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에 배액관이 빠져서 네시정도 왔다가 다시 아침에 오라고해서 아홉시정도 와서 피검사 금식하라는 말을 듣고 두시간넘게 기다리는중 의자에 누워있는 모습 보면서 안쓰럽고 나또한 종아리근육 파열되서 약때문인지 아니면 밤에 에어컨때문인지 힘들고 피곤하다 살이 점점 빠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도하고 나또한 나를 생각하게 되고 힘이든다 그사람또한 걱정 세상사는 순서가 내계획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지금의 삶이 조금은 버겁다 나를 보는 모습 주변사람들 가족들 우리네 살면서 절제해야되는게 쉽지는 않지만 나또한 절제하는게 쉬운건 아니다 억지로 참는것도 잘못하는듯 싶다
첫댓글 나의 아들도 힘이든데 말을 안하고
잘버텨줘서 고맙다
다섯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혈관조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