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79-7 (3호선 백석역 6번 출구) - 전화 : 031-904-3545 - 영업시간 : 11:00~23:00 (1/3주 월요일 점심 휴무, 2/4주 월요일 종일 휴무) - 메뉴 : 점심 김치찌개 6천원, 전골식 묵은지찜 小 2만원, 생삼겹 묵은지 1만1천원 등 - 주차 정보 : 주차 가능 - 좌석수 : 32석 - 찾아가는 길 : 3호선 백석역 6번 출구 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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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파서 장사하는 집, 김치 맛 위해 ‘토굴’ 만든 곳”
100% 국산재료로 직접 담근 숙성김치로 끓인 김치찌개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이가네 김치찜
식당에서 먹는 김치가 대부분 중국산인 건 이제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10kg에 고작 9천원인 저렴한 가격에 직접 담그는 수고를 할 필요도, 김치를 저장할 장소를 마련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김치찌개를 파는 식당들까지도 중국산 김치를 즐겨 사용한다.
<이가네 김치찜>은 100% 국산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로만 김치찌개를 끓인다. 식당 지하에는 식당보다 더 넓은 김치창고를 마련해두었다. 여기서 1년 이상 숙성된 김치만 손님상에 오른다.
이 식당은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 식당은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는다. 친정어머니에게 요리비법을 배웠다는 식당주인 이선애 씨는 매실액기스, 볶은 소금 등 천연조미료를 직접 만들어 쓴다. 이 씨는 “김치냉장고를 더 마련해 더 많은 김치를 보관하고 싶다”고 말한다. 착한 식당의 소박한 꿈이다.
“김치냉장고를 더 마련해 더 많은 김치를 보관하고 싶다”
▶황광해·음식칼럼니스트 “김치를 직접 담가 보관하려면 제법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인건비에 임대료를 생각하면 (식당 입장에선)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이 식당은… 놀라운 정도가 아니다.” ▶박연경·요리연구가 “한 입 맛 봤을 때, 인공조미료 맛이 나지 않는다는 걸 딱 느꼈다. 배추가 고소한 걸 봐서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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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호-서울 강남] 직접 밀을 제분해 만드는 빵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05.18 23:05:51 |
조회수 66882 |
-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48-5 (가로수길 내 위치) - 전화 : 02-543-5232 - 영업시간 : 09:00~21:00 (매주 일요일 휴무) - 메뉴 : 통밀로 만든 식빵 4천500원, 호밀빵 8천원, 치아바타 2천200원 - 주차 정보 : 주차 가능 -좌석수 : 6석 - 홈페이지 : http://pdpapa.tistory.com - 찾아가는 길 : 현대고 맞은편 골목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channela.com%2Fuimg%2Ftv%2Fculture%2F2012%2Fxfile_line1.png)
“가는 밀이 좋아야 오는 빵이 맛있다”
통밀 직접 갈아 천연효모로 ‘느리게’ 만드는 빵
- 서울 강남구 신사동 뺑드빱빠
우리가 대형 프렌차이즈 빵집에서 사먹는 빵은 냉동생지에 개량제를 넣어 만든 빵이다. 미리 숙성시킨 반죽을 급속 냉동한 냉동생지를 매장에서 데우기만 하면 빵이 되는 것. 개량제는 발효시간을 단축시키고 품질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윈도우 베이커리(개인이 운영하는 빵집) <뺑드빱빠>는 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을 파는 곳이다. 이곳 주인 이호영 씨는 매일 새벽 3시에 출근해 스무 여 가지가 넘는 빵을 혼자 만든다. 이스트 대신 천연효모를 사용하고, 전남 장흥에서 생산한 우리 밀을 외국산 유기농 밀가루와 섞어 쓴다.
매장 한 켠에는 제분기까지 있어 직접 신선한 통밀을 갈아 사용한다. 이래저래 느리게, 건강하게 정성으로 빵을 굽는다.
고구마가 50% 이상 들어간 ‘고구마야, 빵이야?’, ‘취하진 않아요 흑맥주빵’, ‘난 시적인 호밀빵이야’ 등 재료 특성을 살린 빵 이름들도 재미나다. 이호영 씨는 언젠가 자신이 재배한 밀로 빵을 만드는 것이 장래희망이란다. 저녁 8시가 넘으면 빵이 떨어지기 일쑤니 참고할 것.
"최종 목표가 밀 농사라서 그걸로 빵을 만드는 게 마지막 목표거든요" "아빠의 빵이라는 의미와 비슷해요. 자녀에게 안심하고 빵을 먹일 수 있는 마음이라면..."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channela.com%2Fuimg%2Ftv%2Fculture%2F2012%2Ftit_xfile_good03_small.png) ▶ 안세경·요리연구가 “이스트를 쓰면 빵을 빨리 만들 수 있는데도 천연 발효종을 사용한다는 건,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는 거다. 공급이 불규칙한데도 우리 밀을 30% 이상 쓰려고 하는 점도 무척 인상 깊다.” ▶ 김태현·대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 “호밀빵의 결이 부드럽고 탱글탱글하다. 각 빵의 특성이 잘 나타나도록 발효가 잘 됐다. 식재료까지 엄선해서 쓰겠다는 건 장인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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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호-서울 종로] 자연산 미꾸라지로만 끓인 추어탕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06.02 00:24:33 |
조회수 45701 |
-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3가 1번지 2-24호 (명륜시장 중간) - 전화 : 02-741-6458 - 영업시간 : 08:00~15:00 (미꾸라지 품절 시, 영업 조기 종료됩니다) - 메뉴 : 갈추어탕 7,000원, 추어통탕 8,000원, 추어튀김 3만원 - 주차 정보 : 주차 불가 -좌석수 : 16석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channela.com%2Fuimg%2Ftv%2Fculture%2F2012%2Fxfile_line1.png)
“미꾸라지 말고 미꾸리,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자연산 토종 미꾸리로만 끓인 추어탕 - 서울 종로구 명륜동 벌교영양추어탕
저렴한 가격에 칼슘이 풍부한 추어탕은 서민들의 건강식. 하지만 토종 미꾸라지가 점점 사라지는 탓에 많은 식당들이 중국산 미꾸라지를 사용하고 있다. <벌교영양추어탕>은 전국을 돌며 잡아온 자연산 토종 ‘미꾸리’로 추어탕을 끓인다.
미꾸리는 미꾸라지보다 가늘어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2급수 이상 물에서만 산다. 이곳 추어탕은 다른 곳과 달리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뽀얗다. 식당 주인 정영자 씨가 친정어머니로부터 배워온 비법이란다. 그는 “건강하게, 손님들을 우리 식구들과 똑같이 대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식탁이 몇 개 안 되는 이 작은 식당은 잡아온 미꾸리가 다 떨어지면 가게 문을 닫는다. 방문 전에 전화로 영업 여부를 확인하자.
"나는 건강하게 우리 식구들하고 똑같이 손님들도 똑같이 해주고 싶어요"
▶ 이은상·남도음식연구가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맑게, 아주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추어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 박서란·요리연구가 “소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조미료 넣은 맛에 익숙한 분들은 밍밍하다고 느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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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호-경기 고양] 친환경 재료로 만든 유기농 김밥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06.09 00:07:11 |
조회수 38350 |
-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1446-2 - 전화 : 031-924-1511 - 영업시간 : 10:00~21:00 (동절기 10:00~20:00) - 메뉴 : 야채김밥 4천원, 쇠고기/멸치 4천5백원, 멸추김밥 5천원, 떡볶이 6천원, 만둣국 8천원 - 주차 정보 : 주차 가능 -좌석수 : 20석 - 찾아가는 길 : 대화고 후문 앞
“이제 김밥 한 줄도 출신 성분을 따질 시대, 김밥의 품격”
무농약 쌀과 직접 재배한 시금치로 만드는 유기농 김밥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알라딘가족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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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가족밥상>은 몸에 좋은 식재료로만 김밥을 만드는 ‘착한 김밥집’이다. 식당주인 김월선 씨는 무농약 쌀, 무항생제 계란, 갯벌 천일염, 국산 참기름, 국내산 우엉, 제주산 흙당근, 현미유, 직접 재배한 시금치, 그리고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햄과 단무지로 김밥을 만든다. 이런 ‘호화’ 식재료를 사용했음에도 김밥 가격은 저렴하다. 손님들 건강을 생각해 간도 최소화하고 있다.
이 식당에는 ‘음식이 세상을 바꾼다’는 글귀가 적혀 있다.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착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는, 김 씨의 바람을 담은 문구다.
"아이들이 좋은 음식 먹어서 편안해지고 화가 안 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channela.com%2Fuimg%2Ftv%2Fculture%2F2012%2Ftit_xfile_good03_small.png) ▶ 정미경·요리연구가 “간이 적어 약간 심심하지만 그 덕에 재료 맛이 잘 느껴진다. 걱정 없이 아이에게 밥 먹고 오라고 보내도 될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 황광해·음식칼럼니스트 “김밥에 들어간 밥은 대부분 떡처럼 눌려 있는데, 여기 밥은 조화롭게 뭉쳐 있어 인상적이다. 건강한 음식, 재료의 맛을 제대로 살린 음식을 보여주고 있는 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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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3호-충북 보은] 남은 반찬 가져가게하는 한정식집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06.15 23:32:38 |
조회수 53438 |
“'공수래만수거' 빈 손으로 와서, 두둑이 담아간다”
남은 반찬 가져가게 하는 한정식 집 - 충북 보은 경희식당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channela.com%2Fuimg%2Ftv%2Fculture%2F2012%2Ftit_xfile_good01_small.png) 남은 김치반찬을 모아 김치찌개를 끓이는 등 손님들이 남긴 음식을 재사용하는 비양심적 식당들이 간간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선정된 전주의 일부 한정식 집에서조차 반찬을 재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62년 전통의 한정식집 <경희식당>에는 식당 곳곳에 친환경 종이 도시락상자가 놓여 있다. 원하는 만큼 남은 반찬을 싸가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그러고도 남은 음식은 직원이 한 그릇에 모은 뒤 부엌으로 가져가 버린다. 주인 이두영·무정 부녀는 “정성껏 산에서 캔 나물반찬이 버려지는 것이 못내 아까워” 2009년부터 도시락상자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손님이 지불한 음식값에는 반찬에 대한 값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남은 반찬을 포장해가는 것은 당연한 손님의 권리”라는 것이 이두영 씨의 소신이다.
이 식당이 사용하는 식재료 상당수는 이 씨가 직접 산에서 캐온 것이다. 두릅, 아주까리, 싸리버섯, 감짱아치, 취나물, 죽순…. 각각 반찬이 어떤 나물로 만든 것인지 항상 손님들에게 설명한다. 알면 더 맛있게 먹게 되리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손님이 지불한 음식값에는 반찬에 대한 값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남은 반찬을 포장해가는 것은 당연한 손님의 권리”
▶ 김수진·요리연구가 “식당 입구에 큰 주방이 바닥까지 다 보이도록 개방돼 있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얘기로 읽힌다.” ▶ 유지상·음식 전문 기자 “도시락 상자가 칸칸이 나눠져 있어 여러 반찬을 섞지 않고 담을 수 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속리산, 보은법주사, 삼년산성,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솔향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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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4호-대구 달성] 직접 밀을 재배해서 만든 칼국수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07.27 23:40:57 |
조회수 37380 |
“친정 엄마의 정성, 우리밀로 만든 칼국수”
직접 재배한 우리밀로 만든 칼국수 - 대구 달성 가창칼국수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channela.com%2Fuimg%2Ftv%2Fculture%2F2012%2Ftit_xfile_good01_small.png) 어머니의 손맛을 추억할 수 있는 정겨운 음식, 칼국수. 저렴하면서도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어 서민의 음식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칼국수 면발에는 쫄깃함을 더하면서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는 사실. 그리고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발견한 또 하나의 사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칼국수 면발이 일부 식당에서는 손칼국수로 둔갑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구의 <가창칼국수 >는 18년째 직접 재배한 밀로 칼국수를 만드는 식당이다. 여름에 수확해 둔 밀을 창고에 보관해 두고 한 달에 한 번 밀가루를 제분해 사용하는 배교석, 김월자 씨 부부. 신선한 상태의 재료를 써야만 제대로 맛을 낼 수 있다는 신념 때문에 밀가루뿐만 아니라 칼국수에 들어가는 부재료도 주문이 들어와야 준비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내 김 씨가 칼국수 한 그릇을 완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30분. 다른 식당에서는 이미 음식이 나오고 한참 맛을 볼 시간이지만 이곳에선 면이 익는 시간만 13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손님이 몰리면 음식 맛이 변할 수도 있다는 걱정에 처음엔 취재를 거절했었던 부부. 하지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먹거리를 맛보고 싶어 각지에서 찾아와 준 손님들을 위해 이전보다 더 정성을 다해 칼국수 한 그릇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한다.
▶ 김수진·요리연구가 “어머니가 해 주셨던 순 우리밀의 향이 느껴진다. 시골의 땅에서 느껴지는 흙냄새 같은 느낌. 그냥 자연이 입에서 감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김형찬·식재료 전문가 “이런 분들의 고생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음식을 먹는 구나. 감사히 여기면서 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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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5호-경기 성남] 국내산 콩을 매일 갈아 만드는 콩국수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08.03 23:00:10 |
조회수 47352 |
"콩 박사, 콩국수의 품격을 높이다!"
국내산 콩을 직접 갈아 만든 콩국수 - 경기 성남 사계진미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channela.com%2Fuimg%2Ftv%2Fculture%2F2012%2Ftit_xfile_good01_small.png) 입맛까지 앗아가는 폭염으로 식당에서는 보양식메뉴가 인기다. 그 중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콩국수! 그렇다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콩국수는 얼마나 건강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걸까?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식당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수입콩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나마 콩을 직접 갈아서 콩국수를 만드는 식당은 양심적이라 할 수 있다. 식자재 유통 상에 따르면 콩국수식당에서 단가를 맞추기 위해 여러 가지 첨가물이 섞여있는 콩국수용 콩가루 제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사계진미>는 다른 재료는 넣지 않고 오로지 콩과 소금만을 이용해서 콩국수를 만드는 식당이다. 처음 암행취재 당시 지나치게 고소한 콩국수의 맛 때문에 다른 재료가 첨가됐을 거라고 생각한 검증단들. 하지만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사계진미>는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직거래로 국산 콩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좀 더 정확한 검증을 위해 제작진임을 밝히고 주방공개를 부탁하자 자신 있게 콩국수 제조과정을 공개했다.
“여러 가지 부재료를 많이 써봤죠. 땅콩, 잣, 깨 등등. 그런데 핵심은 결국 콩 맛으로 콩 본연의 맛을 내야 된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어요.”라는 식당주인 이호규씨의 말에서 콩에 대한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지금의 값진 콩국수를 얻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 정미경·요리연구가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 일반적인 백태에 비해서 굉장히 크기가 작은 거예요. 그리고 색깔이 굉장히 노르스름하더라고요. 그 순간 ‘이 콩이라면 어쩌면 그런 맛이 났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죠.” ▶ 유지상·맛 칼럼니스트 “일명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주방을 공개하고 제조과정을 보여 주겠다. 이정도의 자신감이 도대체 어디서 나올까? 주방을 공개한다는 그 자체로 ‘이 분 대단하신 분이네’ 하고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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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6호-서울] 천연재료로 손수 빚은 착한 떡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09.07 23:05:13 |
조회수 41623 |
-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89-50 - 전화 : 02-324-3638 -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 대표 메뉴 : 두텁떡, 쑥갠떡, 녹두편, 단호박편 - 가격 : 약 2,000~1,000 원선(2012년 기준) - 주차 정보 : 주차 불가 -좌석수 : 없음 - 홈페이지 : http://blog.daum.net/ddukmihak - 찾아가는 길 : 2호선 신촌역 4번 출구 마을버스 3번 탑승, 국민은행(연희삼거리) 정거장 하차, 연희아파트에서 우회전
※ 하루에 떡을 많이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연락없이 방문하시면 떡을 구매하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전화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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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7호-충남 공주] 정직한 재료로 직접 빚는 만두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10.06 00:22:00 |
조회수 17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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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충남 공주시 옥룡동 183-15 - 연락처 : 041-855-4687 - 메뉴 : 만두국 7천원, 찐만두 5천원, 군만두 5천원 등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channela.com%2Fuimg%2Ftv%2Fculture%2F2012%2Fxfile_line1.png)
정직한 재료로 직접 빚는 만두 - 충남 공주 황해도전통손만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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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8호-경기 파주] 유기농 재료로 만드는 착한 떡볶이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10.12 23:22:52 |
조회수 15793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s.ichannela.com%2Fudata%2FfileUpload%2F201210%2F1350261522.jpg)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20 별관동 103호 - 전화 : 031-955-6162 - 메뉴 : 김밥류 1500원~3000원, 비빔밥, 오색떡국, 라면 등
유기농 재료로 만드는 착한 떡볶이 - 경기 파주 완이네 작은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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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호바로 만드는-서울 은평] 깨끗한 기름으로 튀김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10.13 00:02:32 |
조회수 26513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s.ichannela.com%2Fudata%2FfileUpload%2F201210%2F1350261430.jpg) -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87-36 1층 - 전화 : 070-4312-5985 - 메뉴 : 모둠 튀김 세트 1만원, 2인 튀김 세트 6천원 국물떡볶이 2500원, 달콤고구마튀김, 꼬다리김말이튀김, 몸통오징어튀김 700원 등
깨끗한 기름으로 바로 만드는 튀김 - 서울 은평 요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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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호-★재오픈 예정★]조미료와 캐러멜색소가 들어가지 않은 짜장면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11.16 23:31:45 |
조회수 19027 |
<인공조미료와 캐러멜색소가 들어가지 않은 착한 짜장면>
경기도 평택에 있던 착한 짜장면집은 현재 영업이 종료되었습니다. 내년 봄, 제주도에서 가게를 다시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착한 짜장면집이 오픈하는 날짜는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착한식당 인증패는 착한 짜장면집이 다시 영업을 시작하는 날,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channela.com%2Fuimg%2Ftv%2Fculture%2F2012%2Fxfile_line1.png) 조미료와 캐러멜색소가 들어가지 않은 착한 짜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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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호-충북 옥천] 국산 도토리로 직접 쑤는 착한 도토리묵 |
글쓴이 먹거리x파일 |
게시일 2012.11.25 21:09:39 |
조회수 7901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s.ichannela.com%2Fudata%2FfileUpload%2F201211%2F1353848391.jpg)
- 주소 :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2-2 - 연락처 : 043-732-1853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s.ichannela.com%2Fudata%2FfileUpload%2F201206%2F1340343218.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ichannela.com%2Fuimg%2Ftv%2Fculture%2F2012%2Fxfile_line1.png)
도토리로 직접 쑤는 착한 도토리묵
- 충북 옥천 구읍할매묵집 | |
첫댓글 연식아 좋은 정보 고맙다...
계속 부탁한당~~~...ㅎ