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할 때 땀이나기 시작하면 옷이 흠뻑 젖는데,
이것이 마를려고 하면 슬슬 고약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죠?
젖었다 말랐다 두번 정도 하고 나면 못 참을 정도로 심한 냄새가 납니다.
속건성 원단에서 냄새가 더 난다고 합니다.
처음 샀을 때는 덜 하다가 좀 입으면 세탁해도 그렇습니다.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향 제품도 소용이 없죠.
옷을 살균 또는 냄새 제거를 하는데는 옷을 세탁후 빙초산(식용식초는 안됨)을
큰 대야에 두 큰스푼 풀어서 2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말리면, 케케한 땀 냄새,
곰팡이등 악취제거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빙초산 냄새는 건조 후 완전 분해되어 잔재가 남지 않으며 옷에는 전혀 해가 없답니다.
흰옷은 락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색이 있는 옷은 탈색의 위험이 있습니다.
빙초산은 슈퍼에서 1~2천원 정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