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10명중 1명이 해당…「선천성결여치」에 요주의! 턱관절증, 두통, 우울증의 원인도
조기발견, 조기치료 하는 것이 중요
본래의 치아의 수를 아시나요? 3세무렵까지 완성하는 젖니는 상하20개, 6~12세무렵까지 새로 태어나는 영구치(永久歯)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28개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태어나면서부터 치아가 결여(欠如)한 「선천성결여치(先天性欠如歯)」의 어린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어린이에게는 어떠한 악영향이 나타나기 쉬운 것인가?
우에다치과(静岡県沼津市)의 上田貴彦원장(北海道大学卒)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선천적으로 치아 갯수가 적은 아이들이 일정 수 존재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의 조사에서도 10명에 1명의 어린이가 영구치에 선천성결여치가 있어, 치과의사 사이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소아치과학회가 2007~2008년에 실시한 「영구치 선천결여의 발생빈도에 관한 조사연구」에 의하면, 치과를 수진한 7세이상의 어린이1만5544명중, 젖니의 선천성 결여가 있었던 것은 75명(0.5%), 영구치에서는 1568명이었다。 영구치의 선천성결여는 남자(9.1%)보다 여자(11.0%)가 많았다。
백인대상의 연구와 비교함으로써 일본인의 영구치 선천성 결여의 특징을 밝혀낸 2011년발표의 「영구치 선천성결여의 발현양식(発現様式)의 메타분석」 (1936~2009년, 일본인 일반집단연구18건, 同 백인27건, 일본인교정환자12건, 同7건)에 따르면, 그의 발현빈도는 일본인 일반집단에서 5.3%, 同 교정환자에서 9.6%, 백인 일반집단에서 5.8%, 同 교정환자에서 9.7%였다。 결손부위는 일본인은 아래의 절치(切歯)와 제2소구치(小臼歯), 백인은 아래쪽 제2소구치가 많았고, 일본인이나 백인이나 여성이 선천성결핍이 많았다。
■몸만이 아니고 마음에도 영향
「선천성결손이 문제가 되는 것은, 부위와 숫자에 따라서는 치열과 교합을 나쁘게 하여 건강에 큰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영구치의 선천성결손이면, 본래 자라야 할 장소에 젖니가 남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젖니는 영구치에 비해서 치아의 뿌리가 짧고, 에나멜질이나 상아질이 빈약하기 때문에, 충치가 되거나, 빠지거나 해서 이웃의 치아가 넘어지거나, 대면 치아가 늘어나거나 치열이 흐트러지고 교합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①치아의 사이에 음식찌꺼기가 쌓이기 쉽고 닦다 남은 것이 많다 ②잘 씹지 않으므로 타액량(唾液量)이 적어 충치나 치주병(歯周病)이 되기 쉽다 ③씹지 않고 삼키는 일이 많으므로 위(胃)나 장(腸)에 부담이 걸려 위염이나 대장염 등의 위장계(胃腸系)의 질환이 되기 쉽다 ④턱이 어긋나거나 변형되어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고 턱관절증에 걸리기 쉽다 ⑤저작근(咀嚼筋)의 균형이 나쁘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깨 결림, 안정피로(眼精疲労)등을 일으키기 쉽다 ⑥입 호흡이 되기 쉬우므로 비염(鼻炎)이나 편도염(扁桃炎)등이 되기 쉽다──고 하는 것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치열과 교합이 나쁜 것은 마음에도 영향을 미친다。 원래 먹었을 때 행복한 기분이 되는 원인의 하나는, 올바른 교합으로 제대로 씹으면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 씹음으로써 뇌에 대한 혈류도 증가해서 머리의 기능이 좋아진다고 말해지고 있다。 거꾸로, 제대로 씹지 않으면 집중력이 결여돼서 짜증이 나고 정서가 불안정해지기 쉽다。
「선천성결손치아가 있는 사람이 걸리기 쉬운 턱관절증은 우울증을 발병시키기 쉬운 것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턱의 어긋남이나 변형은 두개골의 변형으로 이어져 두개골 내 혈류를 변화시킵니다。 이를 통해 뇌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정상적인 사고를 방해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견해가 있다」
그러면, 선천성결여의 의심이 있는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가?
「조기발견, 조기치료 하는 것입니다。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에서는 7세까지에 치과병원에서 치아 전체를 촬영하는 파노라마X-선사진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만일 선천성결손이 발견되면, 조기의 교정치료, 또, 장기적인 치료계획을 세우고, 적절한 시기에 Bridge나 임플란트로 영구치가 없는 부분을 보완하는 것도 검토합니다。 물론 조금이라도 오래 젖니를 보존시키는 대책도 생각합니다」
최근, 임상시험개시가 화제인 「치아가 새로 태어나는 약」도 그 대책의 하나이지만, 실현은 아직 훗날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6개이상의 선천성결여가 있는 경우는, 지정된 교정치과진료서에서 공적보험의 적용에 의한 교정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다。
2024年06月14日 겐다이헬쓰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