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골에서 유황오리를 10여년 기르면서 제일 보람 있는 사업이라 생각을 하였다.
유황오리 제품을 사용하고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돈을 버는 사업이니 그보다
더 좋은 사업도 드물 것이다. 그리고 자연속에 있으니까 마음이 편하고 자연만 바라 봐도
즐거운 것이다.
유황오리 사육 농장을 하다보니..
유황오리 거름을 달라하여 동네 사람한테 15차분을 주고 잊고 있었는데 가을에 와서는 80차를 달라고 하였다. 사연인즉..
장에 호박을 팔러 가면 호박 오기를 기다렸다가 불티나게 나간다고 했다.
다른 호박들은 잘 안 사가는데 유황 호박을 먹으면 훨씬 맛이 좋단다.
관리사 앞에 화단에 땅을 파는데 삽이 잘 안들어가서 가을에 거름을 20센티쯤 깔아 놓고 봄에 삽으로 파니 흙이 부드럽게 잘 파였다.
이랑을 만들어 고추와 상추등을 몇이랑 심어놓고는 그해 여름에 잘 지냈다.
먹는 즐거움이 인생의 반이라 하는데, 밥을 먹을때 고추만 몇개 따오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고추 맛이 기가 막혔다.
나중에 공부 해보니 유황거름이 애채에 얼마나 좋은지 나중에서야 알았다.
한번은 여름에 양구에서 사람이 와서 유황오리 거름을 달라 하여 싸게 주었다.
큰 차로 하루 종일 퍼 나르던 것만 생각 나는데 초 겨울에 또 찿아와서 하는말이 유황똥을 전부 모아 놓으면 자기가 독점으로 사가겠다고 한다.
이유인즉 강원도 배추가 맛이 좋다는것 다안다,
그런데 유황오리 똥을 넣고 배추를 심으니 너무 맛이 좋아 호평이 대단하여 유황오리 거름을 다시 사러 왔던 것이다.
한번은 땅이 놀고 있어 유황오리 거름을 뿌리고 고구마를 심었는데 여태 먹었던 고구마 중 그렇게 맛있는 고구마는 못 먹어 보았다.
고구마 볼때마다 그생각이 든다. *
제목 : 토양소독제 [Soil Disinfec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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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산의 유황(硫黃) 농법
1). 내가 유황을 말하는 이유는 현실을 구하는데 유황을 꼭 필요로 해야 돼요. 왜 그러냐?
유황은 불덩어리인데, 그놈은 천연적인 불로 이뤄진 광석물이라. 돌은 돌인데 불 곁에 가면 불이 붙어 버려요. 그건 전체 불덩어리나 돌멩이라.
그러나 가스하고는 달라요.
가스는 인간이 법제(法製)해 먹고 장생술을 얻기는 힘들어도 유황은 돼요. 힘들어서 그러지 안되는 건 아니라. (신약본초 152쪽)
2). 그래서 작년도에 개량종에다가 유황을 오래 멕여 가지고 6개월 이상 된 놈은 약으로 실험하니 많은 기적이 오는데 그렇지 않은 건 기적이 잘 오질 않아요.
그래서 유황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는, 유황은 화공약품에 많은 거라.
돈을 안 주고 살 순 없으나 돈이 적어도 살 수 있는 건 유황이라.
산삼·녹용은 돈 주고도 구하기 힘드니까. 산삼 같은 건 유황만 못하면서도 그렇게 힘들어. 그래 산삼보다 나은 유황은 돈을 그렇게 많이 안 주고도 구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유황에, 유황은 순 보양제(補陽劑)인데 보양제이나, 보양제이면서 보기(補氣)엔 약해. 기운 돋우는 기(氣)는 약해요. 보양은 빨라도 기는 약해요.
그래서 그 기의 보조를 뭘로 하느냐?
녹용은 보혈(補血)·보기(補氣) 하지만 너무 비싸고. 우리 어려운 동족에?? 이용가치는 있어도 재정상 어렵고, 인삼은 많이 우리 땅에서 지금 생산되니까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인삼으로 보음(補陰)·보기(補氣)시키고 유황으로 순보양(純補陽)을 시키는데,
이걸 내가 실험해서 기적이 많이 오니까 내 힘으론, 작년도에 힘, 모자라는 힘으로 유황을 인삼에다 멕일라니 내가 힘이 모자라. (신약본초 154쪽)
3. 그렇다면 이 유황은 뭐이냐?
순 불덩어리이며서 거기에 가장 무서운 양기(陽氣)가 있어.
양기라는 건 정력(精力)이야. 이거이 불로장생시키는 묘법(妙法)
이 있는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해먹을라니 어렵고. 이것을 오리에다가 이용하니까 누구도 먹을 수 있어. 6개월이면 효(效)나는데, 그러면 알을 못 낳아 그렇지, 알을 낳게 되면 정력제(精力劑)라. 알을 낳게 해서 알을 내어 먹으면 아주 좋아요.
내가 많은 실험 중에, 허한(虛汗)이 있어 가지고 양기(陽氣)가 물러가서 허한이 심한 사람, 그런 오리알을 먹으면 효(效) 나는 건 확실하고, 많은 사람이 효 나고, 또 요통(腰痛) 중에 고생하는 사람, 이거 신허요통(腎虛腰痛)이야. 그런 사람들 그렇게 해먹고 낫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는 없어. (신약본초 157쪽)
4. 유황하고 인삼 3 :1이요, 유황 서 근에 인삼 한 근을 넣고 그걸 보리밥에다 섞어서 오리를 멕인 후에 그걸 다 멕여서 잡아서 어린애들 멕여 보시오. 거 얼마나 신비한 약물인가?
그건 큰 돈도 안들어. 집오리 구할 수 없으면 닭을 사다가, 오리알을 사다가 깨우면 되는 거.
10년을 앓는 사람이 3년 묵은 약쑥을 구할 수 없어 죽는다는거나 같애.
노력하면 돼. (신약본초 159쪽)
5. 그래서 유황이라는 건 상당히 보양제(補陽劑)입니다.
유황은 보양제인데 금액단(金液丹)을 만들고 금단(金丹)을 만들래도 유황에 대한 법제가 너무 어려워서 다 힘드는데, 토종오리에다 그렇게 멕이면 그런 금단은 진짜배기라.
그런 O형이 먹어도 금방 해를 안 받아요.
많이 먹질 말고 조금씩 두고 먹으면 상당히 좋아요. (신약본초 202~203쪽)
6. 내가 오리에다가 유황(硫黃)을 멕이라 했지마는 그거이 상당히 비법인데 이, 화신체를 도와주는 유황이 있는데 그 화신체의 가장 모체(母體)라고 볼 수 있는 유황, 기름을 도와주는 데 최고입니다.
기름을 도와줄 수 있는 유황을 그대로 먹으면 유황독이 원래 무서워요. 사람을 해쳐요.
그래서 그 유황을 오리에 멕이라 하는 건데.
그걸 보리밥을 식혀 가지고 부지런히, 한두 마리 멕이는 건 서울도 될 거요. 여러 마리 멕이면 위생문제로 걸려 들어가겠지. 그래서 멕여 가지고 잡아먹고, 또 길러 잡아먹고, 그걸 좀 하는 거이 유익한데. 그건 상당히 보양제고 해독제고 상당히 좋아요,
이런데.. (신약본초 845~846쪽)
7. 땅에다가 유황을 좀 많이 치면 땅속에 있는 모든 화공약 기운은 절로 해독되고
그러고 땅속에 있는 진기가 모르게 모르게 소생하게 되면 황토를 새로 갖다 붓는 거 하고 비슷해요. 황토의 힘이 생겨요. 그 유황은 황토의 힘을 낳기로 돼 있어요,
유황은 불이니까. 그래서 내가 이런 세상이 온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젊어서 유황을 흩치고 농사지어 본 경험이 있어요. 확실히 앞으로 위기에는 필요하겠구나, 하는 거지.
그렇지만 선배들은 미국 사람 세상에 걱정할 건 아무것도 없다,
이러고 모르는 말씀만 해요. 그래서 이 유황은 도시 우리한테 생명을 구해 주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흩치고 모를 심든지 오이 뭐, 수박 참외 다 그걸 흩치고 해야 제대로인데.
그거 상당히 앞으로 우리가 필요로 할 식품의 하나입니다.
그런 식품을 해야 되게 돼 있어요. (신약본초 899쪽)
8. 이 나락을 유황으로 키운 거, 이건 진짜 영양식품인데, 이걸 어떡하느냐?
내가 그 농사짓는 사람보고 이렇게 하면 이리 되니라 하는 거,
일러줄 때에 벼라는 건 왕겨가 있는데 왕겨는 뭐이냐? 자연공해 방어벽이다.
자연공해를 완전히 방어할 수 있는 힘을 갖춘 거다. 그래서 옛날 쌀은 그렇게 맛있고 차지다.
지금 쌀은 자연공해의 방어벽을 초과해서 인공으로 화공약을 너무 사용하니까 그 화공약이 어디 가느냐? 쌀겨에 들어가 있다 그거야. 왕겨를 넘어서 밑에 고운 겨에 들어가 있다.
그러면 고운 겨를 또 넘어서는 쌀에 들어가 있다.
우린 지금 쌀까지 공해가 침투한 쌀을 먹고 있는데, 그러면 그게 무슨 이유냐?
화공약을 흩치면 농약인데 파라치온 같은 독성을 흩쳐 놓으면 그거이 잎사구나 몸때기나 볏짚이, 그 볏짚이 조강분(糟糠粉)이라는 가루가 볏짚에 있어요. 볏짚을 곱게 뽛아가지고 알콜을 가지고 엑기스를 뽑으면 거기 조강분이라는 가루가 나와요.
그놈의 가루가 전부 독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고 또 전분은 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 잎사구 터러구에서 흡수된 전분은 들어가서, 거 처음엔 청색소(靑色素)이기 때문에 파란 물이지만 그거이 이제 황색(黃色)을 띠게 되면 누런 불이 돼요.
그러고 완전히 커지면 백색(白色)인데, 그거이 이제 쌀인데. 그렇게 되는데 유황을 흩치면 청색이 황색으로 변할 때에 완전무결한 무공해색품이라. 이거이 영양식품이라,
보음(補陰) 보양(補陽)하는. 사람 뼈도 강해지고 힘줄도 강해지고 몸도 튼튼해지는 이런 건강식품인데.
이 유황을 조금 많이 쳐서 거름을, 비료를 많이 치면 썩어버리는데 썩느냐 안 썩느냐 내가 실험을 해 봤어요. 좀 너무 과히 치면 이놈이 잘 크진 못하나 썩진 않아요. 적당히 치면 아주 잘 커요. 거기다 비료를 잘하니까. 그래서 내가 그 많은, 유황 사용을 늘 권할라고 하는 거고. (신약본초 908쪽)
9. 이 포도가 옛날 포도는 임질(淋疾)에도 쓴다. 또 임질에만 쓰는 거 아니라 성병(性病)엔 다 좋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들어요.
그래서 내가 포도나무 뿌리에 유황을 좀 양이 많도록 몇 됫박씩이 흩쳐놓고 땅파고 묻어놓고 거기다 비료도 넉넉히 묻어놓고 포도 알멩이 굵게 수확이 잘되게, 그렇게 해가지고 거 포도를 경험한 일이 있어요. 거 유황을 많이 치고 열었는데 그것만은 확실히 임질에도 좋고 성병에도 좋아요. 오줌소태 다 좋아요.
그걸 먹고서리 끝장, 먹고 안 좋은 사람이 없어요. (신약본초 945쪽)
10. 수수밭에다가 유황을 흩치고 찰수수가 있어요. 수수를 심어서 잘
가꾸니까 상당히 거름 잘하고 해서 잘 커요. 거기에는 뭐이냐?
닭의 똥거름하고 인분(人糞)이 최고의 약입니다.
그거 토성분자(土性分子)의 신비가 있어요.
그래서 그걸 흩치고 그렇게 심어 가지고 그 수수를 두고 가을에 유황을 흩친 무 썰어 엿 달이는데, 아 그게 해수에 그렇게 신비해요. 지금도 거 더러 엿 맨들어 두고 써본 일 있어요.
상당히 좋아요, 좋은데. 그건 백개자·행인·생강 이런 거 모두 넣고 한 겁니다,
한건데. 그것말고 수수를 유황을 흩치고 심은 놈이 그 무하고 엿 달일 적에 그 백개자·행인은 볶아서 반드시 넣고 달이면 더 좋아요. (신약본초 947쪽)
11. 수수를, 찰수수가 있어요. 걸 유황을 많이 흩치고, 지금은 양계장 때문에 닭의 똥 구하기 쉽고 인분도 집어 버리니 구하기 쉬워요. 걸 흙에다 버무려서 말리우면 잘 말라요.
거 바싹 말리워 가지고 분말해서 흩쳐 가지고 그걸 농사지어 가지고 토성분자의 비밀을 합성시켜서 식품이 나오면 건 참으로 좋아요. (신약본초 948쪽)
12. 독극약의 원천은 이러하다.
형혹성에서 통하는 우주진은 유황독소이다.
태양화구에서 용액으로 화하여 지구에 오면 황토의 우주진은 토액에 합성하여 유황광석물로 화한다. 본성이 화성의 화기다.
그리하여 화기는 근본이고 화성은 본성이다.
그러한 유황을 완전 제독하면 형혹성의 약성과 지중화구의 우주진이 합성한 약성,
지상황토의 약성을 합성하면 선약이된다. … 유황을 완전 법제하면 최고 보양제이다.
무병건강하고 장수한다. (신약본초 993) * *
씨앗은 누루죽죽하고 메밀과 모양이 흡사하고 토종 홍화씨의 껍질 에는 유기백금이 들어 있다. (분량은 씨앗무게의 1/360)
지구상에 아주 드물게 토종 홍화씨 껍질에만 유기백금 (토종 홍화씨의 빛깔은 백금 빛깔을 닮아 있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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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놓아기르는 닭의 알은 그 껍질 속에 들어있는 석회질(분량은 흰자위의 1/36)이 하루 저녁 사이에 두꺼운 껍질로 변하는데 그것을 이어주는 것이 바로 유기 백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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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해야 하며(공단, 고속도로변, 농약 사용하는 과수원 옆은 피해야함) 거름기 없는 토양 (생흙, 특히 붉은 빛 황토)에서 재배한 것이 약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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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을 반드시 뿌려줘야 하고 (흙 속의 독소와 잡균을 없애고 유기유황성분의 함량이 높아져 약성 이 제고됨) 화학비료, 제초제, 농약은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사람은 뼈가 튼튼하면 온 몸이 튼튼한 것.
뼈의 건강상태는 온 몸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척도이기 때문이라.
세상에서 영험한 약초가 산삼이지만, 토종 홍화씨는 그에 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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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이 미국,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도 자라지만 우리 나라에서 난 것만이 우수하듯이 홍화씨도 마찬가지로 역시 우리 조선반도 산이 최고라고 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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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중국에서는 중국 서북단 우루무치에서 나는 서홍화만이 약효가 좋고, 물론 가격도 아주 고가다.
토종 홍화씨 껍질에는 유기백금, 리놀산, 뼈의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다량 들어 있는 것이다.
토종 홍화씨의 백금은 토종 홍화 잎이 공기중의 백금소립자를 태양광선을 통해 흡수한 다음
광 화학적 물질에너지로 변환하여 토종 홍화씨 껍질에 합성시킨 것인데 그 분자구조가 금속백금과 다른 유기백금이다.
구 분 | 토종홍화씨 유기백금(PT) | 금 속 백 금(PT) |
용융점 | 섭씨 1710도 | 섭씨 1773.5도 |
용 매 | 토종홍화씨 껍질속의 인과 규소속에 녹아있음 | 왕 수 |
독성(단일물질) | 없음 | 없음 |
독성(화합물질) | 없음 | 강함 |
인체내에서의 성질 | 양전류(체내에서 소립자로 나누어지며 인체의 정보를 담당하는 전기띤 미량 원소) | 양전류(24시간내 배설됨) |
얻는곳 | 토종 홍화씨 껍질 | 광물(고체금속) |
일단 토종 홍화씨를 정갈하게 물로 씻은 다음,
절대 후라이팬으로 하지 말고, 도자기 된장찌게 그릇에 노릇노릇하게 살짝 볶으세요.
복용구분 | 복용횟수 | 복용분량 | 세부사항 |
가 루 | 1일 3회 (식후) |
1회(2g) 한찻숟갈 |
살짝 볶은 토종홍화씨를 밀가루처럼 보드랍게 갈아서 냉장고(냉동실)에 보관하시고, 식후에 토종홍화씨가루를 찻숟갈로 한개씩 먹고 물을 마신다. 물대신 홍화차를 마시면 효과가 배가된다. |
씨 앗 |
1일 3회 이상 수시음용 |
1회 1컵 | 물 2리터에 살짝 볶은 토종홍화씨 한줌(50g)을 집어넣고 홍화차를 달인다. 3탕-5탕할 수 있으며 남은 건데기는 말린 후 가루를 만들어 복용해도 된다. |
과 립 (환) |
1일 3회 (식후) |
1회 20-30알 | 식후 1회 20-30알씩 1일 3회드시고 물을 마시거나 홍화차를 마신다. |
꽃잎 | 1일 2~3회(식후) | 1회 1컵 | 70~80℃ 의 뜨거운 물 (1L기준)에 꽃잎 2송이(1g내외)를 넣고 3~5분 우려낸 물을 음용. |
설명할 필요없이 지금은 전국 어디에도 잘 알려져 있는 특산물이다.
대충 특징을 말하자면.. 우리나라 마늘 중 유황성분이 가장 많으며 당연히 마늘즙액이 많고 입안에서 독특한 향기와 매운 맛이 감돌며, 유황의 작용으로 당연히 내병성과 저장성이 제일 강하여 전국 마늘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고, 생산량은 연간 15,000톤으로 한지마늘로는 전국1위이며, 재배면적은 약 1,700㏊이다.
그럼 왜 의성마늘이 제일 고급이며 건강보조식품의 원료로 인기를 누리는가.
의성은 우리나라 토양 중에서 유황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곳이다.
그리고 공룡화석이 발굴되는 지역이라는 것에 그 비밀이 있다.
마늘농사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
말할 필요도 없이 유황을 뿌리고 재배해야 하는 것이 기본,
마늘에 대한 약성에 대하여는 서양의학이나 동양권 의학을 막론하고 대체로 모두 인정하고있다. 특히 마늘의 항암 성분에 대한 연구 논문은 수도 없을 정도로 많고 특히 우리 나라는 특히 건국 성조 단군의 이야기에도 마늘이 등장하며 우리 식생활에서도 마늘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토양이 농약과 제초제등의 강력한 발암물질로 오염되어 마늘이라 하더라도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이런 마늘의 항암 약성을 강화하기 위한 재배법으로 유황을 뿌려 키운 마늘을 유황 마늘이라고 한다.
(더 자세한 자료는 별도로 정리하였으니 좌상 검색창에다 '마늘'이라고 탁 쳐넣고 찾아 읽어보시고),
의성마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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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대대로 재배되어 온 의성재래종을 의성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알맞게 순화 개량한 것이 의성마늘이며 , 하지(夏至)를 전후한 6월 중하순에 수확한다. |
남도마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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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정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는 가정백 마늘을 도입하여 품종화 시킨 것이며 의성마늘보다 20일 정도 빠른 5월 하순경에 수확한다. |
대서마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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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으로 수입한 스페인산 마늘을 품종화 시킨 것이며 의성마늘보다 한 달 정도 빠른 5월 중순경에 수확한다. |
1). 살균제(Fungicide)는 사용목적 및 작용특성에 따라 3가지로 나누는데,
(가) 보호살균제(保護殺菌劑, proeactant)
병원균의 포자(胞子)가 발아(發芽)하여 식물체내 로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약제로 병이 발생하기 전에 작물체에 처리 하여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므로 보호살균제는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야 하며 물리적으로 부착성(附着性)및 고착성(固着性)이 양호하여야 한다. (예:석회보르도액).
(나) 직접살균제(直接殺菌劑, deradicant)
병원균의 발아(發芽), 침입, 방지는 물론이고 침 입한 병원균에 독성을 나타내는 작용을 하는 약제로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므로 발병 후에도 충분한 방제가 가능하다. (예:항생물질등).
(다) 기타
종자나 종묘에 감염된 병원균을 방지하기 위한 종자소독제(seed disinfectant),
토양중의 병원균을 살멸시키기 위하여 사용되는 토양소독제(soil disinfectant),
과실 의 저장중 부패(腐敗)를 방지하기 위한 과실 방부제(防腐劑)등으로 분류하며
더욱 세 분하여 해충 종류에 따라서 도열병약, 탄저병약 등으로도 분류한다. *
2). 토양병해
토양병해란 토양주에 생식하는 병원균에 의해 발생되는 병해의 총칭이다.
토양중에서 병이 진행되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볼 수 없고 지상부에 병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또한 한 번 발생한 포장에서는 병원균의 근절이 어렵고, 연작장해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작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표 1]에 채소에 발생하는 주요한 토양병해와 등록약제를 나타내었다.
여기에 게재된 병해외에도 생산현장에서 문제되고 있는 병해가 많이 있지만 유효한 등록약제는 없다.
라이족토니아균과 흰비단병에의한 병해에는 톨크로호스메틸제, 풀로토라닐제, 펜시크론제 등이, 피시움균과 역병균에는 메타락실제 등이 병원균에 대해서 선택적으로 효과가 높은 약제가 개발되고 있다.
또한 생물농약인 비병원성 엘비니아·카로트볼수화제(바이오키파)는 배추의 난부병에 대해서 결구측부의 살포로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병원균은 어느 것이나 토양중의 비교적 얕은 부분에 생식하기 때문에 약제 방제가 비교적 쉽다.
한편 풋마름병균과 푸자리움균, 버티실리움균 등 토양중 깊은 곳에서 생식하는 병원균의 약제방제는 생식시에 유효한 방제수단이 없고, 파종과 식부전의 토양소독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그 효과도 반드시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저항성 품종·대목의 이용과 토양환경개선,
태양열 등의 물리적 방제 등을 조합하여 종합적으로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토양병해대책에 최근 '취화메틸제'의 사용규제라는 새로운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
[표 1] 채소의 주된 토양병해와 등록약제
병원균 |
채소의 주된 토양병해 |
주된 등록약제 | |
세 균 |
풋마름병균 |
가지과 채소(토마토,가지,피망,감자 등),무,딸기,쑥갓풋마름병 |
클로르피크린제,취화메틸제(작물 적용에 주의) |
무름병균 |
유채과 채소(배추,양배추,무 등),가지과채소(감자,토마토,피망 등),양파,양상추 등 무름병 |
각종 동제,옥소리닉에시드,항생물질 비병원성 엘비니아·카로트볼제 | |
근두암종병균 |
당근 근두암종병 |
- | |
기타 세균 |
당근혹병 |
클로르피크린제 | |
방선균 |
감자총화병 |
클로르피크린제,다조메트제,후루아지남제,후루설파마이드제,기타 동제,항생물질제 등에 의한 종감자 소독 | |
사 상 균 |
뿌리혹병균 |
가지과 채소의 무사마귀병 |
카밤제,다조메트제,후루아지남제,후루설파마이드제,기타 동제,항생물질제 등에 의한 종감자 소독 |
역병균 |
오이역병,딸기뿌리썩음병 |
클로르피크린제,취화메틸제,매타실(작물적용에 주의) | |
피시움균 |
각종 채소의 모잘록병 |
클로르피크린제,취화메틸제,다조메트제(상토소독),하이드록시-아이소-키산졸제 | |
생강뿌리썩음병 |
카밤나트륨액제,클로르피크린제,취화메틸제,메타락실 | ||
버티실리움균 |
가지과 채소(토마토,가지,감자 등),멜론,땅두릅 등 반쪽시들음병,배추황화병 |
카밤나트륨액제,클로르피크린제,다조메트제,후루아지남제,메틸-아이소-치오시아네이트 등(작물적용에 주의) | |
푸자리움균 |
대부분의 채소에 본 균에 의한 병해가 보고되있고,시들음병,덩굴쪼김병,무름병 등의 병명이 붙여진다. |
클로르피클린제,취화메틸제,다조메트제 등의 토양소독제 기타 치우람제,치오파네이트멜텔제가 종자,모종 소독에 등록됨 | |
라이족토니아균 |
각종채소의 모잘록병,양상추밑둥썩음병,감자검은무늬병 |
클로르피크린제,취화메틸,다조메트제(상토소독),이프로디온제,케프탄제,톨크로호스메틸제,바리다마이신제,플로토라닐제,베노밀제,펜시크론제,TPN제 등(작물적용에 주의) | |
피레노케터균 |
토마토갈색뿌리썩음병,파,부추홍색뿌리썩음병 |
다조메트제 | |
자문우병균 |
아스파라거스,우엉,당근,감자 등의 자색비단병 |
클로르피크린제(적용작물에 주의) | |
흰비단병균 |
가지과,박과,나리과 등 많은 채소의 흰비단병 |
클로르피크린제,취화메틸제,이프로디온제,톨크로호스메틸제,후루아지남제,플로토라닐제,펜시크론제 등 | |
기타 사상균 |
멜론건은점뿌리썩음병 |
클로르피크린제,취화메틸제,다조메트제,톨크로호스메틸제 | |
배추뿌리잘록병 |
카밤나트륨염액제,클로르피크린제,취화메틸제,다조메트제,TPN제 | ||
바 |
TMV |
토마토모자이크병,피망모자이크병(PMMV) |
취화메틸제 |
CGMMV |
오이,수박녹반모자이크병 |
취화메틸제 | |
MNSV |
멜론괴저반점병 |
취화메틸제 | |
LBVV |
양상추큰엽맥병 |
클로르피크린제 |
[표 2] 주된 토양훈증제의 병충해·잡초방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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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균 |
세균 |
바이러스 |
선충 |
토양곤충 |
잡초 |
취화메틸제 |
◎ |
○ |
○ |
◎ |
◎ |
◎ |
클로르피크린제 |
◎ |
◎ |
× |
○ |
◎ |
○ |
다조메트제 |
◎ |
○ |
× |
◎ |
○ |
○ |
카밤제 |
◎ |
○ |
× |
◎ |
○ |
○ |
MITC유제* |
◎ |
○ |
× |
◎ |
○ |
○ |
D-D제 |
× |
× |
× |
◎ |
○ |
× |
◎ : 효과높다, ○ : 효과있음, × : 효과없음 *MITC는 메틸-아이소-치오시아네트
-가. 취화메틸제의 사용규제
취화메틸은 농약등록된 지 반세기나 되는 약제이다.
바이러스를 포함한 많은 토양전염성병해, 풍텡이와 나방 등의 토양병해, 선충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제초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약제이다.
[표 2]에 다른 토양훈증제와 비교하여 나타내었지만, 모든 방제대상에 유효한 것은 취화메틸제뿐이다. 또한 본 제는 토양중 가스확산성이 좋고, 저온기에 처리가 가능한 점.
노동부담이 적고 처리에 필요한 일수가 짧은 점 등 기타 토양소독제에서 볼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주년적으로 작물이 재배되어 전기작의 철거부터 다음 작물을 심을 때까지의 한정된 짧은 기간밖에 없는 시설재배에서는 재배체계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지구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지적되면서 1992년에 개최된 『오존층을 파과하는 물질규제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의 제4회 체결국 회의에 있어서 냉장고와 에어컨의 냉매로 이용되어 온 프론과 하론에 이어 취화메틸이 규제물질로 새롭게 추가되었다.
그리고 그 후의 협의를 거쳐 1997년 제9회 체결국 회의에서는 취화메틸의 단계적 배출규제·전폐스케줄이 국제적인 약속으로 결정되었다.
단지 하나의 농약이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농업의 안정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고 예상할 수 있다.
1999년 2월에 발표된 미국 농무성의 취화메틸전폐에 의한 경제적 영향을 추정하는 보고서에서는 기존의 대체방법으로 최상의 기술을 채용하더라도, 취화메틸을 사용해서 재배한 작물의 대부분은 수량이 저하되고, 처리비용이 상승한다고 한다.
대체농약으로서는 클로르피크린제, 다소메트제를 중심으로 카밤제와 각종 살선충제 등의 기존 약제의 적용확대와 신규농약의 개발이 추진되어 왔다. 등록면에서는 토양전염성 바이러스병을 제외하고 대략 충족해 왔고, 금후는 그러한 농약과 다른 대체기술을 종합적으로 조합하여 작부체계의 검토 등, 각 생산지에서의 실제사용에 중심을 둔 시험이 전개될 것이다.
-나. 가스 저투과성 필름의 이용
취화메틸제 대체기술의 개발과 함께 취화메틸 대기로의 방출억제를 목적으로 한 개발도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토양훈증제의 처리에서는 토양면을 피복하지만, 그 경우에 사용하는 필름은 가격적으로 저렴하고 사용 후 폐기, 소각에 의해 피해가 적은 폴리에틸렌필름이 사용되고 있다.
일견, 이 필름이 찢어지지 않는다면 가스가 새지 않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외에도 처리된 약제의 가스 대부분은 소독기간중, 피복이 제거되기 전에 필름면을 투과해서 대기중으로 날아가 버린다. *
남제주군은 마늘 연작으로 인한 흑색썩음균핵병 등 마늘 발병율이 증가함에 따라 농가부담해소를 이해 토양소독제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남군에 따르면 마늘 주산지인 대정지역 45ha, 안덕지역 5ha 등 총 50ha에 대한 토양소독제 구입비 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단가는 1ha당 300만원.
남군은 마늘 주산지 재배농가 가운데 현재 토양병해가 발생되는 포장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이달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마늘 파종기 이전에 토양소독을 마무리, 마늘병발생을 최소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