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소모임팀은 속속들이 후기가 올라왔는데 "배려팀"의 모임 후기를 기다리다 목빠지는 불상사를
초래할 수 없기에 몇 학우님은 살려 보자는 취지로 베일에 가려졌던 우리팀의 활동상을 정리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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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도 한참 지난 아이지 2회기 정기모임(3월 28일) 때 여느 팀과 같이 우리도 커피숍에서 머그잔에
진한 커피 가득 채우고 예비모임을 가졌답니다.
먼저 팀원을 소개합니다~
사진의 좌측부터 김영옥, 오제희, 장윤화, 한현주, 이유진, 송은주 학우님이십니다.
(유은주, 서일선 학우님도 계신데요~~
유은주 학우님은 업무량이 많아 "일만 하면서 살아가겠다"고 하시어 참석이 어렵다고 하셨고
서일선 학우님은 제주에서 매번 비행기 탈 수 없으니 훗날 "제주 앞바다 물 다 빠지면 오겠다"고
하셨습니다~ㅎ)
리더는 송은주 학우님이시구요~~
서포터는 이 날 참석하지 못한 필자가 맡기로 결정하였다고 통보(?) 받았습니다~ㅎ
굳이 졸업생을 서포터로 결정하신 이유는 확고 하였습니다.
"그래야 도망을 못가게 족쇄를 채울 수 있다" 였습니다~~ㅋ
배려팀의 테마가 "문화재 관람" 이었기에 첫모임은 4월 21일(일) 13시 10분 창경궁 앞에서 집합하기로
하고, 많이 접할 기회가 없었던 "후원"을 예약하여 관람하는 것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둥~~둥~~!!
드디어 약속한 날짜 2019년 4월 21일(일)이 되었습니다.
오전 9시 58분에 배려팀 단톡방에 다급해 보이는 톡 하나가 올라 왔습니다.
" 창덕궁 앞이세요 어디에 계세요?"
이어서 10시 8분에 추가 톡이 또 올라 왔습니다.
"제가 시간을 잘못알았나요? 10시까지 오세요~~라고 하셨는데... 아무도 없네...요 ㅠㅠ"
본 톡을 보신 제주의 에듀윌 홍보대사 서일선 학우님께서 툭하고 던지셨습니다~
" 헉 못가지만... 위에 보면 1시 10까지라고 돼 있는데..."
안타까운 심정의 역력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고요하던 일요일 아침 배려팀 첫 모임은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몸이 따라주지 않았던~~ㅠ 이유진 학우님만 불참하고 5명 모두 13시 10분 돈화문 입구에 모였습니다.
우리끼리 궁만 휘이익~ 한바퀴 둘러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없기에 "문화재 해설 길라잡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신 리더님께서 미리 예약을 해 두셨답니다.
입장하자 마자 보이는 나무의 가지가 마치 신하들의 기개를 상징하는 것 같다는 길라잡이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며 한 컷 담아 보았습니다.
서울에는 5대 궁궐이 있다는 것은 서울시민이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혹여 모르시는 분을
위하여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이 있습니다~
"그봐요~~ 다 알고 계셨잖아요~~ㅋ"
일제 강점기에 창덕궁을 "비원"이라고 불렀습니다. 요즈음에 많은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비원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창덕궁을 비하한 표현이기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원남동과 원서동이 비원의 남쪽과 서쪽을 의미하여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1977년에 종묘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된 곳이 "창덕궁"입니다~~
세계유산임을 알리는 표지판 앞에서 오늘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인증 샷을 남겼습니다~
창덕궁 이 곳 저 곳을 안내 해 주실 "문화재 해설 길라잡이 권선생님"
위트 있는 해설로 우리를 문화재 속으로 푹~~ 빠트려 버린 바로 그 분이십니다~~
그리고 참고로 좌측 아래에 있는 여자 애는
우리도 전혀 모르며 생전 처음 보는 학생입니다~ㅋ
모두들 열심히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계신 줄 알았습니다~~
필자만 저 큰 머리에다 더 담아보겠다고 집중하고 있네요~~ㅋ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리더님이 준비 해오신 창덕궁 관련 유인물입니다.
리더님의 세심함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배려팀 모임이 있다는 소문이 사전에 유출 되었는지 모두들 우리를 따라 다녔습니다~
"이 놈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ㅋ"
인정전 앞의 박석에서 발을 다소곳하게 모은 사진이 마치 신하들이 왕에게 예를 다하고 있는 모습 같아
보입니다.
인정전을 가장 웅장하게 볼 수 있는 소위 "얼짱각도"에서 한 컷 잡아 보았습니다.
인정전은 정면 5칸의 중층 팔작지붕으로, 품위 있고 듬직해 보이며 낮은 듯 높게 쌓은 석축 위에 올라앉아
있어 대지에 내려 앉은 안정감이 있어 보입니다. (전문가들 말씀입니다~~^^)
인정전 내부 모습입니다.
1907년에 일제의 내정간섭이 본격화 되면서 고종은 덕수궁에 머물고 순종이 창덕궁으로 옮겨 왔는데
이 때 인정전이 대대적으로 개조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담당한 기술자들은 모두 일본인이었답니다.
창문에 유리를 달고 서양식 커튼도 설치하고 전등도 달고, 앞마당에 깔린 박석(윗 두발 사진 참조)도
모두 걷어내고 잔디를 입혔고, 정조 때 설치한 품계석도 모두 철거 해 버렸다고 하는 군요~
"정말 나쁜 놈의 쉐이들~~!!"
그 시점에 조선왕조 법궁의 정전이던 인정전 내부의 모습을 사라져버리게 되었다고 하는 가슴 아픈 사연
입니다~~
열심히 관람하면서도 짬을 내어 서로의 키를 맞춰 보았습니다~~ㅎ
역쉬~~ 제가 제일 작군요~~ㅋ
창덕궁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청기와 입니다. 선정전의 지붕인데요~~
배풀 선(宣), 정사 정(政)을 쓴 "선정전" 입니다. 이 곳은 오늘날로 치면 국무회의나 비서관 회의 등이 열렸던
곳입니다.
유일하게 청기와인 사연이 있습니다.
인조반정(1623년) 때 창덕궁에 큰 불이 나면서 원래의 선정전은 소멸 되었습니다.
인조 25년(1647년) 중건한 선정전 건물은 광해군이 인왕산 아래에 지은 엄청난 규모의 인경궁 건물을 옮겨
온 것이라고 합니다.
권선생님의 열정어린 해설 중에 "후원 관람을 예약 하신 분은 이동 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발걸음을
돌리던 차에 우리 배려팀원들을 쏙 빼 닮은 꽃들이 즐비하기에 잠깐 함께하여 보았습니다~~^^
좋았던 분위기를 뒤로 하고 청일점이 잠깐 낑기는 바람에 잘 다듬어진 돌들을 배경으로 한 컷 할 수 밖에
없었던 또다시 가슴 아픈 사연이......ㅠ
후원 입장시간이 15시로 예정되어 있었기에 잠깐 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아마 필자의 손목 위 빨간장갑 낀 사연으로 모두들 즐거워 하나 봅니다~~ㅋ
쉬고 있는 중에 "배려팀" 왔다는 얘기를 듣고 한달음에 달려 와 준 "홍혜걸님과 여에스더님"~
끝까지 배려팀에 합류하게 해 달라고 하였으나 우리는 도도하게 거절 하였다~~ㅎ
(지난 얘기지만 잘한 것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당~~??!! 걍~ 합류하라고 할 걸~
그리고 나중에 안 얘기지만 두 분이 결혼하셨다는 소문이~~~쉿~!!~소문 내지 마세용~ㅋ)
드디어 후원으로 입장 합니다~~!!
한 타임에 100명씩 입장이 가능합니다~~ 참고 하세요~~^^
환한 모습으로 표정 지을 때~ 꼭 엉뚱한 곳 쳐다보는 한 분이 있습니당~~~에궁~에궁~~ㅎ
후원(後苑)이란 말은 궁궐의 뒷쪽에 있어서 붙여졌고, 북쪽에 있어 북원(北苑), 궁궐 안에 있다고 하여
내원(內苑),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어 금원(禁苑)이라 했고 나중에는 "비원(秘苑)이라는 일반명사로도
불리었습니다.
약 10만 평에 이르는 산자락의 골짜기를 그대로 정원으로 삼고 계곡 곳곳에 건물과 정자를 지어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정원을 꾸며 놓았습니다. 임금만을 위한 궁궐 내의 별장인 셈입니다.
경이로운 곳을 진입하기 전에 담소 나누며 피톤치드로 샤워 중이신 모습입니다.
"서울 도심에 시골 산 길을 온 듯한 이런 곳이 있다니~~" 많은 분들이 놀라워 하셨습니다~
"의두합(倚斗閤)"의 일부 사진인데 단청을 하지 않은 데다 북향 건물이어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집으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1862년 효명세자가 18세 때 순조에게 이 작고 소박한 집을 수리 해
독서처로 삼겠다고 하여 고쳐 지은 집이라고 합니다.
본래 공부방은 북향으로 앉혀야 광선이 현란하지 않아 차분한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독서처로는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하고는 전혀 무관한 내용입니당~~ㅎ)
부용지(芙蓉池)의 모습입니다. 좌측에 잘린 곳이 부용정(亭)입니다.
부용정의 팔각 돌기둥의 주춧돌이 물속에 잠겨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렇게 하면 정자를 연못가가 아니라
연못에 두 발은 담근 듯 내어 지은 것은 정자에 앉았을 때 시선이 곧바로 연못에 떨어지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다산 정약용이 이 곳 부용정에서 정조를 모시고 연회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하였답니다.
부용정 위에(뒷쪽) 위치한 규장각 주합루(宙合樓)이고, 앞쪽의 대문이 "어수문(魚水門)입니다.
규장각의 규장(奎章)이라는 말은 임금의 글을 지칭하기에 규장각은 임금의 어제(御製), 어필(御筆 ) 등을
보관하는 서고(書庫)를 말합니다.
주합루는 글자 그대로 '우주와 합일한다'의 뜻이고, 어수문은 '물과 물고기'라는 뜻으로 임금과 신하를
뜻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주합루'와 '어수문'의 현판은 현재 보수 중이라 우리는 볼 수 없었습니다.
존덕정(尊德亭)의 모습입니다. 본채 처마에 잇대어 눈썹지붕을 씌우고 툇간을 한 겹 돌려서 2층 지붕집
으로 착각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또한 몸체의 툇간 모서리마다 가는 기둥을 3개씩 세워 마치 24개의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인조 때 세워진 건물로 숙종, 영조, 정조, 순종 등 많은 임금이 이 아름답고 당당하고 기품 있는 정자에
와서 시와 문장을 남겼다고 합니다
다음은 옥류천(玉流川)의 유상곡수(流觴曲水) 입니다.
골이 깊고 물이 많아 마침내 천(川)이라는 이름까지 갖게 되었으며, 개울의 낙차가 크고 화강암 위로 물이
흐르는데, 이 자연 조건을 이용하여 폭포를 만들고 구불구불한 물길에 술잔을 띄우는 유상곡수를 만들었
답니다.
화강암 바위 앞에 반원처럼 홈이 보이는 곳이 유상곡수입니다.
경주의 포석정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창덕궁 후원의 "문화재 해설 길라잡이 어선생님"~~
해설에 집중하고 있는 우리 배려팀 멤버들이 사뭇 진지하기만 합니다.
모든 투어를 마치고 출구로 가는 길에 위치한 황매화가 우리를 반기고 있어서 한 컷 잡았습니다.
알기쉽게 잘 설명해 주신 선생님들과 헤어짐이 아쉬워 '천연기념물 제194호 향나무'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향나무는 1404년 태종이 창덕궁 창건을 시작할 때 어느 정도 자란 것을 심었다고 치면 수령이 700년
가까이 되는 나무입니다.
동서남북으로 가지가 뻗어나갔는데 남쪽 가지는 이미 잘려나갔고 북쪽 가지는 죽었는데 동쪽 가지만
온갖 풍상 속에서도 용틀임을 하며 꿋꿋이 살아남아 주인 잃은 창덕궁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왠지 처량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된 문화재 관람~!
약 4시간에 이르는 강행군이 우리를 가까운 식당으로 빨아 들이기에 충분 하였습니다.
허기는 졌지만 갑자기 들이대는 필자의 카메라 앞에 밝은 표정으로 응대 해 주시는 팀원들이 예쁘기만
합니다.
"얼른 식사들 하셔요~~!! 장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큰한 부대찌개와 시원한 김치찌개가 게 눈 감추듯 사라지고 나서야 본격적인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
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다시 2차로 이동하여 차 한잔 하면서 계속 되어집니다~
커피숍도 우리팀 테마에 걸맞게 한옥 스타일 숍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정담있는 얘기로 휴일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분과 읽다 마신 분들도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주의 사항
여기에 게재 된 문화재의 사진들은 우리 배려팀원들이 한 컷 한 컷 정성스럽게 찍은 작품으로
저작권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좀 약합니다. 그러니 함부로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에 퍼 날리셔도
법적 문제가 전혀 야기 되지 않으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끝.
첫댓글 일빠로 댓글 답니다. 하부시샵님의 글솜씨는 당연 최고이네요. 창경궁이라 어쩜 공감팀이 따라쟁이가 될듯싶네요 우야징 ㅋ
졸업하셔도 함께라는 생각에 더 좋습니다.
앞으로 쭈욱 함께해요^^
일등 댓글 감사합니다~~!!
학교는 졸업 하더라도 아이지의 역사는 무한 진행형이죠^^ ㅎ
같은 장소라도 느끼는 생각이나 분위기는 다를 수 있으니~~멋나게 관람 하셔요~~^^
이번 각 소모임은 깜짝 깜짝 놀라게 하십니다. 하부님의 글솜씨와 편집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었지만 졸업생에게 서포터즈를 시킨 배려팀 역쉬 고수입니다.
긴시간 고궁여정을 끝까지 함께한 배려팀 전원에게 찬사를 보내며,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았을 것 같음에도 하부님의 열정에 감동입니다. 그나저나 우리 일선학우님은 그 후 어디에 가셨나요? 안타깝습니다.
졸업생과 함께 하고픈 열정(?)이라고 생각 하렵니당~~ㅎ
뭔가 역할을 해야하는데 잘 된거죠~~
이런거라도 도움 줄 수 있어 맘 편하답니다~~^^
몸은 시간이 해결 해 주리라 믿습니다~~!! ㅎ
시샵님께서 우리 배려팀은 최정예 멤버로 배려 해 주신 것 같아 참~ 좋은데요~~^^
모두가 우여곡절?끝에 하나가 되어 서로 배려하며 한마음으로
자연과 하나 되어 vt. D를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마니 먹었던 ,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배려팀 주제가 문화재 관람인것은 이렇게 라도 해야
자연과 일치되는 시간을 갖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아이지에 감사드립니다
길라잡이 해설사 보다도 더 구수한 입담으로
마치 전설따라 삼만리 의 만담을 들으며
한편의 역사를 보는듯 해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ㅎㅎ
배려팀의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 시간들
가슴 한편에 저장해두고 삶이 나른해질때 꺼내보겠습니다
리얼한 후기 감사합니다~~^^
배려팀 화~이~팅~~!!
첫모임에 조금이라도 늦을세라 성치 못한 몸으로 택시 타고 날아 와 주신 열정과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배려팀의 건강 수호신으로 힘든 멤버들을 자상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신 모습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항상 미소가득한 얼굴로 활동 끝나는 날까지 꼬~옥 함께 하십시다~~^^
후원산책 잘하고 갑니다. 하부님^^
사랑합니다.
이번엔 글에서 산책하시구 다음엔 꼭 현지 산책 하세요~~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누구와 함께 하느냐도 중요하답니다~~ㅎ
사랑합니다~~!! 시샵님~~^^
하부님 짱입니다.^^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웃고 수다떨고 ~~~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전각관람시 길잡이 해설하신분이 입담이 너무 좋았어요. 재미있게 관람했네요^^ 김치찌개도 맛있게 먹고~~
하부님, 고생하셨어요. 역시짱입니다.^^
리더님의 사전 예약의 세심한 배려가 없었더라면
서울 도심에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아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유인물 준비하시느라 애도 많이 쓰셨구요~~!!
모쪼록 배려팀에 대한 배려 쭈우욱 기대합니다~~!!
몸이 따라주지 못해 참석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하부님 글솜씨와 유쾌한 에너지야 이젠 더 말하기도 입 아프구요. 후기로나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4시간이라니 봄날의 꽃과 나무들처럼 한껏 광합성을 하셨겠어요. 알찬 1회 정기모임 진행해주신 배려팀 리더님과 서포터님 팀원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저두 함께하는 줄 알았는데 많이 아쉬웠어요~~ㅠ
건강보다 소중한 건 없으니
관리 잘 하셔서 다음 모임엔 꼭 함께해요~^^
후원의 가을단풍이 최고라고 합니다~~
꼭 한번은 가볼만 한 곳이니 시간 내셔서 즐겨 보세요~~
끝까지 잘 읽었어요. 저도 고궁 함께 다녀온
느낌 입니다. 하부님 고보파요.
끝까지 읽어 주신분 중 한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학우님~~!!
후원의 아름다움은 정말 좋습니다~
꼭 한번 경험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4회기 때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와우~~댓글이 한 편의 작품입니다.
역사도 알고, 몸도 건강해지고, 서로 배려하며 어울러지시는 모습들도 한 편의 추억 영화를 감상하는 듯 했습니다.
늘 상심지에선 글이든 사진이든 만남 속이든 무엇인가 배우고, 느끼며 서로 아끼는 모습들이 훈훈하여 삶 속에서 지친 영혼 이곳에서 치료받는 시간같습니다. ^^~~ 다음에도 배려팀의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상심 아이지 멤버들이 모두 예사로운 분들이 아니시랍니다~~ 학우님두 그 중 한 분이시구요~~^^
재미로 시작한 공부에 지칠 수 있는 열정을 좋으신 분들과 함께 하면서 에너지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재미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에도 배려 하시는 하부님 덕분에 함께 다녀온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들어오기도 쉽지 않고 나가기는 더 어려운 아이지 ㅋㅋ~포에버~아시죠?^^
배려팀을 응원합니다~~
들어 오기도 어렵고 나가기는 더 어려운 아이지~~ㅎ 맞는 말씀이시네요~
아이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시샵님~~!!
20대의 저 여자분들은 누구신가요?
졸업하신 하부시샵님의 열정이 보이는 후기가 역쉬 최고입니다.
갑자기 보고 싶어집니다 ㅎㅎㅎ
배려팀은 행복하시겠습니다 ^^~
20대의 저 여성분들이 화사한 미소를 가진 배려팀 멤버들이랍니다~~^^
학교는 졸업 했지만 아이지를 향한 열정은 식지 않은 탓(?)이겠지요~~ㅎ
하지만 학업과 스터디를 향한 학우님의 지치지 않는 열정에 비하면 조족지혈입니다~~^^
항상 응원과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대박입니다
역사책 보는 느낌입니다요
어쩜 해설자보다 보다더 해설자 같아요~~
걱정없을듯 합니다 봉사자리~~^^
너무 멀어서 들리지않은말까지 생생이 후기에서 보니 더욱 쏙쏙 들어옵니다요(금방휘리릭 잊겠지만ㅋ)~
지방모임하고 열심히달려와 함께하고 멋찐후기까지 ~~
정말 고생하셔습니다
아픈몸 끝까지 추수리고 함께한 현주언니 몸은좀 괜찮은지~~
모두모두 고생했어요
너무걸어 발가락 불붙음이 별수요~~
봄기운 흠뻑받아 또 일과로 돌아갑니다~~
역사책 같은 느낌이라면~~
지루하다는 느낌~~??!! ㅋㅋ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휴일인데도
약속된 시간에 모여주신 멤버들의 열정도 알아줘야 한답니다~~ㅎ
학우님도 다른 일정 마치자마자 달려 오신 주인공이시기도 하구요~~^^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배려팀의 역사는 쭈우욱 계속됩니다~
하부님! 최고입니다! ^^*
재성학우님의 정성과 관심에 비하면 졸작이랍니다~~^^
지금의 열정 그대로 목표 한 바 이루실 때까지 아이지와 꼭 함께 하셔요~~
감사합니다~!!
한여름 푸르름이 절정일때 가보기로 맘 먹고 있었는데 봄빛 가득 연두잎도 아름답네요~ㅎ
배려팀덕에 답사한 봄을 기억하며 초록초록한 날에 비원이 아닌 [후원]을 거닐어보도록하겠습니다
역사를 알아야 나라가 바로 선다
배려팀이 큰 걸음 하셨습니다
꽃보다 이쁘고 아름다운 꽃님들 그리고 청일꽃ㅋ 멋드러진 봄날의 추억이 되셨겠습니다^^
푸르름과 연두잎도 아름답지만 갈색잎 만연한 가을은 자연이 빚어 놓은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답니다~~^^
꼭 후원을 거닐어 보시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역사를 알아야 바로 선다는 말에 공감합니다만 그러하지 못해 왔음을 반성 해 보며 우리나라의 숨겨진 역사를 알아 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하해와 같은 마음을 가지신 학우님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항상 감사 드립니다~~^^
바쁜 일정에도 한 걸음에 달려와 함께 해주시고
후기도 꼼꼼하고 재미나게 올료주신 하부님 감사합니다.
시간 잘못알고 새벽부터 카톡날린 저를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와주신
배려팀은 모두 배려하는 마음이 우주 최강이었습니다.
모두의 배려로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배려팀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학우님만 하시겠습니까~~??!!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셔서 피곤 하실텐데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금천교부터 시작된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길라잡이를 놀라게 할 정도였으니 배려팀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웠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매번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역시.. 하부님 말이 필요없군요 ^^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