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의 첫날이자 3.1절이다. 서울 기준으로 3월 4일 경부터 해가 오전 7시 이전에 뜨기 시작하며 초교,
중학교, 고교가 대부분 입학식하며, 2월 입학식을 하지 않는 대학교도 이달에 한다.
우리나라에선 12월 결산 주식회사들이 재무제표를 회계 법인들의 외부감사받고 주주총회에서 의결한 후 등
일간신문에 결산공고를 내는 달이며 전년도 결산을 세무조정하여 법인세 신고도 해야한다.
북반구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3월 1일, 천문학적으로는 춘분 부터 봄이 시작된다. 로마에선 March를 봄으로 두고 날짜를 설정했기 때문에 '3월이라서 봄이다'보다는 '봄이라서 3월이다'가 더 맞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3월 초순에는 다소 추운 늦겨울 날씨가 이어지다가, 3월 중하순이 되면 눈이 녹고 날씨가 풀려 따뜻한 기온이 시작되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춘삼월(春三月)'은 음력이다.
이처럼 3월이 되어도 추위가 이어지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은 11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를 채난(採暖) 기간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에 따라서 채난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서울 기준 3월에 벚꽃이 피는 해도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2014년이 최초였고 지난해도
그러했다. 특히 최근 들어선 독보적으로 고온을 보이는 경향이 나타난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기준 1년 12개월 중 가장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대기오염이 심한 달이다. 3월은 유독히
서풍이 부는 날이 많아져, 온도가 올라, 바람도 안 불어서 대기정체가 끊임없이 이어져다.
음력 2월이 양력으론 3월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달엔 결혼식을 잘 치르지 않는다. 프로야구는 대개 3월 말이나
4월 초에 개막한다. 또한 스키장은 보통 이 달에 폐장햐고 K리그도 3월 초에 개막을 한다.
K리그는 경우에 따라 2월 말에 개막할 때도 있다. 농구와 배구는 3월에 정규리그를 마치고 플레이오프를 시작
한다. 야구 게임중 하나인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시리즈는 3월이나 4월에 발매한다.
3월은 4.10 총선으로 열기가 뜨거울 것 같고, 전공의 미복귀자들의 면허정지·수사·기소여부가 주목되고
오타니와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고척에 열리는 등 이달은 어느 달보다도 뜨거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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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전공의 294명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하였고 상위 수련병원 50곳의 복귀 규모는 181명이었다.
복지부 파악 결과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곳이었다. 복귀자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지난달 28일 19시
기준 9076명)의 3%에 불과하지만, 복지부는 이틀 연속 이탈자 비율이 하락을 강조했다.
삼일절 연휴에 복귀를 고민하는 전공의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복지부는 '2월 29일까지 복귀해야 처벌 면제'의 원칙에는 변함없지만, 연휴 기간에 복귀하는 전공이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과 비명계 기동민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했다. 홍 의원의 지역구(부평을)에 이동주 의원(비례 대표)과 영입한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중 경선 승리자를 공천하기로 했다.
기 의원의 지역구( 성북을)에는 참여연대출신 영입 인재인 김남근 변호사를 전략 공천했다. 친명계 5선 안민석
의원을 배제한 오산에는 차지호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전략 공천했다.
탈당을 시사한 홍 의원은 다음주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앞서 김영주(서울 영등포갑)·이수진(서울 동작을)·박영순(대전 대덕)·설훈(부천을)·이상헌(울산북) 의원 등 다섯 명이 앞서 탈당한 바 있다.
경기 용인갑에서는 권인숙 의원(비례)과 이상식·이우일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우일 후보는 이 대표가
기소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핵심 피고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의 최측근이다.
'이 부지사 회유 의혹’의 핵심 고리의 인물이다. 설훈 의원 지 역구(부천을)와 불출마를 선언한 소병철 의원
지역구(순천· 광양·곡성·구례갑), 5선 변재일 의원 지역구(청주청원)도 전략 지역구로 지정됐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광주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 한다. 광주서을 등이 출마 지역구로 거론되고 김종민 공동대표는 용산과 세종갑을 검토하고 있다. 김 공동대표 논산계룡 금산의 재선 의원이다.
국민의힘은 인천 계양갑에 민주당 출신 최원식 전 의원을 전략 공천 했다. 서울대 법대에서 학생운동을 했던
그는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운동권 경험이 없었던 이 대표를 ‘의식화’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공천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김윤식 전 시흥시장,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박수민
아이넥스 메디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공동대표, 구홍모 전 육군 참모차장을 인재 영입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불과 41일 앞둔 어제 선거구 획정안을 가까스로 확정했다. 양당이 총선 1년 전에 획정안을 확정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을 어겼고, 각자의 텃밭 지역구를 지켰다.
서울 국회의원 정수가 1석 줄고, 인천·경기는 1석씩 늘어난다. 비례 대표 국회의원 의석은 1석 줄고, 지역구
의원 수는 1석 늘어난 254석이 되며 찬성 190인, 반대 34인, 기권 35 인으로 법안 통과시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신당 명칭이 ‘조국혁신당’으로 어제로 결정됐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주요
인사들의 지역구 배치에 속도를 내는 등 4·10 총선을 향한 제3지대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공모 결과 조국이 포함된 당명이 전체의 77.8% 차지했다. 당의 색은 짙은 파란색인 트루블루로 하고 코발트
블루와 딥블루를 함께 쓰기로 했다. 각각 광주의 하늘, 백두산 천지, 독도의 동해를 상징한다.
국회가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다시 국회로 넘어온 김 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특검법 재의 투표를 실시했으나 부결됐다. 국민의힘은 거의 이탈표가 없었던 반면에, 민주당에서는 일부 이탈표가 있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과반 투표, 3분 의2이상 찬성이 나와야 가결이 된다. 281명이 투표했으므로 188표가 나와야 했으나 김건희의 특검법은 171표 찬성, 대장동의 특검은 177표 찬성으로 부결됬다.
한 위원장이 어제 방송사가 주관하는 이 대표와의 ‘일대일 토 론’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먼저 밝혔다. 민주당의
‘공천 파동’에 대해 “당명을 ‘재명당’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날도 날 선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어제 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저력이 있고 ‘메가파운드리’(초대형
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고, 대만 TSMC에 대해 언급했다.
세계 1위 파운드리 기업이지만 “(지정학적인) 불안이 있는데 (위탁 생산) 의존도가 높다”고 했다. 작년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생산을 TSMC에 맡긴 메타가 삼성전자에도 물량을 줄 가능성을 내비쳤다.
윤 대통령과 저커버그는 대통령실에서 약 30분간 만나 한국 기업과 메타간 AI 및 확장현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고 그는 지난 27일 방한해 어제 출국했고 이재용 회장, 조주완 LG전자 CEO 등을 만났다.
통계청이 어제 발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 득(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은 502만4000원
으로 1년 전보다 3.9% 늘었다. 근로소득 316만7000원, 사업소득은 103만5000원이다.
김덕영감독은 어제 ‘건국전쟁 2’ 제작발표회를 열고 “5편까지는 갈 것 같다”고 밝혔다.“1편의 취재 범위가 넓어
편집본이 많다”며, 2편 개봉일은 이 전 대통령 탄생의 150주년인 내년 3월 26일이 목표다.
차범근은 “아시안컵을 마치고 23살 이강인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스페인이나 프랑스에서 성장할 땐
대수롭지 않았던 상황들이 우리 팬들을 이렇게까지 화나게 할 줄 미처 몰랐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축구 선배인 나를 포함해 (이강인에게) 대표팀 고유의 문화와 분위기·정서를 가르치지 못한 사람들이 함께 회초리를 맞아야 한다”며 “대표팀에 손흥민과 같은 주장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고 했다.
일본 출신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30)가 어제 자신의 인스타 그램 계정에 추가정보없이 일본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일본 온라인에선 “정말로?” “올해 최고의 충격!”이라는 반응들이 나왔다.
어제 동네 내과가서 감기약 처방받으면서 원장이 사탕줘서 먹었고, 지인의 시제품 품평인 듯, 평을 써 주었고
어대공 산책하고 김밥으로 저녁해결하고 미스트롯3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고서 잠들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지만, 서울 낮 기온 영하 2도로 꽃샘추위가 왔고. 충남권·전라권서부·제주도는 오후
부터 흐려질 전망이며, 금요일이지만, 삼일절 연휴 첫날인 만큼, 즐 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https://youtu.be/B9tocxVnK0c?si=yZVJ4lYaoOVqS8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