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소설세상’
산문 영역으로 글을 쓰고자 하면 다양한 분야를 만나야 합니다. 긴 글을 쓰고자 할 때 가장 어렵게 생각되는 장르가 소설입니다. 그렇지만 소설만이 가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글의 ‘자유로움’ 입니다. 상상력을 앞세워 막 써도 용서(?)가 되는 글, 그렇기에 산문의 영역에서 가장 매력이 있는 장르입니다. 언젠가 영화로, 트랜드로, 가치관으로, 텍스트의 위력을 발휘하는 소설을 함께 써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일정 | 주제와 내용 | 비고 |
1강
| 오리엔테이션 소설의 이해 | 1. 소설에 대한 일반적 오해와 오류에 대하여 2. 소설과 영화의 다르고 같은 점 3. 소설가가 가져야하는 덕목 4. 인문학의 종말론-소설은 없어질 것인가? | 1. 개요 짜기 2. 소재 포착, 확보 3.제목과 도입부의 문제 |
2강
| 근대소설의 특징 | 1. 소설과 픽션의 차이 2. 리얼리즘과 탐미주의 | 1. 플롯의 설정 2. 서사와 묘사 3 인물 설정에 대하여 |
3강
| 베스트셀러 이야기 | 1. 시대에 따른 베스트셀러 조망 2 .스테디셀러 이야기 3.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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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 소설의 주제론 | 1. 소설에서의 주제 찾기 2. 드러내기와 숨기기 3. 작가의 오류, 독자의 오류, 난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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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 문장을 쓸 때 알아야하는 국어 문법 | 1. 문화적 배경에 따른 어순에 대하여 2. 까다로운 부사어, 관형어 3. 번역의 오류에 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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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 작품탐구 | 1. <델러웨이의 창>(박성원) 2. <동물농장>(조지오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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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 문학비평론 개요 | 1. 비평이란? 2. 수강생들의 실습 소설 논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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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 좋은 소설과 응모용 소설의 차이 | 1. 등단제도와 출판시장의 이야기 2. 한국소설이 나가야할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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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 생각을 하고나서야 글을 쓰는 것에 지친 분들
- 소설쓰기로 묘사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싶은 분들
- 기초부터 소설 쓰기를 배우고 싶은 분들
- 실험적이고 개성적인 소설쓰기를 원하는 분들
- 소설 한 편을 완성해 보고 싶은 불들
진행 방식
- 소설 작법 이론과 소설 쓰기 실습을 병행한다.
- 수강자들이 쓴 원고를 합평하고 피드백을 한다.
- 원고지 40매~80매의 단편 소설을 완성한다.
모임 안내
기간 : 위 일정 참조
시간 : 7월13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00~7:40, 10분 휴식, 7:50~8:30 (총 40분)
장소 : 화상 회의
인원 : 10명 내외(선착순)
문의 및 신청 : H.P 010-9299-3324, 이메일(swat1723@ naver.com)-
※ 문자나 메일로 ‘소설 수강합니다’멘트와 이름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강의료 : 9만원
계좌 : 기업은행 050-083949-01-011 (예금주 : 스와트), 송금자가 다를 경우 문자 주세요.
진행자 : 김경수 작가
서울에서 태어났고 유년시절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가족과 일본에서 3년간 살았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시와 소설을 습작했다. 공대를 졸업하고 기업에 근무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에 편입하여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5년 동안 창작동인회에서 문학수업을 하면서 동인지에 소설을 발표했다. 「5.13 그 너머」로 월간 <사람과 산>에서 산악문학상을, 「질주, 1998」로 방송대 문학상을 받았다.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소설집 『님비들의 성찬』(말벗, 2019)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