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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수 쌍갑포차를 사랑하는 모임-쌍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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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그때 그 시절 00년대이후 2004년 영주댁의 평양 방문기...3 김일성생가 방문
영주댁● 추천 0 조회 113 20.12.04 09:1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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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4 10:56

    첫댓글 부산아시안게임때 방송 안보이는 락커룸에 같이 대화한적 있지요.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지기님 스펙타클하시네요.

  • 20.12.04 11:23

    그 나이에 북한 사람 만났으면 무서웠을것 같아요
    우리는 빨갱이라고 배웠으니까요 ㅜㅜ

  • 20.12.04 12:26

    @영주댁 맞아요. 첨엔 무서웠는데 감독님들끼린 경기장에선 악수도 안하시다가 락커룸에선 농담따먹기. 컥 놀랬어요. 다만 선수들은 단한마디도. 아니 경멸하는듯했어요. "일없습네다" 나중 4일째 만나니 감독없을때 과자부탁. ㅋㅋ 끝날때 옷이랑 선물 바리바리챙겨줬어요. 감독이랑 선수들 허물도 없고 참 아쉬웠더랬어요.
    외국시합서는 편한데 한국내에서라 감시가 심했어요. 짜증도 났는데 일단 무서움이 더 컸어요.

  • 20.12.04 12:28

    @돌쇠 저쪽도 마찮가지로 우리가 무서울걸여
    저쪽 사람들이 순진 무구하니까요

  • 20.12.04 12:30

    @돌쇠 저도 첨에. 일 없습네다~~ 를 하도 많이 쓰길래 그게 머냐고 물었더니. 괜찮습니다 라고 하는 의미랬어요

  • 20.12.04 12:32

    @영주댁 근데 그게 아직도...
    ㅋ 인상쓰고 그러면 무섭고, 웃으며 이야기하면 왠지 새침떼기같고. 나이가 드니 이제 면전에서 "일없습네다" 그러면 부러워요하고 얘기할것 같아요. ㅋ

  • 20.12.04 14:51

    앗 돌쇠님 종목이,,??

  • 20.12.04 15:23

    @구라파왕자 선출은 아니구여. ^^ 전 재활 트레이너였어요. 북선수단과는 유도, 사격, 레슬링이 기억나네요.

  • 20.12.06 12:34

    @돌쇠 프....프로시네요
    우왕

  • 20.12.04 14:53

    우와 영주댁님 일대기는 정말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것 같아요!!ㅎㅎ

  • 20.12.06 12:34

    담에 정말 신기한 일화를 소개 하겠슴돠 ㅋㅋㅋ

  • 20.12.20 11:33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고있어요. ㅠ
    나의 살던 고향은 ~
    고향의 봄, 노래는 모두의 노래군요. 뭉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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