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말 시장 반등기대감으로 (산타랠리) 네카오, 반도체 빅2 등 낙폭과대주를 매수했던
개인들의 이번달 수익률 부진. 이번달 16일까지 개인투자자가 매수한 상위 10종목 모두
마이너스 기록. FOMC 이후 피봇 기대감까지 사라진 시장. 대응전략은?
- 지난주 CPI발표 이후의 시장반응은 최악의 시나리오
- 만족스러운 CPI 결과 발표에 시장 반등보였으나 파월의 발언을 앞두고 상당부분 반납
- 이후 파월연준의장의 발언은 예상한 (?) 수준이었으나 시장은 하락으로 반영
- 다음날 미국 증시 급락. 이부분은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둔 청산물량 먼저나왔고
- 선물옵션 만기일은 남은 투심을 정리하는 수순으로 마무리
- 이번주가 정말 중요한 시기. 기본적으로 악재 모두 노출. 매물 출회로 반등이 나와야 정상인 시장
- 지금부터 12월까지 반등. 1월 실적발표 보면서 다시 박스권을 그려주기를 기대할 따름.
- 외국인도 환율을 베이스로 단타치는 형국
* 단기적으로 아직 금투세 법안 통과되지 않아서 시장이 좋아도 아침에 번쩍 오후에 소강상태 지속될듯
- 금투세 2년유예, 50억 절충안에서 20~30억 이야기 나오는 상황으로
확정되지 않은 불안감이 시장 데이트레이딩 자극.
- 취업이 잘되는게 악재인 시장.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 시장이 바라는 것: 내년말 금리 4.5, 24년 말 금리 3.25
- 실제로 연준의 점도표 해석 : 내년 5.25, 2024년 4.25, 25년 3.25 확실한 시각차 존재
- 지금 시장의 상황은? 우리는 어느자리에 있는가?
: 가장 필요한 것은 금리의 정점 시그널. 파월은 기대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매파시그널 지속할 듯
1) 내년 CPI의 속도는 어떠할까?
- 상품가격은 하락했으나, 11월 재고 청산 효과 / 다만 서비스 지수 상승. 즉, 인건비 상승
- 내년 CPI는 인건비가 발목잡을듯. 해결은 (이민자 고용 증가되어야)
2) 금리는 무엇을 핑계로 멈출가? 기업의 실적 악화. 또는 임금이 반영되어도 안정된 CPI
* 지금부터 내년 1분기는 늦겨울과 초봄사이. 여름이 서서히 오고 추수할 가을을 기대하며 씨를 뿌릴때
: 다만, 봄은 정말 배고픔. 꽃샘추위와 보릿고개를 버텨야 하는 봄일 듯
2. 배터리 핵심광물인 리튬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중국 배터리 업체의 주요 생산품인
LFP원가부담은 낮아지고, 니켈 가격이 재차 급등하며 NCM배터리 주력하는 국내 배터리
업계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 국내 대표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 테슬라발 수요 둔화
우려 직격탄을 받은 가운데 보호예수 물량 부담까지 더해져. 이차전지 업황과 부담은?
- 소비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를 앞두고 자동차 섹터 일제히 약세. 테슬라 주가하락에 부진 가속화
- LFP 배터리의 강점에 따른 국내 NCM 배터리의 부담은 이미 올해 초 모두 노출
- 우리만의 문제일까? 중국 CATL 주가도 재미없음. 시간이 필요한 영역 진입
- 전기차의 초석을 세운 엘런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 부양 관심 없는듯, 만약 다시 일으켜 세운다면 전기차는 아닐 듯
- 미래형 컨셉트카 또는 로봇이 다음 목표. 2차전지 시간이 필요한 영역 진입
- 국내 3사 배터리 공장 투자 가장 앞서있으나 이제는 과실을 따는 모습을 보고 투자판단 해야할 듯
- 증설과정에서 2차전지 장비/소재주들이 수혜를 볼 가능성
: 유일에너테크, 코스모화학, 삼아알미늄 등
- 오늘 네옴시티 전기차 자유구역 조성 컨퍼런스, 충전소 관련주 관심. : 포스코ICT, 와이엠텍
3. 내년 수주확대와 후판가격 안정세에 내년 조선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국제 유가
반등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심리 개선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조선주 상승세
이어질까?
- 현대중공업 노사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마무리.
- 2013년 이후 9년만에 무분규로 단체교섭 해결되면 긍정적 결과 도출
- 이제 남은것은 철강업계와의 후판가격 협상 타결. 아직은 난항을 겪는 상황이나
- 조선주 입장에서는 가격 인하는 기정사실. 인하 폭이 관건.
- 글로벌 철강사들 판재류 가격 인상하고 있어, 인하폭이 기대이상 서프라이즈 나오긴 어려울듯
- 다만, 주가역시 전혀 기대감이 없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기에
- 올해 대차잔고 상위 50위에 대부분 조선주들 포진. 숏커버링 대응전략으로 남은 유일한 섹터로 판단
- 내년 수주의 기대감은 유효. 다만 컨테이너선 중고선가 하락과 맞물리며 호악재 상쇄영역
- 탱커선 중고선가는 여전히 강세 영역.
- 올해 전혀 오른게 없는 섹터중 하나가 조선. 현대중공업 STX조선 인수결과 이후 방향 잡을듯
- 탑픽은 여전히 현대미포조선, 중소형주는 HSD엔진. 그외 숏커버링 대응전략.
4. 겨울철 강추위 지속과 천연가스 가격 급등이 맞물리면서 도시가스관련주 상승세 나타나
도시가스 업종은 일반적으로 배당 수익률이 높아 연말에 배당주로도 관심이 높아 긍정적
관련주 투자전략은?
- 올해 삼천리와 서울가스 주가는 기절초풍할 노릇.
- 한국전력 실적 쇼크이후 유가의 안정, 채권 자금조달 완성, 환율 안정, 전기료 인상 검토
시나리오로 주가 반응
- 한파 동장군 기세에 따른 테마성 이슈로 대응해야 할 것. 다만, 정황상 매력도 더 높아보여
- 단순 날씨만 추운것이 아니라 전기료 인상이라는 묵직한 호재가 밑바탕
- 결론 투자 해볼만 하다. 다만, 평상시 기본 거래대금이 매우 낮기에 물리면 탈출 불가능
- 일부분으로 투자접근 가능.
- 동장군 도시가스 :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 별도의 천연가스 :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SK가스는 천연가스로 별도. 계절적 호재 기대감
5. 공략주
- 디이엔티 : 매수 10,400원 / 목표 14,000원 / 손절 9,800원
- LCD, OLED 제조용 검사장비 생산업체, 국내 최초 레이저 노칭장비 개발로 2차장비 사업진출
- 기존 노칭보다 절단속도 빠르고 효율성 높아, 기존 프레스 노칭에서 레이저 노칭으로 바꾸는 과정
- LG에너지솔루션, GM합작회사 얼티엄셀즈 향 수주나오고 있고 향후 지속 이어질 전망
- LG엔솔이라는 생산탑티어 기업 손잡고 있고, 이제 실적 성장의 초입구간.
- 독보적 기술확보되었기에, 2차전지 섹터 순환매 과정에서 한자리 차지할 것으로 판단
- 장비주들의 특징은 수주에 상승, 실적 정점 전후로 이익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