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발장안의 전기차단기를 내린다. |
2-천장에서 등을 떼어낸다 (나사를 돌려서 떼어냄) |
3-떼어내고 나면 고정철판이 보이는데 새로운 등과 사이즈가 맞으면 그냥 사용하고
틀리면 동봉되어온 새로운 고정철판을 달아준다.( 우리집은 새로고정) |
4-전등의 쇠사슬을 원하는 길이로 조정해준다 (우리집은 고리2개를 사용) |
5-천장에서 내려온 선 두개랑 새로운 전등의 선을 이어주고 테잎으로 감아준다. |
6-천장에 전등부속을 대고 나사를 돌려서 고정한다 |
7-설치된 전등에 갓을 씌우고 전구를 갓위로 끼워서 고정한다. |
정리하긴 간단히 정리햇지만
사실 우습게도 우리 남편,저,아들까지 동원이 되어서
몇십분을 실경이하면서 설치를 했어요.
길어서 다시하고, 전선을 나사구멍에 통과하지 않아서 다시하고
몇번을 다시하고나니 인내심이 바닥
하지만 이젠 알아요. 난 할수있어요.
드디어 전원을 켜고 아이들은 컴을 하러 방으로 달려가고
우리 부부는 기쁨의 커피를 한잔씩 하면서
바라보았답니다.
기존의 우리등도 8등이었지만 데일리8등은
보시다시피 디자인이 치마폭처럼 좌악 퍼져있어서
더 밝은거 같더라구요.
이번에 다시 단장한 거실앞면과도
초콜렛색의 데일리전등의 바디와도 잘 어울리네요.
날씬하면서도 참 넉넉한 사이즈네요.
화이트와 초코렛색상때문에 은근히 고민했는데
우리집의 인테리어와는 초콜렛 색상이 맞네요.
실증도 안날거같아요.
아파트라 높지않은 길이감때문에
고리는 두개만~
최대한 짧게 설치를 했는데
우리 두사람 키가 크지않아서인지
적당하네요.
그래도 우리네 사는 아파트가 천정이
조금만 높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가운데는 중심을 잡아주기 위한
크리스탈이 하나 덩그러니 매달려있어요.ㅎㅎㅎ
울 남편은 아직도 샹델리아의 특징을
기억하는지 크리스탈이 많이 달렷으면 하더라구요.
하지만 현재 내추럴로 꾸민 우리집 거실엔
이런 심플 디자인이 더 어울리네요.
가벽창에 집모양 소품이 하나 있어요.
그 집의 문을 열고....
주방을 바라보았어요.ㅎㅎ
제가 이런놀이를 참 좋아해요.
얼마나 재밌는지 ...어디서 이런놀이를 할수잇겟어요.
내집에서나 내가만든 소품으로 할수있지요.
많은시간 내손으로 꾸며온 우리집 !
항상 조명이 부족해보였는데
이젠 마음이 흐뭇하네요.
하나 하나 준비하고 마련되어진다는건
한꺼번에 얻는것보다 소중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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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남다르시네용
깨끗하그 산뜻..ㅎ
쉬원해보영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