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행복은 '내가 원한다'는 것이고
여자의 행복은 '그가 원한다'는 것이다.
여자는 모든것을 바치려 한다. 그렇지만 미워하기 시작하면 여자를 두려워해야 한다.
남자의 속 마음이 악하다면, 여자의 속마음은 비열하기 때문이다.
연애는 순간적인 어리석음이지만 결혼은 영원한 어리석음이다.
결혼은 자신보다 더 나은 자녀를 낳으려는 두 사람의 의지의 결합이다.
당신은 승리자인가? 자신을 극복한 사람인가? 육욕을 지해하는 사람인가?자신이 지닌 미덕의 주인인가?
빈약한 두 영혼의 결합, 두 육체의 천하고 가련한 향락, 이런 것을 결혼이라 부르고,
하늘에서 맺어 준 것이라고 말한다.
창조자가 되려는 갈망, 초인에 대한 동경,
이것이 바로 당신이 결혼하려는 이유이며, 의지인가?
그래, 나는 왜 결혼했는가? 하늘이 맺어 준 인연이라고 생각 했는가? 결혼 할때가 되었고,
그렇게 나는 결혼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하였는가? 미래에 대한 생각은 있었는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하였는가?
철이 들지 않았다는 것은 현재는 모른다.
미래에서 과거를 생각하면서 철이 들었는가를 생각 하게 된다.
내가 지금 그렇다.
정말 부끄럽고, 못난 내 모습이 떠오른다. 결혼은 그런 것인가? 현실을 부정하면 안된다.
나의 현실에 나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 결혼도 그렇다.
그때 잘못된 판단, 철없는 판단이라고 할지라도 현재에서
최선을 다 하고 행복을 찾아야 된다.
그게 초인이 되지 못한 아이가 초인이 된 어른이라고 생각 한다.
살아야 할 때 살고 죽어야 할 때 죽어라
음식은 가장 맛 있을 때 먹기를 그쳐야 한다.
언제까지나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 진리를 잘 알고 있다.
신 사과와 같은 운명도 있다.
감정이 가장 먼저 시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신이 먼저 시드는 사람도 있다.
사람은 죽는 법을 배워야 한다. 칭송과 영광 속에 죽는다.
아니면 용사가 되어 죽는다.
죽음은 두렵다.
오래 살고 싶다. 건강하게, 그렇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래에는 더더욱 그럴것이다.
오래 산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다.
그렇지만 건강 하게 산다는 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일찍 죽을 것인가? 그럴 용기를 가진자가 얼마나 있겠는가?
선은 힘이고 악은 무기력이다.
힘이 없다거나 약하다는 것이 악이고 불행이다??악의 처단,
약한자의 몰락은 인간에 대한 사랑의 첫 번째 명제가 되어야 한다.
오해가 될 명제로 보인다.
동정심은 무기력을 옹호하여 인간의 삶을 위태롭게 만든다
개신교 목사들은 독일 철학의 원조이자 독일 철학을 망친 장본인들이다.
개신교의 가르침에 대한 정의를 내리라고 한다면
나는 이서으이 반신불수라고 말하고 싶다.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뛰어나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인간만이 날개가 없다고 한단하고 새를 부러워 하지만 정작 새는 인간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의식하지 않는다
인간은 상대적으로 훨씩 병약하고 선천적 본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가장 위험한 상태에 있는 동물이다.
과거를 답습하고 모험을 피하여 선량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행위는 약속할 수 있지만,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다. 고 약속하는 것은 그 당시의 그런 감정을 약속하는 것이라서 사실상 무의미 하다.
그렇다. 사랑뿐이겠는가? 우정도 그렇다.
그렇게 우정을 다짐했지만 헤어진 친구가 있다. 싸웠는가? 아니다.
단지 시간이 흐른것이고, 나이가 든 것이고, 떨어져 지냈고, 연락이 뜸했을 뿐이다.
그렇지만 약속을 했다.
우정은 영원하리, 젊은 청춘의 이야기다.
그런 약속은 단지 행위의 약속이고 그때 감정이고 지금의 감정과
약속한 것은 아니다.
질투보다 분노가 차원 높은 감정이다.
우리는 남이 지은 죄를 용서할 권리가 없다.
어떻게 남의 어떤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그를 처벌할 권리를 가진 사람만이 그를 용서할 권리를 갖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도 죄를 어느 정도 사면해 주고 어느 정도 처벌할 것인지를 결정 할 권리는 사실 없다
맞는 말이다.
죄는 무거워야 된다.
어느 정도 처벌해야 되는 것인가? 누가 결정 하는 것인가? 왕인가?
죄라는 것이 어떻게 처벌하고 어떻게 용서하는지 기준은 어렵다.
세상에서 말하는 처벌과 실제 법에서 처벌하는 것은 다른다.
누군가는 법에 대한 처벌에 대해 오늘도 분노를 할 것이다.
그렇다.
모든 죄는 어떠한 처벌을 하더라도 당사자는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공정한 사람이 되려면 냉정한 용기가 필요하다
니체는 공정성에 대해 심각히 고민을 했다.
사려 깊은 행동은 도대체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가? 광범위한 통찰력에 기초를 둔
사려 깊은 판단과 행동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니체는 공정성 하나만은 갖추기 위해 혹독한 자기 극복의 결과는 냉정함 뿐이였다고 한다.
결국 냉정함만이 공정성을 지켜 줄 수가 있다.
죄도 그렇다.
감정에 치우치면 죄에 대한 처벌에 대해 공정성이 없어진다.
그래서 냉정함이 필요한가 보다.
회의때도 그렇다.
누군가가 설득되지 않을때 분노하게 되고 냉정함이 사라진다.
그래서 공정성이 없어지고 결과 도출이 안된다.
옮고 그름에 집착하고 냉정하게 판단은 내게 꼭 필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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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을무렵 우리 고향 향우회 단톡방에 올라온 카톡 하나..
한 고향에서 같은 년도에 태어나 어릴적부터 함께 커왔던 친구가 그동안 서울에서 큰 마트등에
1톤 차량으로 물건을 넣어주는 일을 하면서 연신내 쪽에 땅도 조금 사 놓고 먹고 살만 했는데
어제 강원도 어느 산에 올랐다가 머리에 이상이 생겨
급히 하산해서 서울 한양대학병원에 급히 입원중 오늘 새벽에 운명을 했다는 그 친구 큰 아들에게서 연락이 와서
그져 가슴이 덜컥 내려 앉으며 할말을 잃고 마음이 먹먹 하기만 했었네요..
아픈곳이 가장 많은 내가 먼저 가야 하는데 왜 엉뚱한 사람을 먼저 데려 가는지
나중에 저승사자 일행을 만나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따질랍니다..
첫댓글 팔자좋은이들 떠드는소리이고
먹고사는 생존문제에 닥치면
아무생각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