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움, 취미 22-7, diy 키트 만들기
카페에 놀러 갔는데 마침 프리마켓이 열려 구경했다.
프리마켓을 구경하다 선물로 수경식물 키트를 받았다.
"세움아 어제 받은 수경식물 오늘 만들까?"
"네. 어제 하려고 했는데 까먹었는데."
"지금 하자."
"네."
설명서를 읽고 천천히 만들었다.
씨앗을 심고 물만 채우면 돼서 어렵지 않았다.
"세움이 책상 옆에 두면 되겠다."
"네. 계속 봐야지."
"그래. 뿌리가 내리고 싹이 나는지 봐줘."
"네. 학교 갔다 와서도 볼게요."
직접 만들어 두니 더 좋아하는 전세움 양이다.
전세움 양이 쉽게 만들 수 있는 DIY 제품으로 전세움 양 책상을 꾸며도 좋겠다.
2022년 4월 17일, 김정현
요즘은 '반려식물'도 있다고 하지요. 세움이가 직접 만들고 키우고 가꾸고-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