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을 읽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된 찾게된 SQ라는 단어. 과연 내가 알고있는 여러 지수들 말고 또 다른 지수들은 얼마나 있을까?
IQ EQ등의 뒤에 붙은 Q라는 알파벳. 그 뜻은 지수라고 한다. <Q : Quotient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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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터넷을 켠 뒤 곧바로 네이버 지식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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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주 유명한 두가지의 Q... 바로 IQ와 EQ이다.
먼저 Spiritual Quotient '영성지수'이다. 영성지수는 영적 지능에 관한 지수라고 한다. 또 '성공지수'라면.. 글쎄 그 뜻이 나온건 그냥 신조어가 아닐까? 확답은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관련자료가 적혀있는 게시물을 이미 꺼버렸기 때문이다. Social Intelligence Quotient '사회지수'이다. 사회성 지수.... 뭐 어쨌든 SQ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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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내가 모았던 자료들은 거의 다 방출되었다. 이 자료들은 다~ 네이버 지식 인에 검색해 보시라!!(난 절대 광고하는거 아니에요)
IQ는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때 이해하고 분석하고 추리해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지적인 능력을 말한다. IQ가 높으면 사물에 대한 이해력 및 추리력 등 사고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인내심, 자기 동기화 등 모든 조건이 똑같은 상황에서 다른 그룹보다 월등하게 성공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 (이걸 읽고나니 .. 역시 천재는 타고나는거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IQ에 한해서지만. 정말 자기가 원하는 분야라면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대가가 오기 마런이다. 이 글을 읽고 자신감을 잃지 마라!)
감정과 느낌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IQ가 똑똑한 아이를 상징하는 것과 달리 EQ는 긍정적인 자아개념, 남들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이끄는 능력을 의미한다. 대개 EQ가 높은 사람은 정감이 있고 믿을 수 있으며 많은 사람과 쉽게 잘 사귀는 편이다.
(나는 EQ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친구를 사귄다고 한다고 치면 감정이 메마른 아이보다 감정이 적당히 있는 아이를 사귀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 뭐.. 그건 각자의 취향이지만 말이다.)
도덕지수는 얼마나 착하고 양심적인가를 측정하는 지수이다. 도덕지수의 향상은 어린아기때 시작되어 초등학교 시절에 거의 완성된다. MQ의 개발은 실생활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훈련을 통해서 쌓아야 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규칙의 암기나 학교수업을 통한 추상적인 토론, 집 안에서의 순응교육은 MQ훈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회생활에서 부모나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델로 스스로 판단하면서, 올바른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과정에서 훈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가 말로는 도덕을 강조하지만 아이 앞에서 질서를 어기거나 도덕적으로 어긋난 행동을 한다면 아이의 도덕의식은 상처를 입게 되고, 두 개의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이건 우리가 인간답게 살고, 대우받으려고 할때 필요한 지수가 아니던가!! 그에 걸맞게 사회생활에서 쌓아가는 지수인 것 같다. 초등학교 수업은 도덕이 가장 중요할 듯 싶다. 특희 몸소 체험이.. 물론 국, 영, 수는 기초과정이고 말이다.)
4. SQ
사회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사회적응력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SQ는 알고 느끼는 것을 사회속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이용하느냐 하는 능력을 말한다. SQ는 선천적인 것보다는 후천적인 요소가 많고 또래 친구와 어울리는 3~4세부터 바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성이 높은 아이는 적응력이 높으며 SQ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알맞게 실생활에 투자하고 개발할 수 있다. 한마디로 사회가 요구하는 대인관계와 상황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적응력, 실천력 등을 갖춘 사회적인 인간으로 활동한다.
(사회성은 우리가 커가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되고 있는데, 이 사회성도 3~4세부터 키워나간다니!! 나는 그때 일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데... 지금이라도 대인관계를 원활히 돌려야겠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이것은 IQ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사물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종합하는 능력면에서는 IQ와 같지만 종합할 때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다른 면을 보고 새로운 방향으로 종합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CQ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실수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한다. 창의력이 억압받지 않도록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은 IQ만큼 반짝하고 떠오르는 CQ 즉 창의력. 이런 창의력은 모든 사회에서 험난한 길을 해쳐나갈때 꼭 필요한것이니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최선일 듯 싶다. 그러나 아이들을 방목하면 나쁜길로 빠져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여러 가지 사실들에서 어떤 유사성을 찾아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유추이다. 유추의 능력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 시기는 2~5세이다. 이시기의 아이는 자기 주장을 강하게 표현하고 모든 것을 실험해 보고 싶어한다. 이때 가만히 아이 행동을 지켜보고 혼자서 해결하도록 유도하며 칭찬을 자주해 준다. 또 아이에게 무언가를 설명 해줄 때는 아이와 친숙한 것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 아이 능력에 따라 가르치고 경험하게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고 아이에게 자기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AQ를 키우면 논리력, 사회성, 창의력등이 발달된다
(AQ는 위의 5지수들의 중심인 핵 역활을 하는것이 아닐까? 논리력, 사회성, 창의력등이 향상된다니! 아기들을 키우시는 많은 분들은 아기를 그냥 나두는것도 AQ를 키우는 좋은 방법이되니 그냥 한번 나둬보자.)
이렇게 해서 나의 궁금증들은 다 풀렸는데, 이 글을 읽으신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그럼 여러 가지 지수들에 대한 탐구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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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GER 원문보기 글쓴이: 블로거
첫댓글 매우 재미있는 정보지식입니다. 모르는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이것이 영무선생이 몸소 정리하신 것이라면 우리 종중 호보에 올리고 싶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