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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P>청자당</P>
<P>케익파라</P>
<P>태극당</P>
<P> </P>
<P>낯설지 않은 이름들.</P>
<P>지금은</P>
<P>흔적도 없이 사라진...</P>
<P> </P>
<P>시간이 흐르면</P>
<P>사리지고</P>
<P>다시 생겨나는것이</P>
<P>이치이지만</P>
<P> </P>
<P>가끔</P>
<P>지난 시간들이</P>
<P>그리워지기도 합니다.</P>
<P> </P>
<P> </P>
<P>저 이름들이 뭐냐구요?</P>
<P>명동에 있던</P>
<P>빵집 이름입니다. ^ㄴ^</P>
<P> </P>
<P>부산에</P>
<P>석빙고가 유명했고</P>
<P>충무 선착장에 있던</P>
<P>엔젤다방</P>
<P>그리고</P>
<P>종로1가 무아다방</P>
<P>무교동의 코러스</P>
<P>명동의 동서화랑</P>
<P> </P>
<P> </P>
<P>그러고보니</P>
<P>무지하게 돌아 다닌것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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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y Buchanan / The Messiah will come agai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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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극당빵은 마니 무겄는디.........빵묵구 싶자눼요~~~~
태극당의 소보루 빵 그리고 버터크림 빵. 케익파라의 도넛~ 나도 먹고 싶어요. 근데 감기랑 사귀는겨?
걍 빌빌대네요,요즘...노는것에 적응하니라고....부캐넌.좋네..올만에..
긴장 풀려서 몸살하는갑네. 조심하소~ 올해엔 <그 분>이 오실라나? 오지 않을 <고도를 기다리며> ㅎㅎㅎㅎㅎㅎ
석빙고 석빙고 울 고딩때 단골 미팅 장소 였다는~ 언냐 까끙이다요~~~~~~~~`
내도 마실것좀 줘요~ 석빙고. 지금도 있나요?
몰르지 언냐 나 서울 온지가 20년이 다되간다요 ,,태극당은 나도 가봤오 ㅋ
삼선교에도 있었고 명동에도 있었는데. 참 나폴레옹 제과점에서 파는 빵이 맛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