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라 거리가 좀 있었지만 소리꾼 장사익님의 생중계를 직접 보고 듣고 싶어서 두말 없이 간다 약속하고 오늘은 모든 일을 미루고 집에서 오후 4시에 용인으로 출발 6시 도착 매표소에서 좌석 지정 받고 외부로 나가 저녁을 먹고 들어가 입장
얼마 만에 얼굴을 보는 건지 짧은 재회의 아쉬움은 조만간 다시 얼굴을 보기로 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의 힐링~
🎤사회: 강형문
안선숙 가야금 병창 보존회의 모듬 북과 춘향가 中서곡
상임 지휘자 방성호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
그 외의
2부에서
잔자바이올린 김권식, 온몸으로 연주를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고 관객들의 웃음과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던 것은 마치 행위 예술을 하는 듯 퍼포먼스가 참 인상적이었다.
소리꾼 장사익, 기대했었던 것보다 훨씬 감동을 받았다 노래는 역시 타고나야 하나 보다 아직도 귀에 생생하게 들리는 목소리 뭔가 가슴이 개운 해진 느낌과 머리가 맑아진 느낌이다 오늘 노래 중 '님은 먼 곳' 엔의 노래가 여운이 많이 남았는지 집에 오는 길에 노래를 흥얼거리게 될 만큼...
촬영 금지라 정면으로 동영상을 찍을 수 없어 폰을 가방에 올려놓고 노래만 녹음해서 집에 오는 길에 폰을 자동차의 블루투스에 연결해 크게 틀어 놓고 흥얼거린 '님은 먼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