
야자 매트를 깔아 놔 걷기 아주 편했고요,
바다 건너 목포 해양 대학교에 실습선이 세척씩이나 있구나.
용머리에서 바라본 유달산,
용머리 아랫쪽으로 해안 데크길이 길게 이어져 있고,
유달산(左)쪽에서 바다 건너 고하도(右)로 이어주는 해상 케이블카,
高下島(고하도) 용머리는?
高下島(고하도) 트레킹하며 바라본 木浦大橋,
용머리에서 바다 해안 데크로 내려와 龍과 함께,
고하도 아래 바다쪽으로 해안 데크길이 길게 이어져 있고,
2% 부족해 보이게 만들어 놓은 李舜臣(이순신)將軍 銅像(동상)
바닷가쪽으로 바위는 이렇게 구멍 뚫린 곳이 여럿 보이고요,
고하도 아랫쪽으로 길게 이어진 해안 데크 길,
고하도 해안 데크길은 출입시간이 정해져 있고,
고하도 용머리까지 갔다가 해안 데크길로 되돌아 오다가,
새로이 만들어 놓은 숲길로 걷는 중,
뒤돌아 본 고하도 정상쪽이고,
이런 숲속길은 여름에도 거닐만 할듯,
高下島(고하도) 트레킹을 마치고,
知人 형님과 함께 맛난 점심을 먹은후,
잠시 월출산 "기찬묏길"을 거닐어 볼까 하고,
月出山 "기찬묏길" GPS 궤적
月出山 "기찬묏길" 高度差
月出山 "기찬묏길" GPS data
월출산 "기찬묏길"로 가다가 바라본 月出山,
월출산 남쪽으로 별뫼산,가학산,흑석산이 이어져 있고,
기찬랜드에 주차를 해 놓고 지하 130m 麥飯石(맥반석)에서 나오는,
맛난 용치약수를 맛 본후,
道伯橋(도백교)
분명히 깨금바위와 용추폭포 설명문이 있었는데,
깨금바위,
용추폭포를 찾아 오르는데 登路도 없고요,
계곡을 따라 한참을 오르다 위험하여 다시 되돌아 올수 밖에 없었다.
왜 등산로도 없는 곳에 용추폭포 안내를 해 놨는고?
ㅉㅉㅉ``
분명히 이렇게 용추폭포 이정목 안내도 해 놨는디~
잠시 "기찬묏길"을 산책 하는 중,
월출산 천황사쪽으로 걷는 중인데,
트레킹 하기 좋게 등로를 잘 만들어 놨고요,
조망처에서 바라본 靈岩郡(영암군)
전망대를 만들어 놓긴 했는데 그리 좋은 조망은 없었고요,
아주 자그마한 사스레피나무 꽃인데,
꽃은 이쁘건만 香은 그리 좋지 않더이다.
월출산 아래 기찬랜드 야외 수영장인데,
여름에는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듯 싶었고요,
기찬랜드에는 가야금 야외 공연장도 보이고,
知人 형님이 故鄕(靈岩)으로 내려 와 멋진 집을 지어,
하룻밤 묵어 가기로 했고요,
지난번에도 추자도 다녀 오다가 하룻밤 묵고,
康津(강진)에 있는 萬德山(만덕산) 산행하고 귀가 했었지요.
셋째날(3/14):康津(강진) 영랑생가 방문,보은산(牛頭峰 山行),마량항,가우도,사의재
보은산(牛頭峰) 山行 GPS 궤적
보은산(牛頭峰) 山行 高度差
보은산(牛頭峰) 山行 GPS data
知人 형님네 집에서 하룻밤 잘 묵은후,
아침 밥을 먹고 康津(강진)으로 달려 왔고요,
永郞 김윤식 詩人의 生家(생가)를 둘러 보는 중,
詩 문학파 3人像(영랑-左,정지용-中,용아 박용철-右)
永郞 김윤식 生家는?
永郞 김윤식 生家 입구,
永郞 김윤식 生家
국가 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252호 永郞 김윤식 生家,
永郞 김윤식 生家
한반도 지도 바위,
永郞 김윤식 生家 뒷쪽으로는 대나무 숲이 이어져 있고,
이쁘게 핀 水仙花(수선화)
永郞 김윤식 銅像,
永郞 김윤식 先生의 대표적인 詩,
세계 모란공원 풍경,
조망처에 올라 바라본 康津(강진) 풍경,
永郞 김윤식 生家를 둘러보고 보은산 정상인 牛頭峰까지 가 볼 예정이고요,
나사형 계단으로 올라야 조망을 즐길수 있고,
가끔씩 편백나무 숲이 보이고,
康津郡(강진군)에서 25000여 그루 수국을 심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水菊(수국)이 피는 6~7월에는 꽃 향기가 그득할듯 싶도다.
보은산 오르는 登路는 그런대로 좋았고요,
특히나 소나무 숲은 피톤치드 香 깊은 맛이 나더이다.
보은산 등산길 안내도,
보은산 東南쪽으로 耽津江(탐진강)이 흐르고,
뒷편으로 괴바위산,부용산,도암산,동백산,비재산 너머로,
천관산(723m) 도립공원과 천태산이 길게 이어져 있고,
耽津江(탐진강) 하류는 康津灣(강진만)으로 이어지고,
어렴풋이 駕牛島(가우도)까지 보이는구나.
보은산 정상(牛頭峰)은 열두고개를 넘어야 닿을수 있고,
寶恩山(보은산) 牛頭峰 정상석,
寶恩山(보은산) 牛頭峰에서 바라 볼수 있는 조망,
보은산 牛頭峰 祭壇에는 金陵8景이 새겨져 있고,
牛頭峰 정상에서 korkim도 인증 샷 하나 남기는데,
이때 까지만 해도 다음 날 이곳 정상에서 멋진 日出을 기대 하지 않았었는데,
山泰峰(산태봉)과 一峰山(일봉산)을 거쳐야만,
일출 시간이 맞을듯 싶어 다음 날 다시 牛頭峰까지 올랐고요,
미세 먼지 없는 맑은 날 보은산 牛頭峰에 잘 올랐도다.
zoom으로 당겨 보니 정확하게 康津灣(강진만)과 駕牛島(가우도)가 보이고,
남쪽으로 지난번 올랐던 만덕산(左) 마루금 너머로,
덕룡산과 주작산 그리고 두륜산 도립공원까지 보이는구나.
다음 날 金谷寺(금곡사)를 들머리로,
헤드랜턴을 켜고 산행을 시작하여,
이곳 牛頭峰까지 와서야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 했고,
실제로는 이곳이 牛頭峰 정상이고요,
오늘은 高聲寺(고성사)로 go~go~,
조망처에서 zoom으로 당겨 본 월출산 산마루,
잠시 杉나무 숲이 이어지고,
하늘 높이 솟은 杉나무 숲,
걷기 좋은 코스가 쭈~욱 이어지고,
高聲寺(고성사) 大雄殿,
高聲寺(고성사)에서 내려다 본 康津郡(강진군),
高聲寺(고성사) 寶恩山房(보은산방)
高聲寺(고성사) 寶恩山房(보은산방)은?
노랗게 핀 水仙花(수선화)
紅梅花(홍매화),
詩人의 마을길 안내도,
茶山 정약용 先生의 최초 流配地(유배지)
高聲寺(고성사)를 둘러 보고 永郞(영랑) 生家로 go~go~,
이런 길은 하루 종일 거닐고 싶은 길이고요,
永郞(영랑) 生家 곁에는 유공자 기념탑이 있어 잠시 默念(묵념)을 올리고,
忠魂塔(충혼탑)
康莊法壇(강장법단)
양지 바른 곳에는 개불알꽃도 이쁘게 피었구나.
琴書堂(금서당) 옛터.
琴書堂(금서당) 옛터는?
寶恩山(보은산) 牛頭峰 산행과 高聲寺(고성사)를 둘러보고,
馬良港(마량항) 토요장터를 찾았건만,
이곳도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문을 닫는다 하니,
참으로 큰일 이로구나.
마량항에 이런 전망대를 설치 해 놨는데,
이날 强風(강풍)이 엄청 불었고요,
馬良港(마량항) 앞에는 자그마한 대오도(섬)가 있고,
서쪽 바다 건너로는 두륜산 산마루가 멋지게 보이는구나.
앞쪽으로 토요 장터가 열리는 곳이고,
뒷쪽으로는 馬良港(마량항) 풍경,
馬良港(마량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앞쪽으로 보이는 다리(고금대교)를 건너면 莞島(완도) 古今島(고금도)로 이어지고,
駕牛島(가우도) GPS 궤적
駕牛島(가우도) GPS data
駕牛島(가우도) 高度差
馬良港(마량항)에서 맛난 낙지,전복,멍게로 점심을 해결하고,
駕牛島(가우도)를 찾았고요,
駕牛島(가우도) 저두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康津灣(강진만),
저두 출렁다리를 건너 와 바라본 풍경,
駕牛島(가우도) 저두 출렁다리,
두꺼비 바위,
駕牛島(가우도) 망호 출렁다리가 보이고,
駕牛島(가우도)에는 두개의 출렁다리(저두,망호)가 있고요,
망호 출렁다리,
駕牛島(가우도)에서 가장 높은 청자 타워로 go~go~,
잠시 대나무 숲을 지나고,
짚라인을 탈수 있는 청자 모양의 타워가 있는데,
이곳도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깝게도 굳게 문이 닫혀 있었다.
청자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康津灣(강진만) 왼쪽으로 만덕산이고,
어렴풋이 보이는 都市가 康津邑(강진읍)이며,
뒷쪽으로 나즈막히 보이는 산이 寶恩山(牛頭峰) 정상이다.
zoom으로 당겨 본 康津邑(강진읍)과 뒷편으로 寶恩山(牛頭峰) 산마루,
청자 타워에서 하산하며 바라본 저두 출렁다리 풍경으로,
korkim은 몇번 찾았던 가우도인데,
올때마다 人山人海(인산인해)를 이뤘던 곳이,
코로나19로 인해 드문 드문 사람들이 보이는구나.
이쁘게 핀 노란 양지꽃,
가우도를 둘러보고 저두 출렁다리로 되돌아 오는데 强風(강풍)이 엄청 불었고,
駕牛島(가우도) 저두 출렁다리 위에서 멀리,
莞島(완도) 상왕봉,백운봉,숙승봉 마루금이 眺望되고,
四宜齋(사의재) 안내도,
聽潮樓(청조루)는?
聽潮樓(청조루)
四宜齋(사의재)
四宜齋(사의재) 주모像에 있는 호루병(所望 酒甁)을 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 하여 그곳만 반들 반들 하더이다.
茶山實學(다산실학)의 4大 聖地(성지)는?
1)四宜齋(사의재)
2)寶恩山房(보은산방)
3)茶山의 弟子,李鶴來(이학래)의 집.
4)茶山草堂(다산초당)
所望 酒甁(소망 주병)은?
四宜齋(사의재) 동문샘,
康津(강진) 旅程을 잘 마치고 이름 난 맛집에서 푸짐하게 저녁 晩餐(만찬)을 즐기는데,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음식값이 만만치 않도다.
요거이 8만원짜리 상이 올시다.
마지막날(3/15):山泰峰,一峰山,牛頭峰 日出 산행,茶山草堂,白蓮寺
山泰峰,一峰山,牛頭峰 日出 산행 GPS 궤적
山泰峰,一峰山,牛頭峰 日出 산행 高度差
山泰峰,一峰山,牛頭峰 日出 산행 GPS data
어제 저녁 晩餐을 즐기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 金谷寺(금곡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헤드랜턴을 켜고 山泰峰(산태봉) 들머리를 찾아 가는데,
느닷없이 牛頭峰(우두봉) 이정목을 만나는구나.
山泰峰(산태봉) 오름 등로가 어둠속에서도 위험해 보였고,
바위 아래로 나무 데크 계단이 이어지고,
어둠 속에 도착한 山泰峰(산태봉) 정상,
山泰峰(산태봉)에서 一峰山(일봉산)으로 go~go~,
山泰峰(산태봉)에서 一峰山(일봉산)까지 約700여m라 쉽게 왔고요,
아직 일출 시간이 남아 있어 牛頭峰으로 향해 봅니다.
寶恩山(보은산) 牛頭峰까지는 그리 멀지 않고요,
차량이 있는 金谷寺(금곡사)로 하산 하려면 다시 이곳까지 되돌아 와서,
장미산장으로 하산을 한후 車道를 따라 金谷寺(금곡사)까지 잠시 걸어야 할듯,
어제 올랐던 寶恩山(보은산) 牛頭峰 정상에 다시 올랐고요,
안개는 끼었지만 서서히 동쪽으로 黎明(여명)이 밝아 오는구나.
寶恩山(보은산) 牛頭峰 정상석
안개를 뚫고 일출의 기운(?)이 보이더니,
빼꼼히 햇님이 보이기 시작 하는구나.
korkim은 일출과 일몰을 굉장히 좋아라 하는데,
이런 멋진 광경을 홀로 봐야 하다니,
오늘 일욜인데도 불구하고 寶恩山(보은산) 牛頭峰 정상에는 korkim 혼자만 있었다.
寶恩山(보은산) 牛頭峰 정상석과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하고,
다시 이곳 3거리로 되돌아 와서 장미산장 방향으로 진행 하는데,
된비알(급경사)이라 쉽지 않았고요,
거의 등산객들이 찾는 코스가 아니라서,
등로가 아주 좋지 않았다.
車道까지 내려와 보니 牛頭峰 1.8km라고 쓰여 있는데,
이건 정말로 고무줄(?) 자로 잰듯 했고요,
벚꽃이 피면 꽤나 아름다운 金谷寺(금곡사) 벚꽃길이 될듯 싶더이다.
金谷寺(금곡사) 주차장 입구,
金谷寺(금곡사) 들어 가는 입구는 양쪽으로 멋진 石壁(석벽) 門이 만들어지고,
金谷寺(금곡사)는?
金谷寺(금곡사) 입구,
金谷寺(금곡사)에는 국가 지정 보물 829號 3층 석탑이 있고,
世尊 眞身 舍利 32과가 모셔져 있다는 국가 지정 보물 829號 3층 석탑,
金谷寺(금곡사) 3층 석탑은?
金谷寺(금곡사) 大雄殿,
金谷寺(금곡사) 千佛殿
金谷寺(금곡사) 大雄殿과 3층 석탑.
金谷寺(금곡사) 바로 옆 洞窟(동굴)에는 石澗水(석간수)가 떨어 지는데,
아마도 절에서 먹는 물로 쓰이는듯 싶구나.
茶山草堂,白蓮寺 트레킹 GPS 궤적
茶山草堂,白蓮寺 트레킹 高度差
茶山草堂,白蓮寺 트레킹 GPS data
寶恩山(보은산) 牛頭峰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맞이하고,
숙소로 돌아와 샤워하구 아침 밥 맛나게 먹은후,
3박4일간의 마지막 旅程 코스인 茶山草堂(다산초당)을 찾아 왔고요,
現 위치에서 茶山草堂(다산초당) 거쳐 白蓮寺로 가는 코스는,
편도 約1.5km여 되는데,
그리 힘든 코스가 아니라서 정말 healing하기 좋구요,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 안내도,
편백나무와 대나무 숲을 지나게 되고,
茶山草堂(다산초당)과 西庵(서암)은?
茶山草堂(다산초당)
茶山草堂(다산초당) 왼편 바위에는,
茶山 정약용 先生이 직접 새겼다는 "丁石"이란 글씨가 있고요,
丁石은?
茶山草堂(다산초당) 앞 자그마한 마당에는,
茶를 끓였다는 茶俎(다조) 테이블 바위가 있고,
茶山草堂(다산초당)은?
蓮池石假山(연지석가산)
蓮池石假山(연지석가산)은?
東庵(동암)은?
東庵(동암)
天一閣(천일각)
天一閣(천일각)과 白蓮寺 가는 길은?
茶山 정약용 先生과 白蓮寺 惠藏(혜장) 스님은,
과연 이길을 얼마나 자주 걸었을까나?
康津(강진)의 鎭山인 萬德山(만덕산) 숲 안내도,
피톤치드 香이 강한 편백나무 숲이 잘 가꿔져 있고,
茶山草堂(다산초당)에서 白蓮寺로 가는 길에는,
나즈막한 언덕(鞍部)이 두곳 있는데,
고즈넉하게 걸을만 하고요,
海月樓(해월루)에서 바라보는 康津灣(강진만)이 아름다운 곳인데,
미세먼지가 끼었는지 조망이 좋지 않았고요,
白蓮寺 근처에 있는 넓디 넓은 綠茶 밭,
지난번 도암 석문공원 구름다리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萬德山(만덕산) 깃대봉까지 올랐다가,
오른쪽 능선을 타고 白蓮寺(백련사)로 하산 했었는데,
오늘은 歸家(귀가)를 해야 하기에,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할것 같아 茶山草堂을 거쳐,
白蓮寺(백련사)까지만 거닐어 볼 계획이고요,
萬德山(만덕산) 깃대봉 남쪽 아래로 冬柏林(동백림) 숲이 엄청 넓게 자리 하고,
冬柏(동백) 숲 터널,
白蓮寺(백련사) 萬景樓(만경루),
白蓮寺(백련사)에서 바라본 康津灣(강진만)인데 뿌옇게만 보여지고,
三聖閣
白蓮寺(백련사) 大雄殿은?
白蓮寺(백련사) 冥府殿(명부전)
萬景樓(만경루),
白蓮寺 大雄寶殿
白蓮寺 境內에는 梅花(매화)香이 그득 하구나.
白蓮寺 千佛殿
梅花(매화)가 이쁘게도 피었구나.
코로나 19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1박2일 南道 여행을 계획 했었는데,
湖南을 찾고 보니 이틀간으로는 도저히 되지 않을것 같아,
하루 하루 더 있다보니 3박4일간의 旅程길이 됐고요,
안타깝게도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객들이 많이 줄어 들어,
門을 닫은 곳이 많아 매우 안타까웠고요,
과연,
언제쯤이면 활발하게 다시 生氣를 찾을수 있을런지 걱정이로세.
가끔씩 만나는 사람마다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이런 상황이라,
앞으로가 더 힘든 시간이 될듯 싶고요,
얼마전 on line상에서 누군가 올린 글과 사진에,
굳이 일본차 세자리 번호판까지 찍어 올린것이 눈에 거슬려,
옥의 티라며 한마디 한것인데,
되도 않는 핑계를 대며 나한테 무슨 충고(?)를 한답시고,
감정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는데,
그 나이쯤이면 일본nom들이 우리 조상들한테 어떻게 했는지는 잘 알텐데,
昨今의 "NO JAPAN" 운동을 모를리는 없을텐데도,
일본차를 새로 구입했다고 자랑질(?) 하는 꼴이 정말 보기 싫었고요,
그놈들 차를 사든 말든 自由지만,
되도록이면 자제해야 되는게 일반 상식이 아닐런지.
누구나 나이가 먹어 가는건 어쩔수 없는 일,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 대접을 받는건 전혀 아니니,
어른 대접 받을수 있도록 行動擧止(행동거지)를 똑바로 해야 할듯 싶도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