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이상한꿈을 꾸었습니다...
컴터를 하다 소파에서 잠깐 낫잠이 들었는데
여기서 부터 꿈입니다........
옆에서 애인이 오빠~하면서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깨보니 꿈이고 또 잠들자마자 애인이 킥킥대면서 눈감자마자 꿈꾼다고 킥킥대면서 웃고....
그래서 결국엔 잠에서 깨서 일어났습니다.그래서 소파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데..
언제 어떻게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저희집 긴 소파에서 애인을 안고 누워 있는겁니다..(꿈속에서 자다깨다한것임..;;)
그렇게 안고 누워 있는데 자꾸 혼자사는집에 또다른 인기척이 나서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니 상반신 나체의 어느 통통한여자가 커튼뒤로 훅~나오더니
어머 하면서 후다닥~!뛰어가더니 웃옷을 입더라구요
그리고제가 막 어떻게 뭐때매 들어왔냐고 따지니깐 아무말이 없더라구요..
그뒤로 왠 아주머니도 한분이 나오시더라구요...
그분께도 제가 어떻게 들어왔냐고 막 따졌더랬죠....
그분역시 별다른 대답을 안하시고 그냥 있으셨는데
갑자기 중국집에서 배달이 왔습니다.
볶음밥과 쟁반짜장인데 22000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어이없는 와중에 아까 잠결에 애인이 오빠 뭐먹고 싶어 ? 이렇게 물었던것 같은 기억이 나서 계산을 하고
그 통통한여자와 아주머니께 어떻게 남의집에 마음데로 들어가 있냐면서 돈을 달라고 한것같은데
아주머니께서 5000원 주시고그통통한여자도 닥달을해서 5000원을 받았습니다.
하도 이상해서 우리집이 아닌가 하고 집밖으로 나가는순간
제가 자주 다니던 헬스클럽의 목욕탕이었던것입니다...;;;
남자 목욕탕이죠..;;;
그래서 다시 안으로 들어와보니 집은 우리집인데 집 가로 헬스운동기구가 하나씩 보이고 베란다에 저희집은 7층이라 방범창??그런거 없는데 베란다 밖으로 방범창같은것도 있고 옆으로는 전에 다니던 무에타이 도장도 보이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애인한테로 다시가서 분명 우리집인데 이상하다 남자싸우나가 되어있다..기타등등의 얘기를 하는데
옆으로 웃옷을 벗은 남자들이 하나둘씩 늘어가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애인에게 일단 니는 나가서 여탕가서 씻고 나와라 나도 씻고 나갈테니 밖에서 보자
라고 하고는 애인이 나가자 싸우나 안에있던 다른 나이가 있으신 손님께 이러한 일이 있는데 뭐때문에 그런거냐고 물으니
그손님께서는
이런일이 잘 없는데 그런일을 겪었군요...참 히안하네...난감하겠어요~기타등등의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때 제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이상한일 겪었으니 로또한번사볼까?생각으로
애인과 제 생년월일을 조합한 번호로 로또를 구입하려고 밖으로 나갔죠..
그래서 잠시 근처를 돌던중에
로또 표시를 보고 사러 갔는데
과일바구니랑 과자밖스같은것에 몇몇 숫자가 한7개정도 보이면서 로또 현황 전광판처럼 반짝이면서 글씨가
이숫자들중에 잘선택하라...뭐 이런 메세지가 뜨는겁니다...그 핸드폰으로 문자와서 카지노에서 잭팟되는 그영화처럼 말이죠..
그래서 신기해서 그숫자들 보고 있는데 근데 그집을 다시보니 로또를 판매하지 않는 집이더군요..
그래서 그 가계 아주머니께 근처에 로또파는곳이 어디냐고 물었고 그아주머니는 큰길을 건너면 바로 로또 파는곳이라고 말해줬고
그때마침 양차선이 다 신호가 걸린상태라 8차선정도되는 큰길을 무단횡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뛰어도뛰어도 중앙선까지 밖에 가지못했고 그사이에 신호가 바뀌어서 멀리서 차들이 달려오고
아슬아슬하게 길을 건너고 그 로또 집앞에 가는순간 꿈을 깨고 말았습니다.
참 길고도 이상한 꿈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그 박스에 있던 숫자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ㅜ,.ㅜ
이런꿈은 그냥 개꿈일까요??;;
하도 꿈이 이상해서 해몽 부탁드려 봅니다..^^
첫댓글 님과 님여친 프로필공유부탁드립니다 ^^ 로또는사기전에 꿈에깼으니 1.6.45보다는 플필을봐야할듯^^
상반신 나체 19. 5000원 5끝수.핸드폰문자 6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