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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시판 두 팀의 탈락확정.... 그리고 직관 후기
칼윈 추천 1 조회 1,459 17.02.26 23: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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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27 00:03

    첫댓글 결국은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였던거 같습니다.. 신한은 고양이 목에 방울을 거는것 까지는 해냈으나 마지막 고리를 채우지 못한거에요.. 아까웠습니다.. 3쿼터 까지 그렇게 잘했는데..... 곽주영 하고 윤미지가 많이 힘들겠습니다.. 사실상 오늘의 키맨들 이였고 그 역할을 잘 해줬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아 그 멍에를 두사람이 온전히 뒤집어 쓰게되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시즌 실패의 책임까지도... 그러나 그 두사람이 없었으면 애초에 신한은 이렇게 까지 싸워 나올수도 없었을겁니다.. 물론 단비 선수도 눈물겨웠지만요.. 제가 신한팬은 아니지만 정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잘 싸워줘서... 그리고 잘 견뎌줘서.......

  • 작성자 17.02.27 00:10

    저도 자기 팀 선수 욕하는 그런 흔한 팬이었죠 남농만 볼 때 KCC에 있던 당시 임봉사 소리 듣던 임재현 현 오리온 코치를 심하게 깠죠

    그런데 다른 반응을 보면 "임재현에게도 박수치는 전주 팬들에게 감동했다" 라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그 다음부터 임재현을 제대로 유심히 뭐를 잘하는지 봤는데 슈팅력과 수비력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후는 그 능력으로 여러차례 팀을 구하면서 우승까지도 크게 공헌하며 사실상 말년에 에이스 가드나 다름 없는 역할을 했죠

    그래서 그 때 이후로 저는 선수에게 아무리 실망해도 그렇다고 싫어하게 되진 않아요

    저선수는 뭘로 구해줄수 있을지 찾아보고 그걸로 언젠가 구해주리라 믿죠

  • 17.02.27 17:07

    어제 심판진 보고 뭔 일 있겠구나 했습니다.

    중요한 경기라 한두 선수가 저지른 작은 실수도 크게 보이죠.

    누굴 탓하기보다 열심히 한 건 칭찬하고 보완할 건 어떻게든 메워야죠.

  • 17.02.27 12:54

    곽주영선수 5반칙때는 진짜 화났더라구요
    동료선수 말리는것도 뿌리치면서 자기파울전에 윌리엄스 공격시 왜 파울 안부냐고 따지고드니 보통은 테크니컬을 불어야하는 상황인데 심판이 피해버림...
    진짜 매 시즌 판정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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