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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2454E593DCFCF1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611_143424.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32454E593DCFCF1CF908"/></p><p><strong></strong> </p><p><strong>기셀라 왜성대목 식재3년차.</strong></p><p><strong></strong> </p><p><strong>나무 크기에 비해 너무 매달아 놨네요.</strong></p><p><strong>왜성대목이 이리 조기결실된다는거유.</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어린나무에 이리 매달면 내년도엔 아주 피로한 생육을 허게되지요.</strong></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strong>다량 결실되는 만큼 소과로 되지만 형질이 대과종이니 소과가 되어도 웬만한 일본종 크기를 넘어가니 욕심부려도 됩니다.</strong></p><p><strong>체리는 크기로 판매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무게로 판매하니깐 몇개 더따면....</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이상향.</strong></p><p><strong>대과.고품질.고가격.</strong></p><p><strong></strong> </p><p><strong>허나 시장은 다양허지유. 많은걸 손에잡는분. 고품질을 손에 잡는분. 이 두부류중에 내고장 소비자는 어떤걸 잡을까.</strong></p><p><strong>소비 성향에 따라 농사는 따라가야지요.</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이상향은 품평회나 평가회에 참여허는것이고 농부는 대량생산입니다.</strong></p><p><strong>나무 죽지않을정도로 매달어야 맘놓고 팔지유.</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올해 첫판매를 해보니 아직은 제맘대로 소비자를 이끌어가네유.</strong></p><p><strong>허나 체리재배 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수확량이 늘어나면 농가들끼리 경쟁체제가 자연적으로 형성되고 소비자가 왕이되는</strong></p><p><strong>시대로 변허것지유.</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첫판매를 허면서 팔기가 아깝다는 생각이...</strong></p><p><strong>그러다 시간이 지나 물량이 다량 생산되면 짧은숙기를 가진체리라서 지나가는사람 붙잡고 울구불구 판매헐지도 몰러라.</strong></p><p><strong></strong> </p><p><strong>레이니어에 대한 색상에 대해 아직 국내 소비자는 인식이 ...덜익었다.</strong></p><p><strong>허나 미국.캐나다에서 수출용이 아닌 체험.자국 소비용으로 이런 색상의 체리가 가격도 2배이고 판매도 잘됩니다.</strong></p><p><strong>이런 색상을 가진 품종들은 완숙해서 택배도 어렵지요</strong></p><p><strong>서로 눌려서 과육이 물러져 소비자가 받았을땐 불만족....</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수입체리처럼 검붉은것은 덜익어도 아무말없고 맛나다고 하는데 일본종이나 레이니어 색상을 판매하면 설명이 필요해집니다.</strong></p><p><strong>아직 국내 체리는 수입 의존도에 소비성향이 짙게 깔려있지요.</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소비자가 레이니어를 알려면 아직도 10년은 더재배되고 국내 레이니어 생산량이 3천톤정도는 되어야 것네요.</strong></p><p><strong>이런 단편적인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체리는 향후30년은 과일시장에 독보적 존재가 유지될겁니다.</strong></p><p><strong></strong> </p><p><strong>6월말이 되면 수입체리는 가격이 대폭 하락되는데 국내 체리 가격은 2배가 될겁니다.</strong></p><p><strong>지금은 수입체리가 고가유지되어 국내체리와 비슷허지만 ....</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수입체리 먹는사람과 국내산 체리먹는 사람이 다르다는거지요.</strong></p><p><strong>실상 주변에 체리가 없어서 국내산을 못먹는거지유.</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제주산 바나나가 수입산보다 몇배 비싸고 망고가 엄청나게 수입되지만 국내 망고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이상한 현상.</strong></p><p><strong></strong> </p><p><strong>블루베리가 수입것보다 비싸도 잘팔리는 이유는?</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수입과일 같은 품목은 국내산이 가격은 높아지는데 소비자가 가지는 신선도문제.국내산이란 안전도. 국내에서 높은 투입비용에 따른 높은가격유지의 필요성.등등.</strong></p><p><strong></strong> </p><p><strong>문제는 수입과일이 다른 국내산 과일 소비를 둔화시킨다는 점.</strong></p><p><strong>수입과일 가져오는분들 대자본화.엄청난홍보력. 국내 생산 과일들 소자본화.소면적.홍보 못함.</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자본력이 어느정도 뒷받침된다면 수입과일이 열대든 아열대산이든 무조건 그과일을 생산해서 대응해도 되는데</strong></p><p><strong>그 자본력이란게...재배성공해도 과연 시장에서 알아줄까.</strong></p><p> </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EBC4E593DCFD10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611_14351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2EBC4E593DCFD10E6CF4"/></p><p><strong>레이니어는 노지재배시 열과가 극심한데 올해는 비가 너무 없으니 노지에도 열과가 없네요.</strong></p><p><strong>허나 매년 수확기에 비가 없을거란 단정은 안되기에 이품종은 시설재배해야합니다.</strong></p><p><strong>그러므로 타품종에 비해 생산량은 적어질수밖에 없지요.</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전체 품종중에서 상위랭킹 유지 하는 품종입니다.</strong></p><p><strong></strong> </p><p><strong>제경우는 시설이고 비닐이 때가많아 착색이 잘안되는데 착색에 너무 신경쓸일도 아닙니다.</strong></p><p><strong>크고 먹어보면 맛을 알게되어 소비자가 꼭 착색잘된것 신경쓰지 않지요.</strong></p><p><strong>이정도 색상도 야시시 허니 볼만허지라.</strong></p><p><strong></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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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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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품종
제농장 레이니어 체리
이주일
추천 0
조회 849
17.06.12 08:4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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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키도 작은것이 많이도 열럿네요
한평이면 사촌덜꺼정 체리 배부르게 먹어라.
으...배가 아프려고 합니다 ㅎㅎ ^^
뭘 이까이꺼 가지구....내년엔 병원가야헐거유.
화분에서도 열릴까요....??
그럼요.3킬로정도 수확하는분도 있고 2킬로는 숱허게 많어유. 저두 화분체리 생산을 할 계획이유. 대부분 체리 구경하고 당장 심을 나무 없냐고 열이면 열명이 다 그러네유.
체리로 성공하는 날까지 응원합니다~
이미 성공 궤도에 진입혔구 내년엔 발꼬락으로 돈 세구 있을거유.
@이주일 축하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을 축하와 더불어 선물로 보냅니다.ㅎㅎㅎ
@스칼렛리 땡큐유.
체리판매 안하신가요?
라면박스 정도로 보내주시면 좋것는디요?
올해는 홍보판매만 허다본게라. 내년엔 전직원 10킬로씩 주문혀서 보너스로 주셔라.
@이주일 맛좀봐야되는데..
택배만 가능하다면 상당히 많이 팔아드릴 수 있는디..
제가 작년에 아로니아 판매할때
오늘작업해서 낼 도착하던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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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6.13 07:35
광나는거 본게로 쥔 보다 훤허내유,
당도는 조은거유,
혓바닥 타네라. 벌써 세명은 화상5도로 긴급후송 중.....
체리 품종과 특성이 너무 많아 공부를 많이 해야겠네요 . . . . .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