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3년된 친구 ~~
외국에 살아 헤어지곤 겨우 두번째 만나는
오래된 친구이다.
남대문에서 만나 명동을거쳐 종로 그리고
인사동을 지나 ~ 낙원상가 전집에서 잠시 휴식~
지나온 길길마다 추억이 넘쳐 흐른다.
여기선 이랬지 저기선 또 그랬었지 하며
지난 추억을 되새겨 본다.
길거리 하나하나 장소 하나하나에 진한
그리움들이 넘쳐 흐른다.
서있는 사람은 다 대기줄 ㅠㅠ
마지막 익선동거리 불금 이라 그런가?
젊음이 넘쳐 흐른다. 사람이 어마어마하다.
너무 배가 불러 먹는건 이젠 그만~~
다음 기회로 미룬다.
마지막 피카디리,단성사를 지나 ~~ 국일관까지
걸어서 한 인생 되새김 이다.
에고 다리가 아프다. 그치만 도보여행도 아니고
걸어한 추억여행 오랫만에 난 행복 하다. ~^^
(프라이버시로 주요 사진울 생략하니 ㅎ )
첫댓글 추억은 삶의 원동력.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그러게요 ~~
오랫만에 만남속에 잊혀진 과거
되새김이 솔솔치 않게 좋으네요 ~^^
미국서. 10년 살고 국내온 친구가 어느시장. 제일 초라했던곳 가보고 싶어 하더군요
냄세나고 낙후한곳이였지만
행복해 했습니다
그게 추억일듯 합니다
오호 그친구도 그러던데요.
그런게 더 기억이 나는듯 하나 보네요 ~
담주엔 광장시장 입니다 ㅎ
오늘은 우리가 놀던 명동과 종로를 ~~
좋은시간 보내세요~♡
엉 ~~ 아직 시차가 안마자
하품을 해서 일찍 보냈으 ㅎㅎ
아주오래된 친구와.좋은시간
보냈군요ㆍ친구님,
남녀공학 다녀서
좋은데ㆍㆍ부럽부럽
난. 여중ㆍ여고라서
구래도 우리 한곳은 같이 나왔자뉴 ~
ㅎㅎㅎ 쉬~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