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서 차로30분 깊은 산속에 가서 고사리 따와요
집 앞산에도 조금 있지만 멀리가야 그래도 굵어서 좋아요~
집인근에서 꺾은건 어려운 친구보네 주고 있어요
식당에서 사용하라고 ㅎㅎ
팔이고 다리고 가시에 긁혀서 엉망이지만 제주에 있는한 인척들은 조금이라도 나누어 주려면 몇번은 다녀와야 합니다~
오늘까지 네번 갔는데 사람이 오늘 많더군요~
제주시에 사는 언니한테 고사리밭 알려 주었더니 그 무리들이 온거 아닌가 싶어요 ㅎㅎ고사리 밭은 며느리도 안알려 준다네요 ㅋㅋ
새벽 5섯시에 가서 지금 돌아
왔어요~~
장화신고 다니는데 가시가 뚫고 올라오기도 ㅠㅠ
혼잎 나무는 많은데 고사리 있는 곳이 깊어서 그런가 아직 크지 않았어요
이재 새순이 뽀족히 보이네요
오다보니 도로가에 주차된게 아주 많더군요~~
이 아주머니가 고사리꺾는 차림이네요~
저는 이마트 가방수준입니다 ㅎㅎ
밥 먹고 고사리 삶아야 해서 이만~~~
첫댓글 와우
고사리 탐납니다
거져 얻는것은 없는것 같아요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온몸이 따끔 거려요 ㅎㅎㅎ
겁나 부지런하신디 ~요 새벽에 나가셔쏘
나도
제주도
고사리
지인이 보내 주셔서
오늘은
어릴때 먹어 봤던
생선 (조기) 조림 해 먹어 봐씀다
확실히
어렸을때 엄마가 해 주셨던
그맛은 안 나는디 ㅋ
오랫만에
생선 조림으로 먹을만 했습니다
아~~~조림해서 드셨군요~~저 새벽 5섯시에 일어나서 밥한술 뜨고 산에가면 6섯시예요ㅎ
지난번엔 2시간에 저 만큼 따왔는데 오늘은 4시간 걸렸어요~ㅎ
고사리 판매 뜨는가 눈똑띠 뜨고 있습니다 ㅎ
긁히고 찔리지않게 조심히 다니셔요
긁히고 찔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가시 넝쿨이 너무나 많아요ㅎ
어제 뉴스에 제주서 고사리 채취하다 길잃고 구조 전화 많이
하신대요 ㅎㅎ
들꽃니은 현지인이라
걱정 안해도 되죠 ? ㅎㅎ
아침 제주 뉴스에 60대 변사채로 발견 되었다고 하네요ㅠㅠ
저는 살살 다니고 있어요~~
@소박한 들꽃( 제주) 아고
꼭 부군과 가시거나
여럿이 가세요
@새로이(경기) 남편이랑 힘께 가요
혼자 무서워서 못가요 ㅠ
넘 멀기도 하거든요~
맞아요
한 명 알려주면
이미 내것이 아니라고
일당 백이 온대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올해가 유난히 많은게 일당들이 온듯 합니다 ㅋㅋ
뱀조심하세요ㅎ
풀숲에 있어서 무서워요.
현지인들이 아는 곳이니 고사리 많겠어요.
도로가에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혼자하기는 힘들고 줄사람은 많고 화이팅하세요 ~~
아직은 뱀은 안보이는데 진드기가 보여요
약 뿌리고 가야해요.
제주에는 도로가에도 고사리 많아요
도로가에 건 구입하면 안되는데 알수가 없으니 이럴땐 사람이 밉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지인들 보내주느라^^
네~~조금 고생하면 지인들 입이 즐거운듯 하더군요~
여행에서 언제 오시나요?
@소박한 들꽃( 제주) 밤늦게 도착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직 뱀은 없나봐요
뱀 무섭거든요
블링님 감사합니다
아구~통통하네요
작년에 성읍 식당에서 사온게
삶으니까 저랬어요
고생스러워도 꺾는재미에
자꾸 가는거죠ㅎ
재미는 있는데 팔과 다리가 스크래치가 장난아닙니다 ㅎㅎ
먹고사리 통통하니 너무 좋네요.
힘은 들어도 꺾는 재미도 쏠~쏠 하지요^^
갈대숲과 소나무 숲에거라 굵어요~
제주도 고사리 넘 맛나게 먹고있어요 ㅎ
자난주 구입한 생고사리 줄기부분 질겨서 살짝 벗겨내고 소고기 들깨기피랑 넣고 볶았더니 식감도 좋고 맛나요 ㅎ
쌀뜨물에 삶아서 24시간동안 3번 물 헹굼하고 해독하고 먹어야 한다네요 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6 14:24
저도 이 비법으로 해봐야겠어요
저는 건고사리를 좋아하는데 그저께 따와서 조금 우려놓고 먹을 게 많아서 고사리가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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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가 제주에는 이렇게 있군요.
고사리 채취도 엎드려 찾아야해서
힘 들것 같은데,
에구~~~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사리 따기 진짜 힘들긴 합니다
가시가 넘 많아서 아주 따갑습니다.
@소박한 들꽃( 제주) 맞아요.
손등이 가시에 상처나고 어렵게
채취한 보상 이네요.
그래도 재미나게 하시면
그나마 보람도 있게 하세요.
이렇게 쉽게 니오지 않음을
도시분들이
알까요?? ㅎ
@오행초 서울 도시분들은 잘 모르시죠~~
제가 먹는건 별로 없어요
다 인척 친구들에게 가거든요~~
고사리철만 되면
아줌마들 난리네요 ㅋㅋ
아줌마 아저씨들 봉고로 한차씩 풀어놓는 곳도 있고
생계형도 있다고 들었어요.
재작년에 남푠과 제주 일주일살이 하며 고사리도 끊어왔쥬
도로가에 차들이 즐비한곳에 무작정 차 세우고. 들어가고 마지막날은 뱅기 시간남아서 또 끊어온기억이~~~ㅎ
요즘엔 펜션에서 고사리 따오면 삶아서 말려주는 곳도 있다고합니다
신라호텔 뒷산이 고사리 밭이라는 소문을 들었어요~^^
우리 고사리 따러 제주도 가자고 친구들과 웃었지요..
제주엔 고사리 밭이 참 많아요.
제주에서도 시간 없거나 게으른자는 사먹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