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확트인 공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음.

[권혁철]

오늘 오전에 집 앞 중앙공원에서 약 1시간 동안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을 하였는데,
이곳 오전 기온이 영상 16도여서 공원 중심부는 좀 더운느낌이 들었고,
공원 서쪽으로 가니 그곳은 서해에서 부는 바람이 있어서 약간 춥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공원 서쪽을 돌아 공원밖으로 나오기 전에 그늘막 벤치에서 잠시 쉬다가 왔는데,
지난주 월일요일 부터 아파트 헬스장에 다니면서 실내 자전거와 근육강화 기구운동을 하느라 밖에서 걷지를 못하였었는데,
오늘 일요일날 밖으로 나와 확 트인 공간에서 맑은 공기를 흠뻑 들이 마시면서,
햇볕도 쐬고 하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