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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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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ㆍ자주국방/군사/무기 군사/국방 96년 강릉 무장공비 사건 (펌)
강희대제 추천 0 조회 1,918 06.02.18 09:54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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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18 11:59

    첫댓글 저도 이때 작전에 참여 했었답니다.. 대검을 소대장이 나눠줄때의 그 막막함이란... 곧이어 소대장이 종이 쪼라리 몇개 가져오더군요. 유서 쓰라구.. ㅋㅋ 그래서 다들 막내한테 손톱깎기 빌려서 손톱이랑 머리카락이랑 유서쓴 종이에 뭉쳐서 전해주던 그 기분 ... (참고로 전 11사..)

  • 06.02.18 12:20

    96년 강릉 무장공비 사건 ---> 무장공비?? 그냥 조난당했던 것 같던데...계획적인 무장공비라는 근거라도 있었나?

  • 06.02.18 12:32

    그넘들 소속이 북한 해군 대남정찰부대 애덜과 인민부력부 산하 침투조애덜이었고.. 조용히 침투조 애덜 내려놓고 돌아가려다가 기관고장으로 조난당한거죠. 공비 맞습니다. 거기다 무장하고 우리나라에 상륙-잡입했으니.. 무장공비죠!! 뭐.. 다른게 무장공비입니까? -_-;;

  • 06.02.18 12:45

    左劍右刀 / 관련 기사 혹은 문건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시죠...주소라도

  • 06.02.18 12:47

    직접 찾아보세요. 강릉 무장공비. 라는 검색어로~~

  • 작성자 06.02.18 12:54

    그냥 조난당한 수준의 애들이 태백산맥의 험준한 산악지대를 국군의 포위망을 뚫고 지나갔고... 싸리작업 하던 공병부대원 1명을 목졸라 죽였으며, 헬기에서 레펠하던 특전대원을 조준사격으로 머리를 맞출 수 있을까??

  • 06.02.18 12:57

    강희대제 / 추측하고 있군요...추측 말고 근거를...

  • 06.02.18 19:56

    풋 조난당했다는 근거나 제시하삼

  • 06.02.19 00:24

    멀티닉아~~ 슬슬 밀리는 분위기 인걸 보니.... 이제 조금 지나면 "댓글지우기 절대신공"이 작렬하겠군? ㅋㅋㅋㅋㅋ

  • 작성자 06.02.18 12:06

    아.. 화랑사단이시군요. 저는 2사단에 있었는데 당시 소속이 포병이라 대대가 작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인제군 서화면, 북면지역의 산간지역에 대한 수색작전만 했죠. 물론 막판에 두넘이 서화면 서화리 지역에서 발견되는 바람에 온갖 정찰헬기들이 날라와서 밤까지 수색하고 특전사 및 특공대 병력들이 투입되더

  • 작성자 06.02.18 12:07

    군요. 다행이 그 다음날 용대리(백담사 있는 곳)에서 두명이 사살되면서 작전이 종료되었지요. 당시 사단 사령부에 들어갈 일이 있었는데 부관참모부에 갔을 때 현황판에 전사 2명... 헉~ 당시 포병연대를 제외한 보병3개연대가 모두 대간첩작전에 투입되어 강릉쪽으로 이동했죠. 주둔지인 양구,인제를 떠나서...

  • 06.02.18 13:00

    강희대제님 반갑습니다. 저도 2사단 나왔거든요. 군번은99번이구요.유격장에서 밥하는 밥돌이였습니다. 양구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싸가지골 광치령고개...

  • 06.02.18 13:39

    choreography님 답답하십니다. 단순 조난당한 사람들이 민간인 및 국군을 죽입니까? 웹서핑 가능하시다면 검색해 보시죠. 님 스타일로 해볼까요? 단순 조난이라는 근거를 대보시죠? 왜 조난 당햇을때 순수하게 협력하지 않고 도주,집단발포,민간인 및 국군에게 발포 했는지.

  • 06.02.18 13:42

    좋아~choreography=>smalltimesmite=>findaplatform로 바꾸었군~오늘 어디까지 가나 볼까나??

  • 06.02.18 13:59

    미치겠다...이인간...ㅡㅡ;; 멀티닉으로 분탕질 좀 그만하시지...

  • 06.02.18 14:43

    choreography/ㅋㅋㅋㅋ 그럼 김신조도 조난당해서 온거냐?ㅋㅋㅋㅋ

  • 06.02.18 15:13

    김완섭과 같은 정신병의 일종이 아닐까..;;;

  • 06.02.18 16:49

    같은병원에 입원시켜야할듯 싶어요..ㅡ,.ㅡ;; 약도 없을거 같으니 감금시키든지해야 ...

  • 06.02.18 17:09

    븅따 우리나라 국민이라도 공권력에게 발포하여 사상자를 내면 대응사격받는게 당연한데 무슨 헛소리여

  • 06.02.18 17:38

    바보같은 육군,나는 정동진그위치가 무방공비 출몰할거라 예상했다 지형이그렇다,그리고 초기에 도주로랑,인원도 파악햇고,정확히 양구대교 근처로 도강할것이라는것도 알앗건만 기합빠진 육군애들 허둥지둥,엄한 원주지역에 예비군동원령내려서, 출장간사람 벌금만 10만원물엇다 수천명이 벌금10만원

  • 06.02.18 21:27

    choreography,,너 96년도에 어디갓다왓니? 믄소리를 하는지 ㅋㅋ

  • 06.02.18 23:44

    하하하~~ 멀티닉이 말하는 게 뭐 그렇죠.... 한국전쟁을 미국과 작당한 남조선 괴뢰도당의 북침 도발전쟁으로 떠벌리시는 분인데....ㅋㅋㅋㅋㅋㅋ

  • 06.02.19 00:58

    choreography님 그지역 사람으로써 그 공비들은 강릉시 주요 군사물을 다 촬영하고 돌아가던중에 사고가 난것입니다. 이것은 육군에서 내려온 상황보고서에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강릉사람이라서 그때 고딩이었는데 학교앞에 군인들이 지켰습니다.(예비군)

  • 06.02.19 01:02

    그리고 집이 침투지역하구 가까워서 맨날밤에 총소리가 들렸지요. 강릉시내가 완전히 밤만되면 공포였습니다. 한번생각해보세요? 맨날 밤마다 총소리가 들리면 어떤지..육본에서 지침서(?)와 그 당시 만화두 만들었습니다. 제가 군생활할때 보았습니다.

  • 06.02.19 12:05

    그 육군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던 68사단이 96년 98년 잠수함 사건으로 빡세졌다죠. 98년도 12월에 68사단에서 23사단으로 바뀌면서 동원사단에서 일반사단으로 바꼈죠. 98년도에 그곳에서 군생활했습니다. ;;

  • 06.02.19 12:28

    choreography 이사람이랑 솔직히 토론한번 해보고 싶다

  • 06.02.19 12:56

    중간에 성질나서 키보드 때려 부수게 될지도 몰라요....ㅡㅡ;; 저 인간이 댓글 다는 꼬라지 한번 가만~ 히 보시면 압니다....ㅋㅋㅋㅋ 뭐, 저는 워낙에 적응이 되어서 그럴려니 하고 살지만....ㅎㅎㅎㅎㅎ

  • 06.02.19 15:22

    choreography/바보거나 한국인가장한 외국인이거나 기타등등...내가 96군번이라 그 당시 상황 제대로 알고 있습니다..그날 새벽 비상울리고 출동준비까지 다 마쳤었죠..하루 왠종일 대기하다가 우린 철책사단이라 뒷부대인27사가 대신가긴했지만 암튼 조난이라는대 기가차군요...정말 어이 없네...

  • 06.02.19 15:24

    그 당시 조난이면...서해교전 당시도 북한군이 함포사격연습한거에 괜히 우리 군함이 들이 받은것인가?...진짜 choreography 당신 얼굴 한번 보고 싶네...어찌 생겨먹은 인간이길래....아무튼 웃겨..

  • 06.02.19 21:37

    게시글중에 나온 81미리 조명탄은 아무래도 저희 부대에서 쏜듯 하군요. 그즘 병장달고 분대장하면서 제대로 내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 06.02.20 00:53

    행정관이 수십번 말해주던 무장공비침투때 출동사건...그때 저희 대대도 다 출동했다 하더라구요...언론에서 출동부대 다 떠들어서 새벽에 몰래 출동했단 얘기까지ㅋ참고로 전 27사 출신;;;연대 수색중대에서 3명이 오인사격으로 죽었단 얘기도 해주더군요...전 군생활 중 서해교전 발생했을 때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ㅋㅋ

  • 06.02.20 16:54

    저도 그때 있었습니다. 헬기레펠 중에 이마에 총맞은 특전사는 착지해서 총을 쏘면서 죽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꼐급 특진추가,,, 도합 2계급 특진이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맞은 대령은 야간에 등화간지안하고 후레쉬로 지도보다가 이마에 한방 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때 조명지뢰밟은 고라니 멧돼지 많이 잡았습

  • 06.02.20 16:59

    잡았습니다. 3인 1개조로 매복했는데 2주가 넘어가도록 씻지도 못했습니다. 식사는 항상 반합에 국 밥 반찬이 짬뽕이었구요, 나중에 대변후에 닦을 휴지가 없어서 나뭇잎으로 닦았습니다. 빗질하던 사병이 보일러실에서 시체로 발견된것도 진짜고 투항하려던 3명을 사살한것도 당시에 들은 소문입니다.

  • 06.02.20 17:01

    그리고 잠수함에 있던 전투조가 아니었던 일반 인민군 몇명은 북한군총으로 뒤쪽에서 맞아 사살되었습니다. 포로로 잡혀 정보를 유출할까봐 사살한 것으로 보았었죠..

  • 06.03.02 12:41

    당시 12xx 보병 분대장이었습니다.. 언론 보도는 없었지만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요. 탈령 했다던 2xx 표일병이 간첩에게 죽고, 기무대 대령 피격...예상 도주로가 12선녀탕 백담사 향로봉..최전방의 사천리였던 기억이 나는데 저녁 7시면 전체가 통금인 상태에서 소대장과 순찰도는 시간은 오금이 저려왔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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