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아래 그림은 ms designer라는 AI가 그린 그림이다.
경복궁의 설경을 입체파 풍으로 그려 달라고 주문한 결과물이다.
과거 PC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혁명(스마트폰) 이후 이제 AI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배우고 자연으로부터 모방을 해 왔다. 우리의 뇌는 기억하는 부분이 (메모리) 있고 사고하고 결정하는 기능이 있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는 반도체와 집적회로의 등장은 이제 기계가 인간의 뇌 역할을 갖고 각종 센서를 이용해 인간의 오감을 갖게 하여 우리가 이를 활용하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다. 기계가 학습을 하고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 우리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아래 그림은 메모리 반도체가 뇌의 기억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시스템반도체 (로직이라고도 하며 CPU, GPU. NPU 등)가 판단을 하고 결정을 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여 준다. 아직까지도 인간이 만든 반도체가 기억 용량이나 동작 속도에 있어서 인간의 두뇌보다 못하지만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그 한계를 뛰어 넘을 것이다.
아래 링크는 포항공대 출신 AI 전문가가 이 분야의 현황을 퇴임한 포항공대 명예교수들에게 줌을 통해 강의한 내용인데 (AI기술의 응용 및 전망)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https://youtu.be/BIWMFJC3FTY
편하게 편집되지 않아 개략을 소개하면 유튜브 클립 시작 27분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나의 심부름꾼이 된 LLM (large language model), 챗봇 법률 자문, 의료 자문, 챗GPT 스토어, 로봇에의 응용 등등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 기술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인간의 뇌처럼 메모리와 로직반도체가 하나의 기판에 연결되고 용량과 속도에서 빠른 진전을 이루고 있다. HBM(high bandwidth memory)는 기존의 메모리를 얇게 만들어 8~12단 앞으로는 16단까지 수직으로 적층하여 배선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메모리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70% 이상 점유하고 있으나 시스템반도체와 패키징 분야에서는 대만의 TSMC에는 한참 뒤처져 있다.
정부에서는 대단위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어 기술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소부장, 반도체회로 설계 등 앞으로 이 분야에는 많은 취업의 기회가 생길 것이며 돈을 벌 기회가 생길 것이다. 각종 로봇, 자율주행차, 그리고 컴퓨터 및 스마트폰에서의 온디바이스 AI 등이 발전할 것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갤럭시 S24는 AI 스마트폰의 대중화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 사진은 엔비디아의 AI용 칩셋을 보여 주고 있다. 현재 그 가격이 5천만원을 상회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물량이 따라가지를 못해 부르는 것이 가격이라 알려져 있다.
현재 알파고는 최정상의 프로 기사가 흑을 잡고 3~4점을 깔고 두어야 대적이 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첨부된 파일은 강의 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