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청렴운동 확산, (사)공신연 ....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성료 !!
- 얼굴 없는 천사, 국민의힘 이상민 국회의원등 8개부문 대상 시상 -
-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각부문 수상자 선정 경쟁치열 -
(한국매일경제신문 = 이백형기자) 26일 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은 서울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청렴대상 수상은 미래세대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청렴한 인재를 발굴하여 청렴패를 시상을 함으로 청렴운동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뜻으로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축사에는 이재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박시환(전 대법관)이 축사로 공신연의 공로의 극찬 하였다.
나 총재는 “나라가 부패하면 국민이 불행해 지는 만큼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통해 국가를 전반적으로 혁신하는 운동과 함께 단점과 잘못을 부끄러워할 줄 아는 수오지심(羞惡之心)의 혁명적 의식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렴대상은 총 8개 부문으로 선정 수상자는 ▲ 사회봉사 부문 대상은 “얼굴없는 천사”, 고춘석대표 삼영산업(주), 이혜영 법무법인 금정 대표변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정치 부문 대상은 이상민 국회의원, ▲기초자치행정 부문 박동식 사천시장, ▲교육 부문 김동량 경북 노인지도자대학 학장, ▲공직공익비리척결 부문 김한창 국민권익위원회 상근전문위원, ▲NGO 부문 이대선 한국역사복원협회 회장, ▲ESG경영 부문 김민호 ㈜원건설, ▲사회적기업 부문 임준택 전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 회장이 수상을 하였다.
특히 사회봉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얼굴없는 천사”는, 24년동안 전라북도 전주시 노송동 지역에 9억6천만원을 얼굴없는 천사로 기부를 실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약칭 공신연)은 국민권익위 제1호 단체로 2019년에 창립돼 전국에 23개 지역본부를 두고 1만5천여 명의 회원이 청렴문화 정립에 헌신하고 있다.
(사)공신연은 전국의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이 중앙 및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벌이는 시민운동이기에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 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더 투명하고, 깨끗한 나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전국 시민단체이다.
이백형 koreamk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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