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사회적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저출산 문제입니다.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하는 부부들도 있고, 자녀를 낳아도 1명 이상은 낳지 않겠다는 부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결혼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자녀를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낳지 않겠다는 부부들의 마음은 여러 가지 문제를 볼 때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죽하면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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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비 문제
자녀가 어린이 집에 들어가게 되면 엄마들은 어느 정도의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에 들어가는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은데요. 매월 20~30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지요. 어린이집이 아닌 유치원에 입학을 하게 될 경우 이 비용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 대구에 첫 개방형 사립유치원에 지묘동에 있는 학교법인 위즈숲유치원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대구 개방형 사립유치원으로 국립유치원과 마찬가지로 교육비 지원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런 혜택이 특정 지정된 곳이 아닌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자녀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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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무상교육 공약
이번 지방선거를 통하여 새로운 대구 교육감이 선정이 됩니다. 유아 교육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전 대구대학교 총장 홍덕률 후보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홍덕률 후보는 유아무상교육 공약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유아교육 무상교육체제 정착
2. 유아교육과정 편성의 자율성 제고
3. 유아교육 환경개선과 놀이, 체험학습 기회 확대
4. 유아 교사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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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비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준다면 저출산 문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홍덕률 후보의 공약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