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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김해숲놀이 (2월 4일 후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버들 추천 0 조회 63 24.02.04 18:1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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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4 20:31

    첫댓글 규량이는 오늘 진흙으로 부서진 나무를 메꾸어주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하네요 ~ 나무를 메꾸고 새들을 위에 쌀을 붙여주면서 자신이 숲을 위해 무언가 해준것 같아서 무척 뿌듯했다고 합니다 ^^ 오늘은 치유의 숲을 다녀와서 그런지 더 건강해진 느낌도 든다고 하네요 ~ 숲은 갈때마다 새롭다고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2.04 20:47

    버들 대신 나서서 친구들 체조도 시범 보여주고 항상 곁에서 "도와줄꺼 없어요?" 라고 물어봐주는 천사 규량이의 착한 마음씨에 감동 먹은 버들이였어요 규량이 칭찬 많이 해 주세요 ❤️

  • 24.02.04 20:41

    오늘은 정말 재미있게 놀았는것같아요 옷 신발 양말 장갑 어느것하나 깨끗한게 없었네요 ㅎㅎㅎㅎ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냐물으니 나무와 나무사이에 밧줄을 메어서 어쩌고어쩌고 조잘조잘... 집에오자마자 깨끗하게 씻고나서 하는말이 오늘 1키로 빠졌을꺼야 다이어트해서 너무좋아 라고 하네요 ㅎㅎㅎ 과체중인
    우리아이에게 좋은 체험입니다~^^

  • 작성자 24.02.04 20:56

    조금은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등산에 성공한 은설이는 밧줄놀이를 쉬지도 않고 어찌나 열심히 하던지 놀랬어요 ~ "숲에오면 신나~" 라고 이야기하면서 웃음짓는 은설이 미소가 이뻤어요 ^^ 😀

  • 24.02.04 21:05

    와~ 어느새 벌써 매화꽃이 피었네요🥰
    첨엔 수줍어 조용히 있던 아인이가 오랜 경험으로
    이젠 도장 찍어주기까지 하다니 ㅋㅋㅋㅋ
    웃기면서도 감동이네여~
    근데 아인이 우영이가 버들 선생님께 장난이 심해서
    죄송해서 어쩌죠? ㅜㅜ
    늘 재밌게 친구처럼 대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체험 할때마다 새롭다 즐겁다 해 늘 감사합니다~
    오늘 역대급으로 흙을 묻혀와서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선생님들 오늘도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당~

  • 작성자 24.02.04 21:18

    같이 장난치고 "깔깔깔" 웃는 아인이의 표정을 혼자만본게 안타깝네요 장난이 악의가 없이 순한맛 장난이라서 전혀 걱정 하실꺼 없어요 ㅋㅋ 제가 편해졌다는 반증이라서 기분좋은 장난이였어요 ~^^

  • 24.02.04 21:06

    치유의숲길 걸었던게 제일 좋았다는 이안이의 말에 깜짝 놀랐어요ㅎㅎ 공기도좋고 두더지흔적도 재미있었다며 이야기를 많이하더라구요^^
    평소 집순이라 산책하는것도 잘 꼬셔야하거든요;;ㅋ
    프로절식러인 이안이가 빈 밥통을 열어보여줄땐 얼마나 뿌듯한지♡
    소중한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04 21:30

    편백숲 걸을때 이안이에게 마스크 내리고 눈감고 항기를 맡아보자고 하니 "향이 너무 좋아~" 라고 하더니 기억에 남았는가 보네요 밥 다 먹었다고 말하길래 "너무 잘했어 최고👍 ~" 라고 칭찬하니 함박 웃음짓는 이쁜 이안 🧡

  • 24.02.04 21:47

    2달만에 찿은 숲체험이라 더 즐거웠을 우영이~ 날씨요정이 늘 도와주는지 오늘도 비걱정없이 숲냄새 흙냄새 늘 반겨주는 선생님들과 힐링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04 21:56

    버들 뒤에서 "하하하하하하~" 웃으며 귀여운 장난치는 우영이 표정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요 ㅎㅎ 날씨가 넘 좋아서 더욱 신났던 시간이였네요 다음에 또 즐거운 장난치는 우영이 모습이 기대되네요 ^^ 😃 😄

  • 24.02.05 08:43

    서우는 피곤했는지 차에 타자마자 잠이 들었다하네요^^;; 전날밤에도 푹 잔다고 잤는데...잠이 모자랐나봐요
    지퍼 올리며 짜증을 부렸다하는데...죄송합니다 단단히 일뤄두겠습니다ㅜ
    역시나 밥 먹는게 제일 좋았고 산책도 좋았고 재밌게 놀고 왔다고합니다 신발 발바닥에만 뭔가 뭉쳐 붙어있어 또 뭘밟았나 냄새 맡으려는데~~ 서우가 진흙이야진흙ㅋㅋㅋ순간 머슥했네요ㅋㅋㅋ
    2월 잘 보내시고 3월에 뵈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2.05 09:34

    지퍼가 안 올라가는걸 바로 말해주면 빨리 해결했을껀데 이안이가 말해주어서 늦게 알았네요 다음에는 바로 이야기하면 된다고 말해주세요 ㅎㅎ 진흙 만들어 나무치료도하고 거기에 새먹이 주기까지 정성어린 손으로 하는 서우 모습이 대견스러워어요 ^^ 😀

  • 24.02.05 08:49

    버들 본다고 새벽부터 깨서는 스스로 가방 꾸리더니 역시나 숲에서도 재밌었나봅니다~밧줄매달리기랑 진흙만들어 새먹이 붙이기, 산책이 재밌었나 봅니다. 꽃에서 바나나 우유 냄새가 난다네요~일년을 만난 동무들의 안부소식도 물어보고 왔더라구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2.05 09:40

    만날때 "버들~ "부르며 웃으며 달려오는 소희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ㅎㅎ 솔방울, 편백, 매화로 힐링하고 밧줄놀이터로 몸도 튼튼해진 소희의 숲하루였어요 👍

  • 24.02.05 10:06

    진흙을 나무에 붙여 치료해주는 사진을 보고 감동 받았어요~~ 자연과 하나가되어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아가는 아이들이 넘 사랑스럽고 기특하네요💕
    항상 숲에 다녀오면 기분 좋은 아이들인데 이제 버들샘 못 만난다하니 너무 서운해하네요~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봅니다😭 이젠 주말에 아빠랑 엄마랑 산에 다니자고 약속하고~ 혹시 다니다가 버들샘을 만날지도 모른다고 전하니 다시 좋아하는 아이들.. 앞으로 커서도 산에가면 늘 버들샘과의 추억을 기억하겠지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작성자 24.02.05 10:32

    늘 숲에서 분위기를 메이커 역할을하는 에너자이저 민성 민준이는 이번에도 밧줄놀이를 제대로 즐기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최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민성이는 이제는 숲에 못 온다고 아쉬워하는 모습에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아쉽네요 😭 두친구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다시 만나는날을 기대해 볼께요 ^^ 😀

  • 24.02.07 07:46

    엄마 스트레스 받을 때 맡으라고 편백잎, 나무껍질, 흙, 솔방울 한가득 담아왔네요. 진흙은 밖에 나갈 때 들고 나갈거라고 고이 모셔놨어요ㅎㅎㅎ
    1년동안 감사했습니다! 봄에 다시 봬요^^

  • 작성자 24.02.07 09:21

    "버들~ 비닐 좀 줘" 하더니 엄마를 위해서 가져갈려고 그랬는가 보네요 ㅋㅋ 주현이의 이쁜 마음이 참 보기좋네요 흙으로 진정한 자연을 느끼는 하루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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