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상탈출! 낭만이 있는 일산 맛집들

[타일박사]

반복되는 코스를 비켜나, 일산으로의 맛탐험은 어떠신가요?

윙버스에서 일산 맛집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일산에는 연인과 함께 쾌청한 공기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호수공원이 있고,

영화관, 쇼핑, 먹거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 있습니다.

편안한 야외 분위기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촌 풍동 애니골도 있지요.

이번 특집리뷰에서는

호수공원 근처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정발산역 부근의 맛집들.

야외 분위기가 물씬 나는 풍동 애니골의 맛집들.

그리고 백석역, 주엽역 부근의 숨은 맛집 등 지역별로 나누어 일산의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일산 먹거리의 집합촌, 정발산역 부근은

MBC 일산 드림센터 옆 복합쇼핑몰 웨스턴돔과 라페스타,

그리고 먹거리 골목들이 모여 있어 한식, 양식, 제3세계 음식, 카페까지

다양한 취향을 채울 수 있는 곳입니다.

CGV 영화관, 의류숍, 먹거리들이 모여있는 웨스턴돔 내에는

ZOO 꼬르륵 동물원,  앤트 스텔라,  쿠담,  아시아 아시아 등 여러 먹거리가 모여있습니다.

▲ 신나는 복합쇼핑몰, 웨스턴돔                                                          ▲  재미난 카페, ZOO 꼬르륵 동물원

인도인 요리사들이 정통 인도요리를 선보이는 아시아 아시아에는

토마토와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커리인 치킨 마크니, 탄투리 치킨 등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인도요리가 있습니다.

▲ 인도요리 전문점 아시아 아시아                                                       ▲  부드럽고 깊은 맛의 치킨 마크니 (13,000원)

재미있는 이름의 소규모 카페, ZOO 꼬르륵 동물원에서는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는 3,000원에 팔고 있으며,

테이크 아웃시에는 1,000원이 할인되니 커피가 생각날때 들리며 좋습니다.

앤트 스텔라는 손바닥만한 벨기에식 와플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판매하는 카페인데,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쿠담은 직접 만드는 신선한 라거, 흑맥주가 있는 맥주집입니다. 

▲ 와플 & 커피 ! 앤트 스텔라                                                                  ▲  맥주 한잔이 좋은 쿠담

웨스턴돔 북쪽으로는 가볍게 술 한잔 하기 좋은 먹거리촌이 있습니다.

고기 골목이라고 별명이 있는 이 거리에는 참숯에 더덕과 함께 굽는

닭갈비 메뉴가 인기인 고구려 참 숯불 닭갈비, 깔끔한 분위기의 대창집 청춘구락부 등이 있습니다.

▲ 깔끔해서 좋은 양구이 전문점, 청춘구락부                                     ▲  숯불에 굽는 닭갈비, 고구려 참 숯불 닭갈비

한적한 주말 정오애 브런치가 생각났다면 카페 마드레가 있습니다.

브런치 세트(9,000원)을 주문하면 파니니(or 와플 or 키쉬), 샐러드, 계란 프라이, 과일 요거트,

우유와 씨리얼, 커피(or 쥬스)를 푸짐히 제공합니다. 단 주말 한정이지요.

▲ 카페 마드레의  크림 파스타 샌드위치                                               ▲ 홍대 분위기의 카페 마드레

풍동 애니골은 백마역과 일산역 사이의 먹거리 촌입니다.

예전에는 경의선을 타고 교외 지역 데이트를 하던 연인들을 위한 카페촌이였지요.

요즘에는 탁트인 자연속에서 맛과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습니다.

풍동 애니골의 시작점에는 닭칼국수 메뉴 하나로

일산 주민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일산칼국수가 있습니다.

손님을 마님, 대감이라고 불러주는 센스 있는 바비큐 전문점 마님가도 인기이지요.

▲  든든한 닭칼국수가 유명한 일산칼국수                                            ▲  참나무 바비큐 전문점, 마님가

가나안 덕은 오리 구이 요리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인데,

전용 오리 사육 농장과, 채소 재배 지역이 있을 정도이지요.

초가집 모양의 외관와 여유로운 휴식공간이 있어 교외 지역 맛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  가나안 덕의 오리구이                                                                       ▲  가나안 덕 야외 휴식 공간                                    

일산 지역의 시작점이 되는 백석역에는 일산 지역에서 손꼽는

프랑스 레스토랑 두 곳이 사이좋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부숑에는 신라호텔의 출신의 박범진 셰프가 포아그라, 캐비어, 트뤼플 등 

최고급 재료를 사용해서 선보이는 정통 프렌치 요리가 있습니다.

프랑스 코스 요리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줄 수 있는

쁠라 뒤 쥬르는 8가지 프랑스 코스 요리를 45,000원에 제공하고 있지요.

파스타, 스테이크 등의 단품 메뉴들을 주문해도, 유기농 호박수프, 샐러드

수제 셔벳, 초콜릿 퐁당 등의 메뉴들을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프랑스의 정통 코스요리란 무엇인가를 알기에 좋은 곳인데요,

세심한 재료 선택으로 맛의 정성 또한 느낄 수 있지요.

▲ 쁠라 뒤 쥬르의 풍성한 코스요리

대화역에는 도톰한 손만두로 유명한 미도향이 있으며,

주엽역 근처에는오향족발, 오향장육, 사천식 샤브샤브 요리가

블로거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있는  오향선이 있습니다.

▲  오향족발, 샤브샤브가 있는 오향선                                                 ▲  프렌치 요리 전문점, 부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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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백석역, 마두역, 정발산역, 주엽역, 대화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풍동 애니골 지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하므로, 자가용이나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윙버스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