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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안재와 오도재는 옛날 내륙지방 사람들이 남해안쪽 사람들과
물물교환을 하고자 지리산 장터목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했던 고개라고 합니다.
굽이굽이 고갯길을 휘감아 오르면 지리산으로 갈 수 있으며,
낮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도로이다.
여름밤에는 반딧불의 군무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공기가 맑고
‘가루지기’전의 주인공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ㅋㅋ
오도재 정상에는 그 옛날 장사를 하던 상인들이 무사히 재를 넘고
장사가 잘 되도록 산신령에게 기원하였다는 비석이 서있다고 합니다.
첫댓글 뱀 같은 꼬부랑길 잘 찍었네요.
머지네요~~
멋짐니다
차가 많이 다니지않는곳이라서 저녁에는 파트너가 있으면 쉬이 촬영할수있습니다..
공모전에 많이 나오는 소재 입니다
정말 굴곡 많은 멋진 도로 이네요. 천천히 즐기면서 드라이빙 한번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멋지네요,,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